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外) |
소프트룸 |
오피 |
오피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휴게텔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
건마(서울) |
휴게텔 |
건마(서울)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오피 |
키스방 |
오피 |
2022.07.04 02:55
연세드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싱글남입니다.
어니니가 기력이 쇠하시어 주방일을 못하셔서 일 갈때마다 제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만든 반찬(오뎅볶음. 계란찜. 카레. 등등)에 중국집 포장음식 반반정도 되는거 같네요.
이짓거리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어머니한테 농담반으로 '며느리가 해야될일을 내가 하고있네ㅠ' 이럽니다.
하긴, 결혼을 했다한들 여자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을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요.
아무튼 요즘 드는 생각이 결혼안하면 큰 단점도 있네요.
그중하나가 저처럼 남자로 태어나서 집안살림을 해야한다는것.. 정말이지 와이프가 차려주는 맛있는 밥을 마주하고 산다는게 큰 복인듯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아주 결정적인데, 늙어서 보살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것.. 어머니만 보더라도 자식하나도 없었으면 정말 저 연세에 대난관이었겠구나라는 생각이듭니다.
젊어서야 뭐가 두렵겠으며 이런생각 할필요조차 있겠냐만은 정말이지 나이들어서 가족이 없이 쓸쓸히 지낸다는건 이거 정말 보통일이 아닌것같습니다.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할것같습니다. 결혼은 진짜 하긴했었어야 하는것같아요. 주위에서도 이상하게 보고... 왕짜증
그래서 퐁퐁남 이야기 나오잖아요
돈도 벌어와야 해(월 300은 가장 취급도 못 받음).....
빨래 청소도 잘 해야해......
주말에는 와이프 맛있는 요리를 해주거나 인스타 나온 맛집 데리고 가야해.....(그런데 인스타에는 내 사진은 없음 ㅋ~)
신혼 초인데도 섹스는 졸라서 해야 해......
외벌이인데도 독박 육아를 불평해.......(독박육아라고 해서 전체 다 하는 것도 아님...주말이나 회사 다녀와서는 남편이 돌봄)
용돈도 쥐꼬리......(월 500이상 버는 제 친구...퐁퐁단은....월 용돈이 20만원이라네요 그것도 와이프 체크카드로 주고 결제 통보 다 확인)
해당사항
7개 미만 --------퐁퐁단이라고 놀릴때 반응------- ' 니들은 결혼 절대로 하지 마라 '
7개 이상~10개 미만 --------퐁퐁단이라고 놀릴때 반응------- ' 에이~ 다들 그렇게 살잖아 '
10개이상~15개 미만 --------퐁퐁단이라고 놀릴때 반응------- ' 니가 결혼에 대해서 뭘 알어 모르면 닥쳐 '
15개 이상..........ㅠ.ㅠ;;;;;;--------퐁퐁단이라고 놀릴때 반응------- (발끈하며) ' 퐁퐁단?? 뭐 설거지?? 모태솔로 새 끼들이 뭘 안다구 나불거려 결혼이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