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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3:50
결론:사람의 한계란 없다.
한계란 자기의식 속에만 있다.
한계를 뛰어넘어야 좋은선수가 된다.
호불호가 있는 감독 이지만 분명한건 야구인 임에는 틀림이 없지 않나 생각 되어 집니다.
저는 좋아합니다. sk-ssg팬으로써 김성근감독님 계실때가 황금기였고 롸켓맨 이동현선수가 나와서 혹사 아니라고 하시기도 했고, 선수들은 혹사 아니라고 하는데 팬들이 혹사라고 하는 요지경같은 상황이죠ㅎㅎ 일본 야구만화를 보면 근성을 엄청 강조하는내용이 주류입니다. 메이저도 그렇고 다이아몬드 에이스도 그렇고 고등학생이 고시엔한번가겠다고 던지면 선수은퇴할가능서잉 많은상황에서 던지는 그런 근성을 강조하는 내용인데 김성근감독이 제가 보기엔 그런스타일이신듯합니다. 프로니까 몸생각해야된다?? 프로니까 근성있게 끈질기게 해야된다...전 당연히 후자쪽입니다. 그래서 최동원투수를 가장 존경하기도 하구요. 물론 선수생활이 길진 않았지만 그저그런 선수로 정년까지 하는거보다 짧고 굵게 정점찍고 내려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