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라는 곳 자체가 화려한 이면속에 가려진 추악한 모습과 아프리카 밀림처럼 서로 먹고 먹히는 

살벌하고 무서운 곳이라는데 그 누구도 반박을 못하겠죠

근데 연예인 되고도 20년가까이 내지는 훨씬 그 이상을 넘어도 정말 사고 한번 안치고 구설수 한번 안 나고

연애 사고도 없고 그런 연옌들이 있기는 있네요.

데뷔한지 얼마 안되서 소속사에서 숙소생활하면서 빡세게 관리받는 아이돌들도 이따금씩 사고치고 그러는데

지금 말하고자 하는 3대장은 그런게 정말 한번도 없네요

1.김소연

80년생이니 벌써 43세가 되었네요. 이 배우를 처음 본게 95년쯤인가 KBS에서 신고합니다란 국방부랑 합작해서 찍은 드라마가 있었어요

당시 군바리였던 차인표부터 해서 이휘재,구본승등  인기연예들을 출연료 한푼도 안주고 꽁으로 찍은 드라마죠.

좋게 말하면 성숙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노안인건데 중3의 나이에 15살이상 많은 차인표의 상대역으로 나온 기억이 있네요

노안인 얼굴인지라 20살일때  순풍산부인과에사도 서른 즈음의 산부인과 의사로 나왔죠.

데뷔하고도 27년이상 지났는데 사고 한번 없었고 인스타나 이런데 쓸데 없는 거 올려서 구설수같은 것도 전혀 휘말린게 없고 

남자와의 스캔들은 딱 한번 터졌죠. 현 남편인 배우 이상우와 터져서 얼마동안 사귀다가 결혼하고

부창부수인지 남편이나 아내나 사고 한번 안치거 워낙 조용조용하고 살아가는거 같네요. 그렇다고 연예계 활동을 안 하고 야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아닌데

2.서현(소녀시대)

 소시의 막내인데 벌써 32살입니다. 야도 워낙 조용조용하고 소녀시대에서도 와꾸도 안 밀리는 데 남자와의 스캔들이 아예 없네요

오죽하면 디스패치가 의심스럽다고 얘를 한달동안 미행하고 추적했다가 너무 개끗하고 이상한게 없어서 포기했다고 하죠

한달동안 미행했는데 그냥 친구들과 커피마시고 밥막고 쇼핑하고는 집으로 10시면 들어가고 술도 거의 마시지도 않고.

소시의 수많은 멤버들이 윤아도 이승기랑 연애하고 유리도 이런저런 사고 있었고 수영도 정경호랑 연예하고 등등 소시도 이런저런 말들이 있는데 

서현은 아무것도 없는게 이상하죠.

집에서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부모가 많은 간섭을 한다지만 그건 어릴때 얘기고 서른이 넘은 지금에도 해당되는것 아니겠죠

3.한지민

벌써 이 언니도 마흔줄입니다.

세월의 무상함이라 할까.... 꾸준한 연예경력으로 올인 송혜교 아역부터 했으니 벌써 20년이네요

코디나 매니져도 사이에서도 상당히 천사표라고 정평이 나 있는걸로 유명하죠

스텝들한테도 잘하는 편이어서 방송국에서도 많이 좋아한다고 하죠

배구 쌍둥이년이후 연예계의 학폭 폭로가 한창일때 한지민도 폭로가 하나 터지긴 했죠

한지민의 인성폭로라고 해서 학교시절에도 다들 피하던 자폐가 있는 친구도 감싸주면서 인사하는 

친구는 한지민밖에 없었고 학창시절에도 착한 모범생 그 자체였다 라는 폭로였죠

연예인 되고도 남자하고의 스캔들 한번도 안 났죠(물론 누구랑 사귀었을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기사가 안 됀건

무지무지 조심햇거나 행동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또한 실물이 훨씬 이쁘다는 평가도 많이 나오죠..

이 세명은 정말 욕할게 없는 연예인이긴 하네요

PS) 2003년쯤인가 기억하는 이도 있겠지만 광고회사에서 만든 연예인 보고서가 세상에 유출된적이 있었죠

그 당시에 잘 나가는 탑급의 연예인들에 대한 평가보고서 였는데 성격,집안,인성,사생활등등이 광고회사에서 

모델로 쓰려면 이런것들을 참고하라는 식의 보고서였지요.

80.90프로가 카더라 내지는 안 좋은 내용들이 한 두개씩은 다 있었는데 단 두명이 그런게 하나도 없엇죠

남자는 한석규 성격이 워낙 털털한데다가 스텝이나 매니져들등 주위사람한테도 잘함. 사생활이 워낙 깨끗해서  재미 자체가 없음.

여자는 문근영 집안에서 연예인이 되는걸 반대했으나 번돈으로 남을 도와주는 자선사업을 하는 조건으로 데뷔해서 현재도 기부를 많이 하고 있음.

이게 두 사람에 대한 보고서 내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