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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22:37
늘 눈팅만 해오다가
정보가 필요해서 글 올려 봅니다.
제 나이는 40쯤 인데
알고 지내던 꼬맹이랑 연락하고
지내다가 점점 가까워져서
어느순간 서로 좋다는 말도 하고
보고싶다는 말도 자주 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문제는 이친구가 19살이에요.
워낙에 어리다보니 좋다는고 하지만
섹드립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그냥 오냐오냐만 하고 있었는데
가끔 그러더라구요. 오빠가 생각하는것 만큼
자기 순진하지 않다고
그러더니 어제는 대뜸
오빠는 성적 취향같은거 있어요?
라고 묻더라구요
그 멘트에 저도 무장해제되서
너랑 하고싶다 안고싶다 내뱉고
꼬맹이도 나도 오빠랑 하고싶다고 하는데
문제는 어디가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할 상황이 안되서..
무인텔은 괜찮을까요?? 서울에 좋은 무인텔 있나요?
하는게 맞는지 고민도 되고
한다면 어디서 해야 하는지도 고민이네요.
회원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참고로 조건이나 금전적인 관계가 아닌
지극히 평범하게 알게된 친구 입니다.
제가 알기로 만 16세 미만은 무조건 철컹
다만 19세 미만의 경우
본인의 동의 하게 연인관계나 애정 가능해요
다만 ㅜㅜ
제가 알기론 19미만 청소년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한 걸로 알고 있어요
보호자의 동의와 본인의 동의 두개다 가능하면 뭐를 하든 상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때문에 처자의 부모님의 동의가 없다면 신고시 철컹됩니다.
남자로서 말씀드리면 " 6개월만... 참으시길...."
늑대로서 말씀드리면 " 무인텔이나 모텔은 생각하지 마시고 호텔, 편션쪽으로....."
쓰레기로서 말씀드리면 "차도 실내 화장실도 실내 노래방도 실내..."인데 아... 이건 제가 봐도 쓰레기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