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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15:28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평론가 중 한명인 '이동진'
문해력에 대해 한층더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평가 였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과 어떤 책을 읽어야 이런 통찰력이 생기는지...
네이버 지식인으로 익힌 지식이 전문가의 지식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 지식이 저 전문가라는 사람의 지식과 동급이다. 라고 생각하는거에요.
그 순간 나에게 권위가 생기는거죠
제 생각으로는 이게 우리들의 천성이 아니라
경쟁하면서 자란 세대와, 그렇게 자란 부모세대로부터 억지로 경쟁을 강요받으면서 자라는 자식세대들이 갖게 되는 트라우마로 무시당하면 낙오된다 라는
인식이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제 생각이니까 이건 맞을 수 도 있고 맞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
저 말을 평론가 분이 하지 않고, 중학교 다니는 아이가 책읽고 자기 생각을 더해서 이야기 했다면?
쪼끄만게 어디서 아는척이야?
이럴겁니다.
자신이 모르는것을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분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권위에 대한 맹목일 수 도 있어요. 나의 권위가 훼손되는걸 나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는것이죠.
저 사람의 권위가 나보다 높다면 그 사람의 말은 다 맞고, 저 사람의 권위를 알 수 없거나 나랑 비슷하거나 낮은데 나랑 생각이 다른 말을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나를 공격하는것으로 받아들이는것이죠
나보다도 못한데 나를 무시해? 이런느낌요
군자는 배움에 있어서 3살 아이에게도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게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