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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14:56
나에겐 납득이같은 친구가 한명 있었다.
그친구는 외모는 살짝 에라지만, 자신감과 여미새(여자에 미친새끼) 본능은 나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친구인건
분명했다..
그친구가 밤에 갑자기 전화가왔다.
나: 여보세요? 어뭔일인데?
납득이: 야 나대박이야 여자랑 뽀뽀했어 가슴도터치해보고;;;;;
헐 모쏠아다 여자경험 전무인 나로써는 갑자기 저한마디만듣고 풀발기 상태가 됐다.
나: 야 지금만나자 자세한썰 듣고싶어 ㅡㅡ
납득이: 맨입으로?
나: 하 교촌살게 만나.;;제발
만나서 썰을 들어보니 의정부에 키스방이라는 곳이있는데 30분에 4.5만원 60분에 7만원 이라는 곳이 있고 예약은 하지않아도
갈수있다고해서 다음날 당장 나랑 납득이는 1시간거리인 의정부로 향했다..
도착한후 올라가야하는데 하필 버스정류장 앞이고, 2층은 술집이라 다행히 술집가는척 하면서 제빠르게 3층으로 올라갔다.
사장님께 결제후 안내사항을 받았다. 여기는 그러는곳 아니다. 등등 이론적인 설명을 듣고 나는 쇼파에서 앉아서 기다렸다.
5분이 지났나? 똑똑 들어왔는데 와 길에서 쳐다 보던 그런여자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형식적인 호구조사하다가 나이도 어린데 왜 왔냐는둥, 얘기하다가 내가 혹시 키스는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더니
그거는 말로 설명이 어렵다고 해서..흠 그날은 키스를 못했던것 같고 사실 내목적은 내손을 가슴에 넣어보는게 소원이여서
그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허락해줘서 첨으로 여자가슴을 만졌는데. 느낌이 진짜 말랑말랑한 그런 뭐 말로표현이 안돼는 느낌이라
집에오면서 걍 기분이 좋아서 혼자 계속 실실쪼개다가, 그 후로는 친구몰래 혼자 다니면서 혀를 쓰는 키스를 배우고 점점 키린이 탈출을 하게됐다.
그리고 키방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