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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20:22
우리 어머니가 85세 노모이십니다. 집 앞 슈퍼 한 바퀴 돌고와도 아주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지난 일요일 어머니 교회 갔다가 저녁에 가족 모임을 하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전날인 토요일 아침, 어머니가 마루에서 쓰러지면서 침대 옆 나무판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너무 놀랐구요, 병원에 부랴부랴 모시고 가서 진찰 결과 골절이나 내 출혈은 없다고 해서 정말 천운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 그럴 때 제가 방에 있었는데 정말 쿵하는 소리가 났거든요. 소량이지만 피도 났고, 상처 부위 붓고...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되니 눈주위까지 퍼렇게 멍이 들더군요. 누나들한테 사진도 보내줘서 다 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어머니가 그 상태로 교회를 가시려 하더군요. 제가 말렸지만(어머니 상태도 상태지만 그 얼굴을 해서 교회가면 지인들이 얼마나 마음이 무겁겠습니까) 굳이 가시겠다고... 누나가 데리러 오는 중이라고. 어머니가 고집이 좀 세서 그래 그럼 교회만갔다와서 좀 쉬셔라, 전 당연히 누나들이 저녁 가족모임은 연기한 줄 알았어요. 근데 저녁에 가족모임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우리집도 아니고 차타고 가야하는 누나집). 여기서 마찰이 시작됩니다. 제 주장은요. 노모가 그런 사고를 당했으면 자식으로서 엄마 교회는 이번주는 쉬자, 엄마 모임은 몸 좀 낫고 나서 며칠후에 하는 걸로 하자, 이러는 게 정상이지, 가뜩이나 몸 약한 노모가 거기 더해 다치기까지 했는데 교회가서 장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게 하고, 모임가서도 누워있을순 없으니 네다섯 시간을 계속 앉아있고... 교회갔다 우리집왔다 또 누나네 갔다 또 집에 오고... 이런 강행군을 시키는 게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할 짓이냐.... 내가 이렇게 뭐라하니 누나들은 뭐라하냐면 엄마가 교회를 가고 싶어하고 모임도 하고 싶어했다(이건 책임회피용 변명으로밖에 안보여요)구요. 애당초 모임을 주선한게 큰누나였구요, 누가 주선했고 원하던 간에 그런 사고가 있었으면 당연히 연기 또는 취소를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 같으면요, 내 머리로 그런 판단은 못하겟으면요, 좋아요. 남이 얘기를 해 주면 아, 그래야 됐었는데 내가 생각이 좀 짧았네 하고 바로잡습니다. 이러면 싸울일이 없어요. 근데 이 집안 사람들은요, 자기의 실수나 잘못 그런거 절대 인정안해요. 우리는 좋은 뜻으로 그런건데(아니 누가 그거 모릅니까? 누가 엄마 일부러 잡을려고 모임 강행했다고 그래요?) 니가 우리뜻을 그렇게 몰라주니 서운하다는 둥, 넌 왜 같은말을 해도 좋게좋게 하지 화내고 나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사람 기분나쁘게 하냐고 되려 저를 공격하고 나섭니다. 한 두 번이어야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하죠. 항상 이런식이에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려깊지 못하게 행동하고 실수하고, 잘못 판단하고 말이 안통하고,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런게 시정없이 계속 반복되고, 반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되려 상대방을 공격하니 제가 화가나는겁니다.
회원님들. 이에 대해 의견좀 말해주세요. 제가 이 글을 쓴것은요, 가족 뒷다마 할려는것도 아니고 동조 받으려는 것도 아니에요. 저 아닌 제 삼자가 “당신들이 생각이 짧았어요” 하고 말해주지 않으면 저들은 죽는날까지 저런일들을 반복하는 걸 멈추지 않을거에요. 더불이 제 성질은 점점 더 나빠질거구요.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가 의견이 충돌할 때마다 하도 울화통이 터져 그럼 서로 옳다 그만하고 우리 아닌 제 삼자에게 이 상황을 설명하고 판단을 맡기자한 적 많았었는데 오늘에야 실천에 옮깁니다.
여기서 어머니 뜻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별 문제가 없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늙고 다친 어머니를 생각하고 감안해서 상황을 이끌어야 하는 자식들의 생각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몸까지 다친 마당에 교회 하루 빠지자고 한다고, 가족모임(회의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얼굴보자는 자리에요) 며칠 늦추자고 한다고,
어머니 또한 자신의 상태 생각못하고 속상해 할 지언정 굳이 가겠다고 고집피우진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모임가면 누워있는 분위기가 아니에요. 식탁에 가족들 빙 둘러앉아 시작하고 끝냅니다. 사과님의 충고는 고맙지만, 어머니의 낙상사고를 전혀 의식하고 계신것 같아서 글을 자세히 안보신게 아닌지 생각되네요.
참고로 어머니 그날 이후 무리가 왔는지 허리가 죽을듯이 아프다고(어머니가 엄살은 좀 심하세요. 20만큼 아픈것을 100만큼 아프다고 과장했을 가능성은 큽니다)
다다음날 새벽 네시에 병원가서 오후 1시에 집에 왔습니다(거짓말 안보태고 그날 새벽까지 단 10분도 못잔 상태였구요, 오후 집에 와서 잠듬)
아침 10시즘 어머니한테 너무 시달린 나머지(자세한 건 생략하겠지만 어머니 엄살에 의사,환자 눈치보며 엄청 힘들엇습니다) 견디기 힘들어서 큰누나한테 전화해서 좀 와달라햇더니 지금 차가 없어서 못온대요. 그럼 택시타면 되지 안냐했더니 말꼬리를 흐리며 오기 싫어하는 눈치에요. 또 핑계댔던거죠. 그러면서 병원 왜 갔냐, 엄마 엄살 심한 거 모르냐... 모르는 바 아니죠. 근데 진짜 어디가 잘못되서 아플수도 있지않나요? 그게 단 10프로의 가능성이라도 건강에 관련된 거라면 속는 셈치고라도 와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생각들을 아예 안해요. 그러니 존중을 할 수가 없어요.
네 씨티 찍었는데 다행히 출혈이나 골절은 없다 해서 큰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어머니가 제 말은 잘 안들어요. 더구나 작은 누나가 교회간다고 데리러 오는 상황이었구요. 그냥 누나들이 엄마 오늘 교회 무리니 그냥 쉬어,
엄마 다쳤으니 모임은 다음으로 미루자, 하면 될걸 아니 그래야 하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들은 끝까지 우리의 생각이나 판단엔 잘못이 없다,
하고 끝까지 진짜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저렇게 나오니 사람이 화가 안날 수가 없어요. 정말 요새는 쌓이고 쌓여서 얼굴고 보고 싶지 않아요
걍 간단하게 생각해요. 님 어머님 고집 못말린거임. 님도 걍 어머님 탓은 못하겠으니 누나들 탓하는거에요. 누나들이라고 뭐 어머니 모셔서 무리시키고 싶겠어요? 본인께서 하시겠다고 하니까 못말리는거죠.
본문에서부터 본인이 어머니 고집 센거 알고 있는데, 왜 그걸 형제들 탓을 합니까. 부모님 의지 꺾어가면서 강제하는 것도 비록 그게 옳다고 해도 무조건적인 효도는 아니에요. 누나들은 이미 어머니 고집 센거 아니까 애초에 꺾을 생각 안하고 맞춰주는거고, 님은 어머니 고집센거 알아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맞춰서 부모 의사 꺾어서라도 관철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거고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질 일이 아니라, 그냥 서로 효도의 방식이 다른겁니다. 보니까 님도 딱 어머니 닮았네요. 본인 고집 세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거.
그동안 가만보면 어째 님이랑 비슷한 상황 처한 가족들 많이 본 거 같네요. 부모님 고집센 분 있어서 그거 놓고 형제들끼리 싸움나는거.
댓글이랑 보면 어머니가 님 말 잘 안듣는다고 했죠? 그게 다 본인 고집 꺾고 님 의지대로 관철시키려고 하는 성향때문에 그런거임.
반대로 누나들 말은 잘 듣는다고 했죠? 그건 누나들은 어머니 고집 맞춰주는 타입이라 그래요.
그렇게 쌓여온 결과물인데 뭘 형제끼리 서로 싸우는지 참...
고집이 좀 세시다 그랬지 도저히 못말릴 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님이야 말로 무엇을 근거로 우리 어머니 고집 레벨을 단정지으시는지??
어머니 행동을 이끄는 주체를 보세요. 교회를 모시고 가는사람도 모임을 주체하고 모시고 가는 사람도 누나들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그들이 '"엄마 지금
몸 상태가 너무 안좋으니 오늘은 쉬어" 했으면 어머니도 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더라도 크게 고집 안피웁니다. 근데 아예 말릴 생각들이 없어요(누나들은 고집센거 아니까 아예 꺾을 생각을 안한다고요? 님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아주 자기틀에 모든걸 끼워맞추고 소설을 쓰시네요). 저는 당연히 취소할줄 알았던 일들이 당일날 아침 이미 막을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진척되어 있으니 더 이상 말릴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 딱 한 번 말리고 그럼 교회갔다와서 쉬어, 그랬구요 모임까지 강행하는 거 보고 누나들하고 언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게 지금 문제의 본질입니다. 옳고 그르고를 따질 일이 아니라 각자의 효도의 방식이라 하셨는데 교회 일주일마다 가는거 하루 안가는게 큰일인가요?
무슨 손자 결혼식도 아니고 평범한 가족모임 나중으로 미루는 게 큰일인가요? 절대 아니죠. 지금 큰일은 엄마가 다쳤다는거고 가능한 육체활동을 줄이고 쉬는게 옳습니다. 상황에 따라 개인의 생각차이, 라는 잣대도 들이댈다가 있고 아닐때가 있어요. 일에는 경중이 있고 중을 우선시하고 경을 미루는게 상식입니다. 님처럼 상식적으로 생각못하고 자기 유리한대로 끼워맞추는 사람들때문에 이런 분란이 일어나고 또 내가 이리 피곤하게 댓글달고 있는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자기 하고 싶은대로 이야기 끼워맞추고 사람들 판단하고... 제가요 당신말 일리가 있어서 댓글달고 있는게 아니에요. 가만 있으면 자기가 옳은 줄 알고 다른 사람들 현혹될까봐 반박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님이 글에
"댓글이랑 보면 어머니가 님 말 잘 안듣는다고 했죠? 그게 다 본인 고집 꺾고 님 의지대로 관철시키려고 하는 성향때문에 그런거임." 이라고 했는데
그건요, 큰누나는 좀 무섭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엄마가 큰누나한테는 좀 꼼짝 못하는 경향이 있구요, 반대로 작은 누나는 오냐오냐하며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어서 엄마가 제일 많이 기대는 사람이구요. 당뇨있는 어머니한테 세븐업/ 설탕 잔뜩 들어간 과자빵 좋아한다고 한박스씩 갖다가 엥겨주는 사람입니다. 님 같으면 제 말을 듣겠어요 누나들 말을 듣겠어요,
남의집 사정 알지못하면요, 그냥 조용히 가던 길 가세요. 아는 척 하며 나대지 마시구요.
이 글 읽고 또 이렇게 댓글 달겠죠. 자기 의견에 동조 안해주니까 열폭한다구요. 열폭하는거는 맞는대요, 동조를 못받아서 열폭하는게 아니라 님같은 레벨 사람하고 이런 시간을 갖는게 짜증나고 스트레스여서 열폭하는 겁니다
님은 지금 님 사정이니 객관화가 잘 안될텐데, 사실 이런 케이스 엄청 많아요.
집안에 고집 센 어르신 있으면 그 아래 형제들 의견 갈릴 경우 의 상하고 싸우는 경우 허다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꼭 귀신같이 남자자녀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고집 꺾어서라도 자기 생각대로 부모를 휘두르려고 하고
(특히 직접 모시는 자녀들은 이쪽임. 왜냐하면 문제 생기면 자기가 책임지고 수발해야하니까.)
여자자녀는 대부분 거기에 맞춰춥니다.
(이것도 이유가 대부분 여자는 자기 가정 꾸려서 살기때문에, 직접적으로 부모 수발이나 봉양을 안하기 때문임. 당연히 책임도 대부분 모시고 사는 사람이 지게 됨.)
결국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접근방식도 달라지는거에요. 님 집안 사정이니 효도 문제에서 그냥 끝내려고 했지만,
이왕 나온 이야기니 아예 이해관계 부분도 말해보면, 결국 님은 어머니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문제 생기면 님이 귀찮아지고 일이 많아지니
어떻게든 안전하고 소극적으로 움직이는거고,
반대로 안모시고 사는 자녀들은 마음 편하게 부모님 고집이나 생각 맞춰주고 해달라는대로 가급적 맞춰주려고 하고요.
보니까 남매 간 관계라서 큰누나, 작은누나, 막내남동생 이런 구성인거 같은데, 제 친구도 딱 이 구성에 부모님 고집세서 님이랑 똑같은 문제 겪고 있음.
다만 차이는 큰누나랑 작은누나 역할이 뒤바뀐 정도.
그 친구도 누나들 욕 엄청 합니다. 님이랑 똑같은 상황으로요. 근데 제3자인 제 입장에서 살펴보면, 결국 저 문제에요.
저야 당연히 친구한테 팔이 굽는거고, 누나들이 무책임하게 행동한다고 욕하고 원망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그걸로 의 상하고 싸우고 하는거보고 있으면 참 찝찝하죠.
냉정하게 봤을때
이 문제를 효도 문제로 보면 모시는 쪽이 그냥 피해 감수하고 이해해야 그게 해결되는거고,
반대로 봉양 문제로 보면 모시지 않는 쪽이 배려해줘야 해결되는 겁니다.
님은 지금 이걸 효도 문제로 보십니까 아니면 봉양 문제로 보십니까?
그리고 정작 상담하고 조언구한다고 글 썼는데 남의집 사정 모르면 아는척 하지 말고 저리 가라고 하는거 보니 본인도 그냥 들을 생각 없잖아요 ㅋㅋㅋ
님 입장 동조해주길 바라는거지. 누나들 욕하면서 이게 옳다고 생각하면 수긍하고 받아들여야 된다면서 본인은 그냥 들을 생각 없고 걍 거부하는데 왜 누나 욕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거지...
솔직히 님 이거 쓴거 어머니가 기껏 본인 고집따라 교회랑 모임 갔다와서 허리 아프다고 하시니까 짜증나서 쓴거 아니에요?
걍 스토리하고 글 행간행간에 생각이 다 묻어나오는데.
그냥 솔직하게 내가 부모님 봉양하고 모시는데 누나들은 착한척하고 난 어머니한테 욕먹는 입장되는거 짜증나고, 누나들이 생각없이 모시는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움직이니까 뒤치다꺼리는 내가 해야 해서 빡친다고 해요.
이야기 보면 오히려 누나들이 출가외인 치고는 어머니 많이 챙기시는거 같은데.
그래도 님이 효자인게 부모님 원망은 안하네요. 보통 이런 상황이면 어머니가 왜 고집피워서 그러냐고 원망하는 경우도 왕왕 나오는데,
부모 원망은 안하고 그냥 형제들을 원망하네요.
레드님. 자꾸 고집에 포커스를 맞추시는데 저의 어머니가 고집이 잦긴 하지만 대부분 사소한 일이고 그렇게 완강한 고집은 아니에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우리가 그냥 져드리는 경우가 많구요... 이번 경우도 만일 누나들이 엄마 교회 이번주 쉬고 모임도 몸 좀 나으면 하자, 했으면
어머니 아쉬워 했을지언정 절대 그거 관철시키려고 고집피우는 일 같은건 결코 없었을거에요. 저희 집안일이니 그냥 저를 믿으세요.
고로 이번 케이스는 고집이 주제가 아니에요. 늙은데다 다치기까지 한 엄마를 굳이 교회에 모임에 그 강행군을 시키는게 옳은 일이냐 잘못된 일이냐 그게
주제고 제 질문입니다.
그리고 '책임' 이라는 새로운 주제가 등장했는데 이제껏 어머니 문제로 누나와 다툼이 있을경우 "그쪽이 책임질래?" 뭐 이런 대화가 오고간 케이스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나 누나나 '책임'에 대해 논쟁을 할 만큼 그것을 의식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책임이 논쟁으로 떠오를 만한 갈등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번일 겪으면서 결과론적으로 강행군이 어머니를 혹사시켰고 허리통증이라는 나쁜일이 일어났으니 아마 다음번에는 비슷한 일이 생길경우
제가 누나들한테 "책임질래" 라는 말을 할 가능성이 생겼네요. 아무튼요 이번일에 있어서만큼은 서로의 생각이라던지 주장이 책임이라는 걸 염두에 둔 적은 없었다고
장담합니다. 어머니 몸나빠지면 나에게로 짐이 되어 돌아온다, 뭐 이런 생각한 적 없었구요. 그냥 노인이 다쳤는데 무리까지 하면 더 않좋아 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말려야하는게 상식이다. 이 생각밖에는 없었네요. 그렇기에 효도라던지 봉양이라는 문제는 이번 일과는 완전 상관없습니다.
다음 동조와 경청문제. 님이 쓴 글을 한 번 읽어보세요. 저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없고 이런 저런 사실을 혼자서 멋대로 추측하고 단정내리고, 상대방 깎아내리려
하고... 그러니 갖다나 기분안좋은 제가 말이 막 나가는 거에요. 님이 한 추측과 단정들, 사실과 다름을 제가 자세히 설명드렸죠? 그런데도 인정과 사과는 커녕 생각지도
못했던 주제를 계속 갖다부치며 산으로 노를 젓고 계시잖아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더 나가봐야 인신공격밖에 안되니까요.
좋게 끝내려 했는데 마지막 글에 또 억지를 계속 부리시네요. 내말 안듣고 자기 생각들 틀린거 없다고 우겨대는게 화가 나서 쓴글이에요. 또 한 번 말할게요, 한두번
얘기해서 잘 이해 못하시는 분이란 걸 알았으니. 85세 몸 약한 노모가 낙상으로 다친 다음날 교회데리고 가고 모임 그대로 진행시키고... 이건요 생각이 없는 모지리들이 하는 행동이에요. 이걸로 저랑 논쟁하려고 하지 마세요. 원글에 분명히 말했어요. 동조받으려고 쓰는거 아니다. 누나들이 틀렸다고 지적해주는 회원님들 글 누나들한테 보여주어 본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일깨워주는게 목적이다, 라구요.
뒤치닥거리 하는거 빡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나셨나본데, 내말 안듣고 강행하여 결국 내가 며칠간 밤에 잠도 못자고 고생하는데 그럼 빡치지 않을 사람 있나요? 어머니도 약간은 원망스럽죠. 내 말들었으면 서로 고통받고 힘든일 없었을테니까요. 근데 어머닌 정신도 혼미하고 원하는 거 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하잔아요? 하지만 엄마가 무슨 칼을 입에 물고 나 죽어도 가련다, 이런 것도 아니고 누나들 선에서 큰 잡음없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일을, 아니 막아야 할 일을 진행시키니 결과를 떠나서 그 어리석음이, 쳇바퀴 도는 듯한 반복이, 그리고 절 오히려 틀리고 나쁜 놈으로 만드는 행태가 너무너무 싫을 뿐입니다.
제가요 며칠후 다른 걸 주제로 또 하나 글을 쓸 건데요, 님은 제발 댓글 달지 말기 바랍니다. 남의 얘기 너무 안듣고 판단력도 안좋고 억측고 강하고.. 한마디로 논쟁하기 가장 어려운 타입이세요. 그거 웬간해서 못고쳐요. 그냥 어디서건 논쟁에 끼어들지 마세요. 그럼 적어도 싸움은 안 일어나고 상대방 혈압올리는 일도 없어요. 비꼬는 거 아니고 건방스럽지만 충고입니다.
하여간 쓰잘데기 없이 글 길어지고, 괜히 감정 상하게 만든 것 같아서 그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님 같은 케이스 살펴보면 은근 많은거라 사실 해결하기가 쉽진 않아요.
(부모님이 합리적으로 행동하시고 고집을 안피워야 해결되는데, 다들 알지만 나이 드신 어르신 고집 꺾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결국 그거 꺾다간 사달만 생김)
누나들하고 실질적인 문제(경제적인 것이든, 아니면 뒤치다꺼리 문제든)를 토로해서 풀든 하셔서
가급적 의 상하는 일 없이 마무리되길 바랄 뿐입니다.
솔직히 제 친구도 똑같은 상황이라, 부모 모시는 남자쪽에 더 팔이 굽긴 하는데
이쪽은 그래도 누나들이 부모님 나름대로 챙기시는 것 같아서 좀 글이 격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어떤 집이라도 노모가 몸이 편찮고 기력이 약해지면
편히 쉬시고 교회는 가더라도 몸이 좀 성할때 가시라고 권하는게
당연한거고 자식된 도리로 염려 되지요
근데 자식들이 많으면 의견이 갈립니다
비록 어미니가 기력이 딸려도 어머니가 움직일 정도는 되고
또 항상 하던 일이시니 어머니가 하려고 하면 모시고 가서라도
하고 싶은 일 하게 해야 한다는 사람들과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냐고 몸이 편찮으신데 저렇게 힘들게 가셔서 안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책임질거냐고 비록 어머니가 가시려고 해도 자식된 도리로
말려야 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서로 니가 잘했다 내가 잘했다 하면서 싸움니다
어머니를 위한 마음은 한결같은데 서로 방법이 다를뿐입니다
결론은 효심이 깊은 집안입니다
이를땐 서로 싸우기 보단 자신들의 주장을 어머니에게 피력하고
최종 결정은 어머니의 뜻에 따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칠궁님한테 답하고 싶은 글 이미 위에 레드님에게 남긴 댓글에 다 있는 듯 합니다.
한가지 못한 것, 어머니가 치매끼까지 있어서 그 판단력을 존중할 수가 없어요. 저라면 제가 그런 상한 얼굴을 하고 교회를 가거나 하면 사람들이 맘 아파하고 속상해하고 부담될까봐라도 안가겠는데 지금 어머니 상태는 그런 배려까지 할 수 있는 정신건강이 아니에요.
그리고 결과를 놓고 얘기하자면... 어머니 비록 다쳤다하나 다친 토욜 아침부터 일요일까진 별다른 고통을 호소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평생 허리통증이 잇었던 분이 아닌데 그 날 이후로 저리 허리 아프다고 하니 제가 그날 일정 탓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어머니가 평소에 소파에 안 좋은 자세로, 그야말로 제일 편하고 허리건강엔 안 좋은 자세로 대부분 보내요. 근데 교회가서 딱딱한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있고, 모임에서도 너다섯시간을 식탁의자에 앉아있고, 몸도 다친 사람이 그리 강행군을 하니 허리에 무리가 왔다고 판단되어졌습니다. 설사 엄살이 좀 섞여있었더라도 아니땐 굴둑에 연기 안난다고 분명 뭔가 불편하고 좀이라도 아팠기 때문에 고통을 호소했을 거라 판단햇어요. 결국 누가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줄 아세요? 그 날 이후로 어머니 밤에 수시로 아프다면 절 불러대는 통에 잠도 못자고 수발드느라 제일 힘든건 저입니다. 누나들이란 사람이 생각 모지르게 행동해서 엄마 아프고 저 고생하고... 이런거 뭐라하면 또 그러겠죠. 엄살이다 내버려둬라...
확실히 짚고 넘어가죠. 내가 고집세고 유도리 없고, 이렇게 느낀 이유를 함 얘기해보시죠.
제가 쓴 주제엔 대답한마디 없이 인신공격부터 한 건 님이니까 꾸며서라도 얘기 바라구요.
'어디서 몸쓰는 막일이나 하면서 결혼은 못해 혼자살고 교회나가서 헌금이나 하고 사는 인생같아 보임'
이라고 지껄이셨는데 이건 또 무슨 근거로 입에 모터를 다셨슴? 난 님이 묻는 말에 대답도 않고 근거도 없이 상대방 깎아내리고 하길래 머리가 나쁜 사람으로 판단했는데, 그래서 그게 전나게 기분나쁘셨나본데 님은 무슨 근거로 나에 대해 이따위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못하면 병신 인증입니다.
그 이유는요, 그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에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누나들 그리고 님과 같은 사람들땜에 이런 일이 발생하구 있구요. 그래요. 그건 내 불찰이라 합시다. 좀 늦었더라고 교회가기 이전에, 모임 이전에 문제 제기를 했으면 알아듣고 수정햇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예배보고 있는중에, 모임 중간에 이런 것도 아니고 집 나서기도 전인데 거기서 스탑못할 이유가 뭐죠? 님은 그냥 자꾸 내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거 밖에 안보여요. 누나들이 꼭 비슷한 스탈이에요. 님, 비꼬는 거 아니구요, 제발 지금부터라도 방식을 바꾸세요. 주위사람이 피곤해요
관상가님 님 마음에 드는 댓글이 없나요?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결론은 관상가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절대 틀리지 않았습니다.
글 내용을 봤을 때는 어머님을 모시고 사시고 계신 거 같은 데 말씀하시는 게 효자이실 듯 합니다. 말이 안 통한 다는 건 생각이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같아선 누님들 한테 이런 거면 본인들이 모셔라! 라고 하라고 하고 싶으나, 그럼 어머님 맘이 불편하실 걸 알기에 안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연세 지긋하신 어머님을 위해서 안타깝지만 기운 내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ㅠ_ㅠ
효자이십니다. 누님들도 어머님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네 그런댓글 별로 없습니다. 말씀드렸듯 누나들은 죽어도 자기판단이 잘못된게 없다고 생각하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이밀어 "그쪽은 둘이고 나는 혼자라고 그쪽이 옳다고 착각하지 말고 좀 생각있게 살아라" 하려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이건요, 말이 통하고 안통하고 혹은 개인의 생각차이,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절대 어머니 쉬게 하는게 옳습니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그냥 진리에요.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문제로 누나들과 싸우고 여기선 또 제 질문엔 대답없이 계속 헛소리만 해대는 사람들때문에 네 마음이 불편하다 못해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님 저는요 어머니 모시기 싫어서, 애당초 모신다 이런 개념도 싫습니다. 그냥 어머니니까 같이 사는거에요. 누가 책임지고 떠맡고... 이런쪽으로 해석하는게 싫습니다.
고로 내가 모셔서 피해본다 혹은 누나들도 어머니 모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해본적 없어요. 누나들이 어머니를 나한테 '떠넘긴다'이런 인상또한 받은 적 없구요.
그냥 저는 자기 잘못 파악못하고 인정은 더더욱 안하는 저들의 행태가 너무 보기 싫은거에요. 비슷한 잘못을 계속 반복해서 하는것도 못참겠구요.
아무튼 점잖으신 충고 감사드리구요, 몇몇 사람들이 저를 효자로 보는데 겸손이 아니라 효자는 아닙니다.
대가리에 든 게 없고 사고력이 없으니까 논리는 하나도 없고 계속 ㅋㅋ거리는 병신짓이나 하면서 시비터는 거야 너라는 새끼는
내가 너한테 쓰는 글을 봐.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할 때처럼 논리적으로 논쟁을 하지 않지? 니가 병신새끼라서 그래
이 볼링공 새대가리 새끼야. 대가리 속이 텅 비었으니 상대하고 논쟁못하고 계속 ㅋㅋ만 대가리속에서 텅텅 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거야
앞에 있었으면 죽통 날아갔을새끼가 온라인이라고 기어오르는거 참 시대를 잘 만나서 너같은 새끼도 고개 뻣뻣이 들고 다니는구나
계속 주둥이 나불거리면서 정신승리해라. 너같은 병신새끼를 일일이 상대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이런 쪼다새끼
ㅋㅋㅋㅋㅋㅋ왜 니욕을 니가 스스로 하고있어 병신아 ㅋㅋㅋㅋ 사고력없어서 논리없는게 너잖아
분명 말해줬잖니 니가 니가족을 니스스로 욕해서 병신을 만들어놓고 니가족에게 보여줄려고 이글을 썼는데
니욕을 하면 생각없는사람이라고 쌍욕을 하고 생각없는 사람만들고 가족욕을하면 왜 남의 가족을 욕하냐고 하는데
그게 논리와 사고가 있는 인간이 할소리니? 개대가리라 그런거지 ㅋㅋㅋㅋ 논쟁같은 개소리하고있네 논쟁할수있는 대가리가 없는데 ㅋㅋㅋ
아가리만 털면 이길수있을거같지? 한번보면 이길수있을거같고? ㅋㅋㅋㅋㅋㅋ정신승리 누가하고있는데?
스스로를 잘알고있네 개대가리의 한심한새끼라고 ㅋㅋㅋ
가라 잠이나 쳐자는게 니인생에 도움되겠다 쪽팔린새끼야
소설을 써라. 내가 가족욕한건 맞다. 그리고 니가 내 욕을 해도 되. 우리 누나 욕을 해도 되.
한 가지만 하란 얘기야 이 병신새끼야. 둘중 하나는 욕을 안먹어도 되는데 둘다 욕하면 '나는 답을 모르겠네요, 그냥 시비터는게 취미라 그냥 다 싸잡아 욕하고 갈게요...'
이거밖에 더 되냐구 이 모질아
그리고 남의 가족욕을 할 때는 ㅋㅋ거리지 말란 말이야 이 호로새끼야. 전나 병신같아 보일뿐더러 '나 쳐맞고 싶어요...' 이러는거나 다름없으니까
이게 논리라는 거야 이 병신새끼야. 너같은 새끼한테 이런거까지 가르쳐 주다니 어이가 없다
소설을 왜쓰냐? 팩트나 존나 갈겨줬는데
병신새꺄 여태 댓글달아준사람들 니욕하면 논점못찾는다고 욕하고 말바꾸면서 둘중하나만 하라고? ㅋㅋㅋㅋㅋ
걍 욕이 먹고싶지않고 가족욕이나 하라고 하지그랬냐?
그게 니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소리야 둘다 욕먹어도 싼판국에 "둘중하나 골라주세요"하는건 "내가 병신새끼니 걍 욕해주세요"하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모질한새끼야
이등신새끼야 그리고도 논리와 논점을 찾아? 하 뭐 이런 병신새끼가 다있나?
그게 논리야? ㅋㅋㅋㅋ 역시 니 대가리는 중심잡으려고 달아놨구나? 별 거지같은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니 가족욕을 쓸떄는 "나 병신새끼니까 욕하고 쳐때려주세요"하는거랑 다름없어
이 가족욕하는 호로새끼야
이게 논리라는거야 개대가리 새끼야 어이는 누가 없는지 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보면 이길것같고?' ??????
그래 이 병신새끼야. 내가 지금 서울에 없는데 1월달에 가는데 함 볼까?
너라는 새끼는 내가 진짜 꼭 상판대기 한번 보고 싶다.
쪽지로 전번 남겨 이 개새끼야. 못남길걸? 사람 한 두번 상대하냐? 너같은 쪼다새끼는 말하는것보면 금방 알아
아니라고 전나 우길거지? 그러니까 전번 남겨. 1월달에 하늘에 맹세하고 전화할게 얼굴함 보자 이 개새끼야
전화해서 욕전나 하고 끊고 이런 너다운 짓은 안할게. 문자로 약속장소 정하고 만나면돼. 니 대가리로 이해하기 힘들면 주위사람한테 자문구하고
ㅋㅋㅋㅋㅋㅋㅋ서울로 튀어오고 말이나 해 병신새꺄 아가리만 놀리지말고
와봐 오고나서 말해병신새끼야 얼마나 허접찌끄레기 새낀지 봐줄테니까
쪽지로 전번은 니가 남기지 그랬냐? ㅋㅋㅋㅋ왜 니건 쫄려서 못남기겠냐? ㅋㅋㅋㅋㅋㅋ
하긴 뭐 너같은새끼 한두번 상대해보나? 예전에도 너같은 찌그레기새끼 왔다가
개발리고 찌그러져서 갔다 ㅋㅋㅋㅋ
와 씨발놈아 상판보고 쫄지나말고 대가리 중심잡아놓은새끼가 유식해보일려고 자문같은 개소리하지말고 병신새꺄 알겠냐?
합법적으로 팰수있는방법있으니 쫄지말고 꼭와라 씨발놈아
합법적인게 뭔지 모르면 주위에 자문구하고 알겠냐 후장을 아가리에 박은새끼야
푸핫 ㅋㅋㅋ여태 논리로 말해준사람들 욕하던 병신새끼가 두뇌를 찾아? ㅋㅋㅋㅋㅋㅋ그개대가리로 이해력이라는게있어? 와우 넌 대찬새낀가봐? 근데 못남기냐?ㅋㅋ
ㅋㅋㅋㅋㅋㅋㅋ죽었다 깨어나도 넌 못남기겠지? 대찬새끼가 남보곤 남기라면서 지건 못남기는 이유는 뭘까?
졸라 강한척하더니 ㅋㅋㅋㅋ홈그라운드 ㅋㅋㅋㅋㅋ아놔 병신새끼 ㅋㅋㅋㅋ
야 걍 꺼저라 너의 무식함이 모니터 넘어로 넘어와 날 능욕하는구나
그냥 그렇게 개대가리로 무식하게 짖으면서 살아 어차피 죽어도 니 번호는 못남기겠고 아가리는 털고 싶고? 걍 정신승리하고 ㅋㅋ
꼬리말고 걍 짖어라 ㅋㅋㅋ 계속 아가리에 후장박고살던가 시발새끼야
전번 남겼다 이 개새끼야.
그리고 ㅋㅋㅋ거리지 말랬지. 내말 듣기 존심 상하지? 근데 이 모지른 새끼야. 행동의 주체를 생각하지 말고 따라올 결과를 생각하라구.
넌 그 경망스러운 성격때문에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는거야. 내 말듣고 ㅋㅋㅋ 이것만 끊어봐. 친구가 최소한 한두명은 더 붙는다. 그 이상은 기대하지마 이 개새끼야. 넌 기본이 젓같아서 그 이상은 안붙어. 하 병신새끼 딱봐도 여자도 없이 빌빌거릴 새끼가 대찬척은 전나게 하네.
이 개새끼야. 설가서 꼭 보자? 아니지 말하는 것 보니까 안볼 새끼는 아니네. 걱정 붙들어메마 이 c발새끼야
ㅋㅋㅋㅋㅋ개새끼야 내가 왜 니말을 들어야 하냐 병신새끼야
내가 ㅋㅋㅋ거리던 말던 니가 뭔상관이야 ㅋㅋㅋㅋㅋ 자존심하나도 안상해 대찬병신새끼야 결과? 하나도 겁안난다 ㅋㅋ
니보다 주위에 사람많고 너보다 좋은생활하니까 걱정말고 병신새끼야
서울튀어오면 왔다고 재깍 보고나해 등신새끼야 바로 연락해서 니 좇같은 상판떄기 봐줄테니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여자도 없이 누나년들하고만 노는새끼가 여자같은소리하고 앉아있네 ㅋㅋㅋㅋ
와 시발넘아 꼭와라 와서 얼마나 빌빌대는지 구경해줄테니까 ㅋㅋㅋ별 거지같은게 다 앵겨붙네 ㅋㅋㅋㅋ
인생착하게 살아 병신아 기본인성이 그리 좇같으니 가족욕이나 하면서 니가 다 옳다고 정신승리하고 자빠졌지
꼭와서 보고해라 병신아 알겠냐?
어머님이 교회를 가고 싶어하시는거 별 문제 없으면 들어드리는게 맞지요
그리고, 어머님은 가족회의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자식들 얼굴 보고 싶은걸로 보입니다.
어머님이 움직이는게 걱정이 된다면 자식들이 어머님 계신곳으로 와서 가족회의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식들이 회의하는데 어머님이 꼭 앉아 계셔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얼굴 좀 보시고 옆에 기대 계시거나 누워 계서도 될 거라고 봅니다.
효도는 배려를 하는것이고, 배려는 상대방이 원하는것 편해하는것을 해 주는것입니다.
본인 뜻과 다르더라도 어머님께서 원하시는것을 하실 수 있게 옆에서 잘 도와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