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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01:40
- 부친 최윤식 씨는 6.25 참전 용사이심.
- 몸 관리를 위해 술, 담배, 심지어 고기도
일절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함.
- 차가워보이는 이미지의 선수였지만 팬 서비스가 매우 좋았던
선수였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싸인 요청에도 절대 찡그리지 않고 싸인을 다 해줬고 자신의 앞으로 온 팬레터에는 한 장도 빼놓지 않고
사비를 털어서 만든 싸인 엽서에 감사 인사와 싸인을 해서
답장을 전했다고 한다.
이후 선수협 파동으로 인해 삼성으로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한 이후에도 자신에게 싸인을 요청하는
롯데 팬들에게 변함없이 친절하게 싸인을 해줬다고 한다.
안타까운 것은 삼성 유니폼을 입고 롯데 팬에게 싸인을 해주던
최동원과 그에게 싸인을 받은 롯데 팬이 모두 뒤돌아서서
눈물을 흘렸다는 점이다.
최동원이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는 물론 은퇴한 이후에도
팬레터에 대한 답장으로 써줬다는 그의 싸인 엽서에는
롯데 자이언츠 11번 최동원이라는 글씨가 너무도 선명히
적혀 있었다.
자신을 매몰차게 버렸던 구단이었지만 끝까지 롯데를 잊지 않았던 최동원의 생전 모습에 많은 롯데 팬들이 눈물을 흘렸고
롯데 구단에 분노했다.
- 정치적 이유로 각종 데모와 시위가 많던 1980년대, 시위에
참여하는 군중 속에 끼어있던 최동원 선수에게 놀란 행인들이
혹시 야구선수 최동원 아니냐고 묻자, "예, 저 최동원 맞심더."
하고 태연하게 시위를 계속하더라는 일화가 있다.
그리고 1980년대 말 노사분규가 극심했던 시기, 부산지역
언론노조에서 총파업을 했을 때 무기명 후원금을
기탁했다고도 한다.
그의 기록
5년연속 규정이닝 2배이상 투구
2년연속 225이닝-14완투-1점대 ERA-1점대 FIP
5년연속 208이닝-14완투-2점대이하 ERA-2점대이하 FIP
5년연속 전구단 상대 완투
6년연속 선발승 전경기 완투승
6년연속 선발등판경기 2/3이상 완투
3년 776.2이닝 66승 45완투 1.97ERA 1.86FIP
(3년간 연평균 259이닝-22승-15완투)
4년 1000.2이닝 80승 60완투 2.16ERA 1.95FIP
(4년간 연평균 250이닝-20승-15완투)
5년 1209.1이닝 89승 76완투 2.28ERA 2.05FIP
(5년간 연평균 242이닝-18승-15완투)
1984년 324.2이닝 31승 6세 18완투 258탈삼진, 후기리그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한국시리즈 40이닝 4승 4완투 포함)
단일 한국시리즈 8개 부분 1위
(이닝, 다승, 선발등판, 선발승, 완투, 완투승, 완봉승, 탈삼진)
통산 기록은 8시즌(248게임, 1414.2이닝)동안
103승 74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 WHIP 1.15,
1019탈삼진을 기록.
커리어하이는 1984년 시즌으로 27승(!)[33] 13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40, WHIP 1.04, 223탈삼진
특이한 기록은 1984년 8월 16일 MBC 청룡을 상대로
'4번 타자'로서 1사 만루 상황에 타자로 나선 일이다.
4번타자 1루수였던 김용철이 자신이 친 타구에 부상을 당하여
물러나자, 지명타자였던 김민호가 1루수로 들어오면서
김용철의 타순에 투수였던 최동원이 들어가야 했던 것이다.
MBC 청룡의 투수 유종겸은 앞 타자를 고의사구로 보내고
최동원을 상대했으나, 최동원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것은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으며,
유일한 프로에서의 타격 기록이다.
따라서 그는 타율이 10할, OPS가 3.000이다.
승부욕이 무지하게 강했다......피홈런율이 매우 높았고,
통산 고의사구가 15개 밖에 안 되었다.
지금은 불가능한, 15이닝 완투......
라이벌 선동열과의 세번 째 맞대결.
결과는 2:2
최동원 투구수 209개.
선동열 투구수 232개
팬과 야구를 사랑했고,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승부욕과 투지를 보였던
한국 야구의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