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된 기억을 끄집어내서 생각나는 대로 써 보는거니 재미로 보시면 될 듯 함

꽤 오래 전 지금은 없어진 페티시 업소가 있었음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대충 시간 맞춰 예약을 해놨는데

볼 일이 좀 일찍 마무리가 되어 시간이 어정쩡 하길래

업소에 전화를 해 안에서 기다릴 수 있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해 바로 방문함

방에 들어가서 안에 있던 잡지들을 보고 있으니

실장님이 들어와 매니저가 출근 중인데 좀 늦을거 같다고 연락이 왔다고 죄송하다고 함

조금 있으니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 같더니 실장님이 다급하게 들어 옴

지금 제국에서 나왔는데 그냥 여자친구랑 특별한 컨셉 사진 찍으러 왔다고 하면 된다고 알려 줌

잠시 뒤 제국 분들 들어와 신분증도 확인하고 이것저것 물어 봄

알려준대로 무사히 잘 대답하고 제국 분들은 돌아가고

실장님이 다시 들어와 습격때문에 매니저한테 좀 있다 들어오라고 했다고 곧 올거라고 함

드디어 옵션으로 선택했던 토이를 들고 매니저가 들어 옴

잠깐 얘기를 나누다가 토이를 가지고 놀기 시작함

매니저의 반응을 보며 즐기던 중 갑자기 매니저가 엄청난 힘으로 토이를 잡고 있던 내 손을 밀어내려고 함

그러더니 울컥하면서 봉지에서 물을 쏟아냄

처음에는 매니저가 소변을 본 줄 알고 오줌 쌌다고 후기 쓰면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다가

뒤처리를 하는데 색도 투명하고 냄새도 전혀 없고 맛도 아예 없는 무맛이어서 

이게 야동에서만 보던 사정이구나 깨닫고 둘이서 신기해 했음

그러고 보니 매니저가 다리가 풀려 못 일어서고 한참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같이 뒤처리를 했었음ㅋㅋㅋ

뒤처리를 다 하고 매니저가 나한테 폰을 달라고 하더니 번호를 찍어주고 본인 번호라고 근처 아무 카페나 가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거임

기다리고 있으니 언니가 연락이 와서 오늘 일 못하겠다고 하고 바로 퇴근했다면서 날 모텔로 데려 감ㅋㅋㅋㅋ

모텔로 들어가자 마자 한바탕 거사를 치르는데 여상위에서 내 털이 흠뻑 젖을 정도로 언니가 또 한번 쌈

1차전 후 얘기를 나눠보니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삽입을 해 본지가 한참 됐었다고 함

오랜만의 삽입인데 엄청난 진동에 안에서 꿈틀거리기까지 하니 순식간에 느껴서 사정까지 해버리고

한참 앉아서 쉬어도 그 여운이 없어지지가 않아 날 여기까지 데려왔다는 거였음

그렇게 좀 쉬다가 2차전을 하는데 처음엔 사실 모든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박았었기에

이번엔 언니가 키스부터 진하게 해주고 삼각 애무를 열심히 해 줌

공수를 바꿔서 이번엔 내가 다시 키스부터 시작해서 귀부터 빨아주는데 꿈틀 꿈틀 반응이 장난 아님

목 겨드랑이 가슴을 타고 내려가 봉지로 가니 벌써 홍수가 났음

2차전 역시 격렬하게 마무리를 하고 쥬니어를 빼내는 순간 언니가 또 한번 싸고 부르르 떨어 줌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씻고 나와 같이 국밥을 한그릇 먹고 헤어짐

그런데 얼마 뒤 언니에게서 연락이 옴

인터넷에서 토이를 샀는데 절정으로 갈 때까지 본인이 잡고 있지를 못하겠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토이로 한번 사정을 하고 2번의 본게임을 하는 만남을 한동안 반복함

그러다 내가 다른 지방으로 가게 되어 연락만 주고받다가 어느날 그 연락까지 끊겨버려 내 추억이 마무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