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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23:04
낮에 부산에서 운전할 일이 있었는데,
깜빡이 켜지않는 차도 많고,,
저기 연산교차로? 지나는데 쫌 헷갈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서울보다 운전하는 데 신경을 더 썼네요
그건 부산사람 기준이죠. 서울 사람 기준에선 서울에서 충분히 용인되는 끼어들기가 부산에서는 절대 안끼워 주거든요. 서울도 운전매너가 좋다고는 못하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지만, 적어도 급차선 변경을 해야만 진입할 수 있는 교차로들이나 IC들이 존재하는데 다들 잘 끼워 줍니다. 상황 바뀌면 곤혹 스럽다는걸 서로 알고 상부상조 하는 거죠. 그런데, 부산은 그런 부분에서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부산은 갑자기 차선이 없어지고, 좌회전 전용으로 바뀌고 이런 곳이 많은데, 현지인들이야 알지만 외지인들은 절대 모르고 대비가 바로 안되죠. 그런 곳에서 끼워주질 않으니 다들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위분 말씀처럼 부산은 재건... 그러니깐 되시계획을 확립하기 전 전쟁통에 많은 피난민들이 유입되어 자리를 잡고 건물이 올려져버렸지요...
나라에 자금이 생겨 도시계획을 잡으려 하니 그에 따른 보상비는 이미 감당하기 힘든....
깜박이 없이 끼어드는 차량은 분명히 있겠으나...
부산은 길이 좁아지는 병목현상 그리고 또다시 글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내가 이차선을 주행 중이더라도 신호를 건너면 좌측 혹은 우측으로 차선이동을 해야되는 상황이 오는거죠.
부산사람이라면 자주 다니는 길이면 깜박이 없이 자연스레 이동을 해서 타지인들은 깜박이 없이 들어온다로 보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서면, 연산동은 버스중앙차로제가 시행되면서 부산사람도 운전하기 좆같다 소리 나오는 실정입니다.
경상도가 운전이 진짜 대부분 거칩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진짜 감정적으로 미친넘처럼 운전하는 인간도 많습니다. 거기다 택시들도 한몫 제대로 하죠. 부산은 특히 길도 안좋기 때문에 더합니다. 예전에 오토바이랑 차랑 사고 나서 죽는거 부지기수였고. 택시들끼리도 멱살잡고 싸우는거 많이 봤습니다. 부산 진짜 역대급입니다.
그리고 청주도 운전 개념없는거 유명합니다. 길목의 경우에는 뒷차가 있는지 보지도 않고 그냥 차세우고 운전자가 내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것도 길 한가운데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말라구요? 청주 가보시고 길목에 운전한번 해보시면 경험하는거 어렵지 않게 하실수 있습니다.
진짜 운전 잘한다고 자부하고 남들도 그렇게 봐주는데, 여러번 자차로 부산 갔다가 멘탈 털려서 몇년전부턴 부산갈 땐 ktx 타고 가서 택시 탑니다 ㅎ 도대체 누가 도로를 그따위로 만든건지;; 깜박이 키면 왜 죽자고 덤비는지;; 이해 안되는 부산도로와 운전자분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