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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17:29

꿀딴지 조회 수:1,567 댓글 수:2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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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 인원들중 참으로 이질적인 삷을 살다간 인물이 있는데, 바로 서재필 박사로 서재필 박사는 소싯적 급진개화파의 일원으러 갑신정변에 참여했다.

 

물론 우리가 아는것 처럼 급진개화파가 일으킨 갑신정변은 3일만에 청나라군에 진압이 되면서 김옥균을 포함 모든 개화파 일원들이 해외로 도망가는것으로 귀결된다.

 

그중 서재필 박사의 경우 집안이 연좌제의 희생양이 되어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고 갓난아기인 아들과 아내가 죽는등 집안이 풍비박산 났으며 심지어 집안에서 겨우 살아남은건 형제 일부와 누이들 그리고, 딸들분일 정도로 집안이 개박살 난다.

서재필은 다른 갑신정변 주동자들이 일본으로 망명한것과 달리 미국으로 망명하는 선택을 했으며 그의 미국망명 생활은 녹록치가 않았다.

 

 

미국에서 엄청난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동시에 낮에는 엄청난 강도의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등 정말이지 서재필의 망명생활은 고통의 나날이었으며 게다가 그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잃은채 외로운 타향생활을 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재필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여러가지 서학의 학문과 민주주의 대한 학문등 진정한 서양문물을 미국에서 취득할수 있었으며 이는 훗날 그가 독립협회를 세울때 큰 기초가 된다.

이후 갑오개혁에서 친일내각이 들어서 갑신정변 인원들에 대한 사면령이 내려져 조선귀환이 가능했지만, 서재필은 자신의 가족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인 조국 조선을 혐오하며 귀환하기를 거부했다.

 

하지마 박영효의 설득으로 10년만에 조국인 조선으러 귀국했으며 그는 다시한번 조국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한단체를 설립하니 바로 독립협회이다.

 

서재필의 독립협회는 만민공동회와 개최와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문 건설등 주로 민권신장과 조선의 근대화를 추진하던 단체로 이승만,이상재,주시경등 우리가 아는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했다.

 

하지만 입헌군주제 주장과 통일되지 않은 정치집단들이 모여있었으며 특히나 권력을 놓고 싶지 않았던 고종에 손에 의해 독립협회는 끝내 해산이 되고만다.

갑신정변의 주역들인 김옥균은 끝내 홍종우에게 암살되어 고종의 손에 부관참시 되었고, 서재필을 조선으로 귀환시킨 박영효는 끝내 흑화하며 친일파가 되었다.

 

박영효의 경우에는, 극성 친일파로 흑화하며 끝내 친일인명사전에 그이름이 올라갔으며 또다른 동료 서광범의 경우에는 동학농민운동의 주동자인 전봉준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동시에 친일파, 친러파 사이에서 이용당한체 씁슬하게 미국에 최후를 맞았다.

 

다만 서광범의 전봉준 사형은 흑역사는 아닌게 전봉준이 재평가 되고있지만, 동학농민운동과정에서 수많은 관군들과 이학승 같은 총망있는 장교들을 죽였기에 그당시 사형은 상당히 선처에 가까운 조치였다.

서재필은 자신이 그렇게 혐오하던, 조국 조선이 일본에게 국권을 피탈당하자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하는데, 1919년 서재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미외교 고문으로 임명되는 동시에 범태평양 회의에 참석해 일본은 한국에서 본인들이 한짓을 교묘하게 은페하고 있으며 이를 미국과 국제사회에 알려 이들로 하여금 한국의 독립을 지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연설로 한반도를 병합한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임시정부 구미위원부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1919년 4월 한인연합회를 소집해 한인들이 태극기들 들고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전진하는 한인독립대회를 본인이 주도했으며 1921년 3월에는 기미독립선언문을 영어로 낭독해 읽으며 미국인들에게 한반도의 상황을 자세히 알리는데 주력한다.

 

서재필의 이러한 노력덕분에 많은 미국인들이 한반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한인독립대회 당시에는 주정부가 군악대를 지원했으며 연합회 행사에는 미연방 하원의원이 참석하기도 했는데 하지만 서재필은 씁슬하게도 모든 독립운동가 분들이 격는 투트에인 가난에 빠지게 된다.

 

본인의 재산 76000불과 자신이 가진 모든가산을 독립운동에 쓰는 바람에 가난에 빠지게 된것으로 서재필은 운이 좋게도 1945년 8월 15일 조국이 해방되는것을 보게된다.

1947년 서재필은 고령의 나이로 자신의 딸들과 부인을 데리고 왔으며 그과정에서 해방된 조국에서 자신의 조카들을 만나는등 감회에 젖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되는 이승만과는 독립협회 활동과 미국에서의 독립운동등을 같이한 동지였기에 사실 신생 대한민국 정부에서 한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자격이 충분했다.

 

실제로 이승만의 경우 자신의 곁에서 고생을 많이한 서재필에게 보은격으로 그를 대한민국 적십자사의 원조격인 조선 적십자사의 총재로 임명했지만, 고령의 나이를 이유로 사직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1951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서재필 박사에게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1994년에는,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세우기 정책에 따라 장인환 의사와 함께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인정한 친일 미국 외교관 스티븐스를 저격한 전명운 의사의 유해와 함깨 봉환되어 서울 국립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서재필 박사에 대한 평가는 매우 다양한데 일단 자신의 잘못이지만, 가족들을 전무 몰살해버린 조국을 위해 그는 독립운동에 뛰어 들어 전재산을 탕진했지만 그래도 보람차게도 해방된 조국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또한 신생정부의 지도가 될 양반과 독립운동을 같이한 동지였기에 높은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충분이 되었고, 실제로도 높은자리에 밍명이 되었으나 본인이 사임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정도로 감투욕심도 별로 없는 모습을 보이는등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인물이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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