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년 기준 군생활

이병하는일: 아침에 일어나면 엠넷키고, 불키고, 침구류 1빠따로 정리 환복후

                          이병들 끼리 깃발들고 앞에서 뛰고 목소리 존나크게해야하고 

                          아침먹으러 가면 식사안하는 고참 우유 가져와야하고, 아침먹고, 세안세족후

                          국방일보 스크랩 후 일과가서 선임이 뭔가 하고있으면 제가 하겠습니다 무족권 하고

                          저녁먹고나서 생활관에서 각잡고 대기하다가 근무없으면 6시까지 꿀잠.

일병하는일: 분대기준 밑에서 3명까지 막내라, 잘풀리면 일4~5때 분대장 꼬이면 막내 

               일단 활동복 밑 b급전투복에 페인트 묻어있어야  (일만하는 병..신) 군생활 이때까지 잘했으면 일말때

               볼록이달고 싸출화 쌉가능.. 관물대에 기대다가 고참들이 너도이제 누워라. 라는 말과 함께

                군생활 잘했냐 못했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짐 점점

상병하는일: 군생활 잣같이 하고도 짬대우 받기원하는 꽃상병들은 고참들이 존나갈구고

                에이스 꽃상들은 고참들이 점점 믿어줌. (저새끼는 군생활 잘했으니 걍 냅두셈)

                점점 같이 생활했던 고참들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소대 쓰리고 혹은 투고의 위치로 올라감

                그리고 꺽상쯤 분교대 갈준비를 함.

병장하는일: 분대장 달면 이제 존나편할줄 알았는데 존나 귀찮음

                 분대장일지 쓰는데 특이사항 뭐했냐 물어보면 막상 (전화했습니다. 아픈데 없다 조또없음 근데 이게 중요함 나중에)

                 소대에 관병이라도 하나 들어오면 조땜 진짜 열심히한 보람이 싹사라지고 그냥 낙엽떨어지는거만 조심하자

                 라는마인드 제발 (나 긁지마 마인드) 후임관리 잘했으면, 후임들이 애들관리 싹해주고 존나 대우 받다가 편하게전역

                 혹은 관심병사 존나 눈치보다가 줘패지도못하고 스트레스받고 전역

제가봐도 전 다시못할것같은데 쌍팔년도 선배님들 군생활은..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