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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14:47
처음 본 손님인데
두시간 끊어놓고 같이 누워서
대화만 하고 나가면서 팁을 30을 주고 나갔다네요
몇일 있다가 또 와서 한시간 끊고 팁을 30보다 더 줬다고
하던데
팁을 많이 받아서 기쁘긴 하지만
세상에 꽁짜는 없는데
아무 수위도 안빼고 팁을 저렇게 주고 갔다고
살짝 불안하다 하더라구요
참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대화하다가 폭풍쌕쓰 하고 나오긴 했는데
저런 쓰잘때기 없는 팁질을 하는 인간들의
심리가 궁금 하네요
컨셉이죠... 처음엔 그렇게 들어와서 애기도 않하고 잠만 자다가 간다거나...
수위를 빼려는건지... 작업을 하려는건지... 박붕을 하려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컨셉질 하는 사람이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보단... 가장 충격적인 손님은 언니 몸위에 휴지깔고 똥싸는 인간이 있다는데... 그외 별 희한한 사람이 많음...
문제는 그 언니는 똑같이 다른 손님에게 당신 이야기도 할거라는 점...
다른 손님 이야기 들을땐 재미있지만... 결국 자신도 그 손님중 하나의 이야기 꺼리가 된다는점...
돈많은 사람이 하는짓이죠 ㅋㅋㅋ 건마 다니는 할아버지도 고추도 안스는데 지갑에 300~400 현찰로 가지고 다니면서 건마녀 3~6명 예약해서
지값에서 대충 30~50만원씩 팁주고 이야기 하다가 맘에 들면 지갑에 있는거 다주고 그러는 할아버지 있었죠 ㅋㅋㅋㅋ 돈이 넘쳐나서 그렇게 써도
남아 도니 쓰는거죠 일산에 할아버지도 키스방 다니면서 하루에 6명씩 만나고 팁 무조건 주고 맘에 드는애들은 조건으로 밖에서 50주고 보고 한달에
떡 비용만 2000~3000씩 쓰는거 같다고 매니저가 말해줬었는데 돈많은 사람이 그렇게 쓰는거죠
이분 참 순진하시당.. 용돈달라는 신호입니다.. 저런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무짓도 안했는데 30만원줬다.. 이게 말이됩니까 ㅋㅋㅋ 키방에 오는사람들이 무슨 돈이 남아서 오는사람이 아니라 그나마 유흥중에서 가성비갑으로 오는곳인데...... 제 지명도 저런 비슷한 얘기하길래 오오~ 호구다 잘낚아봐 이러구 저도 할일하고 나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