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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7:03
미군부대 중에 아리랑을 사단가로 사용하는 부대가 있다는데 . . 믿겨지지 않았지만 사실이네여. . .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민요 아리랑을 사단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새롭게 제7사단을 맡게 된 W. 캘러웨이가 1956년 3월 경무대를 방문했을 때 이승만 대통령의 영부인 프란체스카가 자수로
놓은 아리랑 악보와 가사를 수놓은 페넌트를 선물했고 이렇게 제7사단에 전달된 아리랑은 일반명령 63호로 그 해 5월 26일부터 제7사단의 행진곡(사단가)이 되었다.
2012년 4월 26일, 존 M. 휴그 미국 육군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루이스-맥코드 합동 기지에서 관리 본부로서 사단 본부만이 재활동을 시작하였다. 사단 본부는 제1(I)군단에 예속되어 미국 본토에 남아있는 제2보병사단의 2,3,4여단 전투단과 제16전투항공여단, 제17화력여단을 감독하는 임무를 맡았다.
지금은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 전투 병력은 없는 행정부대로만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