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휴게텔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오피 |
오피 |
||||||||||
키스방 |
키스방 |
핸플/립/페티쉬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휴게텔 |
오피 |
2022.11.04 10:17
아들이 야구선수입니다.
자랑이지만 프로 입단은 충분하고 해외진출도 고려중입니다.
몇해전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대회도 갔었죠.
그런데...
며칠전 와이프가 짐 정리 한다며 이제는 작아서 못 입는 유니폼 등을 버린다고 열심히 치우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그 국가대표 유니폼 까지 버렸다는겁니다.
본인 : "아니 그걸 버렸다고??????"
와이프 : "응!"
너무 화가 나는건 당당해하며 내가 뭔 잘못이냐 라는 표정.
본인 : "왜 버렸는데??????"
와이프 "그냥!"
본인 : "그냥???????????"
와이프 : "이제 입을 일 없잖아. 그래서 버렸어. 왜????"
이 상황에서 유니폼의 가치, 추억, 기념, 의미, 동기부여 등
설명하려 해도 대화를 이어가봤자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자리를 피했습니다.
네. 설령 프로 못가고 운동도 그만 둔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도 국가대표 팀에서 입고 뛰었던 유니폼인데
여러분은 쉽게 버릴 수 있나요?
와이프가 요즘 잘 안메는 가방, 안신는 신발 숨기고 요즘 안해서 정리하려고 버렸다 해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