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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02:04
태국인가 베트남여자를 만났습니다
원나잇을 했죠.
콘돔꼈구요
애무 서로 하고
제가 이제 끼울려고 하니..
여자분의 털에 닿았는데 따갑더라구요. 여자성기주변에 털은 수북했고
짧았다든가 그러진 않았던거같은데
짧은 털에 찔린 듯한 느낌이 났습니다.
삽입하면서 성기 주변 털부분에 따가움이 났습니다.
완전 삽입은 아니고 가까이 다가갔을때도 까칠까칠 따가움이.
성기가 뇌를 지배해서.. 그 따가움도 참고 삽입했습니다.
그러다 따갑고 이상해서 빼고 바로 도망(?)을 쳤습니다. 안쌋음.
그리고 다음날...
성기 주변이 간헐적으로 따가워요. 넘 아픈건 아니고 그냥 설거지할때 쓰는
철수세미를 살짝살짝 건드는 느낌;;
항문도 따갑고..
성기끝부분은 따가움이 살짝 그리고 사타구니 쪽에 따가움이 살짝.
ㅠ_ㅠ
비뇨기과를 갔는데
이 의사님은
"성병이요? 아 성병은 이런겁니다"
이러면서 모니터를 보여주며 성기에 마구 뭐가 나고 그런사진보여주고
사면발이 사진 보여주고 그러더군요. 그러고는 그냥 가랍니다.
아니 성병이 아니면 피부병인지 뭔지 검사!!조사!!!를 해야할거아냐;;;
그냥 성병아님. 이러면서 가랍니다.
집에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전립선문제가 생기면 그렇다고도 하는데.
그 의사양반은 "그럼 전립선검사 같은거 등등 해봅시다" 라면서
피를뽑든지 오줌을 받든지 해야할거아냐. ㅠ.ㅠ
혹시 사면발이가 알까고 있는건 아닌지 검사를 자세히 해야할거아냐아아.
형님들. 저는 피부병일까요 의사님이 모낭염은 있다고 하던데.
사무직이여서 의자에 엄청 오래 앉아있습니다;
벼룩? 벼룩을 보지도 못했고 경험도 못했지만
벼룩이 살짝 살짝 점프하며 제 털 주변에서 놀고있는 느낌?
ㅠ_ㅠ
성기 앞부분은 왜 30분이나 20분간격으로 따끔한건지.
그 여자분과 도킹하려 성기 다가갔을때 왜 따끔따끔했는지.
(아 그때 앗! 소리지르면서 도망갔어야했는데 뇌가 성기에 지배를 당해서 허.. 남자란 진짜 종족번식의 본능은 너무강함)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위추드립니다. 여기 여탑 전문 비뇨전문의 선생님 계시니 방문 상담 받아보세요. 빠른 쾌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