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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4:56
차량 운행시 우회전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바보들이 왜 이리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만 해도 두번이나 겪었는데 한번은 보행자가 없는데도 보행자 신호가 꺼질 때까지 기다리지를 않나
어떤 사람은 보행자가 다 건너 갔는데도 보행자 신호가 빨간불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지를 않나
진짜 아주 환장 합니다.
여탑러들중에서도 우회전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꽤 있을 거 같아서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탑재를 해야 할 개념이
차량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보행자 보호 의무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보행자가 무단 횡단을 하는 경우에 어느정도 정상 참작이 되지만 예전에는 무조건 차량 100%가 나왔을 정도였죠.
그리고 두번째로 탑재를 해야 할 개념이 내가 봐야하는 신호입니다.
우회전 전용 신호가 없는 교차로가 더 많으니 그게 없는 걸 전제로 본다면
1번-내가 우회전을 하려고 하는데 보행자 신호가 들어 온 상태지만 보행자가 없다면
일시 정지 또는 서행 후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보호를 해야 할 보행자가 없고 횡단보도 신호는 보행자가 지켜야 할 신호이지 차량이 지켜야하는 신호가 아니기 때문에
보행자 보호 의무도 없고 신호 위반도 아닙니다.
2번-내가 우회전을 하려고 하는데 보행자 신호가 들어온 상태이고 길을 건너는 사람이 거의 길을 건너간 상태라면
가지 말고 보행자가 완전히 건널때까지 기댜려야 합니다.
보행자 보호호 의무가 있는 상태가 유지가 되기 때문이죠. 출발 하려고 했더니 다른 보행자가 뛰어서 횡단 보도로 들어선 상태라면
보행자 보호 의무에 따라서 정지하고 그 보행자가 다 건너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좀 멀리 있는 사람이 길을 건널지 어떨지 관심법을 동원해야 하느냐고 우기는 분들이 있는데
횡단보도 상에 보행자가 없기 때문에 좀 멀리 있는 사람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냥 가면 됩니다.
3번-내가 우회전을 하려고 하는데 보행자 신호가 빨간 불인 상태이지만 보행자가 건너고 있는 상태라면
보행자 보행 의무에 따라서 무조건 정지한 상태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보행자가 무단 횡단인데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단 횡단은 그사람의 일이고
차량은 보행자 보호 의무가 존재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4번-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이지만 자전거가 건넌다면 두가지를 봐야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건넌다면 차로 보기 때문에 보호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사고가 난다면 법적인 관계를 따져봐야 하죠.
자전거레서 내려서 끌고 간다면 보행자이기 때문에 보행자 보호 의무가 있습니다.
5번-보행자 신호가 빨간불이고 자전거가 건넌다면 역시 신호 위반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일이고
차대차 사고로 봅니다. 다만 우리 나라는 자전거를 약자로 보기 때문에 차량의 과실을 높게 잡는 편이죠.
반면에 우회전을 할때 차량 보조 신호가 있다면 그건 당연히 그 보조 신호를 따라야 합니다.
횡단 보도상에 사람이 없어도 보조 신호가 빨간불이라면 당연히 가면 신호위반이 됩니다.
그래서 보행자 보호 의무와 지금 들어 온 신호를 지켜야 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알면 간단히 해결이 됩니다.
날이 무덥습니다. 달릴 때 복상사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밑보지와 서서 하는 뒤치기 떡은 사랑입니다.
제가 답답한건 법규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때문이죠.
그 사람들이 혼자만 있다면 신호가 아니라 5분 10분을 서 있던들 무슨상관이 있겠습니까.
법규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자기는 법을 지키는 모범시민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남에게 끼치는 민폐가 문제라는 거예요.
물론 가든 말든 그 사람 자유이기는 하지만 가도 되는 상황에서 안가는 건 민폐가 맞는 거니까요.
그리고 본문 글과는 상관이 없지만 님께서 적으신 킥라니나 자라니들은 저도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차로 맨 바깥에서 자전거나 킥보드가 가고 있는 걸 보면 저는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려고 차선 변경을 해서 1차로나 2차로로 들어가 버립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우니까 피하는 거죠.
다른건 모르겠는데 '보행자신호꺼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우회전하는건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그거 몇십초가 뭐 대수죠? 위법도 아니고 아무런 민폐도아니고 교통흐름에 큰 영향도 없답니다. 보행자신호 꺼지기직전 차안에서는 주변에 아무도없는줄 알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보행자, 퀵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수두룩합니다. 엄연히 보행자신호 들어와있기에 운전자가 독박씁니다. 그거 방지하기위해서라도 보행자신호 다 꺼지고 우회전하는건 칭찬받아야할 운전습관입니다.
그 고작 30초 40초 때문에 답답하다느니 미치겠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평소 사회생활 어떻게들 하는지가 더 의아할 따름이죠. 엘베 한번에 안오면 소리지르나요, 배달 5분 10분 늦으면 배달원에게 헤꼬지하나요, 택배 반나절이라도 늦게오면 민원이라도 넣나요, pc부팅은 어떻게 기다리고사나요
이런사람들 종특이 꼭 성격들이 급해서 자기가 반대로 보행자일땐 횡단보도 파란불 깜빡일때 졸라게 뛰어와서 건너려는 일이 많을거고 그러다 갑자기 차 툭 나오면 운전자에게 미쳤냐고 난리떠는 이중적인 경우가 많죠.
사람마다 다릅니다. 신호 바뀔때가지 안가는 것도 그 사람 사정이고 답답한 것도 뒤차 사정입니다. 그런거 답답하다고 사회생활 못하는 거 아니고 그런거 끝까지 지킨다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도 아니죠.
다만 법규를 제대로 이해하라는 겁니다. 즉 지키지 않아도 되는 법규를 지키면서 모범시민이라고 하지 말라는 거죠.
횡단보도 신호는 보행자 신호이지 차량 신호가 아닙니다. 본인이 몸사리겠다고 하면 차 끌고 나오지 말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요.
마지막 글도 웃깁니다. 횡단보도 신호가 파란불로 깜빡일 때 차가 툭 튀어 나오면 차가 잘못한 게 맞으니 그런 차에게는 지랄해도 됩니다. ㅋㅋㅋ
가장 꼴불견인 케이스가 보행자 신호 무시하고 지나려다... 사거리 한복판에 멈춰 보행자들에게 둘려 싸이는 차량...
평소 처럼 횡단보도 한개였으면 지나갔겠지... 사거리 횡단보도가 동시에 파란불이 되서... 모른척 한개 지나쳐도 다음 횡단보도에는
무조껀 사람이 지나가고 있으니 중간에 안멈추고 못 버티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한번씩 처다보면서 가는데...
와... 이래서 선팅을 진하게 하는구나 안이 안보이네... ㅋ 암튼 그런 차량 그 사거리 지날때마다 한번씩은 꼭 있음...
우리들의 현실인 거 같음
빵빵 거리면 벌금 문다고 하지만
이해 못해서 어버버한 차는 움직이던 말던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