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제가 실습 끝난 직업재활시설에서 팀장님하고 선생님 하고 기념사진 못찍은게 아쉬워서 아쉬움을 뒤로 남친채 지금은 데이터라벨링 다시 배울려고 집에서 컴퓨터로 동영상 보며 학습도 하고 지내고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어젯밤에 선생님과 같이 찍고싶으면 작업장(직업재활시설)에 오늘와도 된다고 여동생한테 연락 온거에요.
오늘 점심시간에 작업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은 오랫만에 온사람한테 반겨주는 타입이에요
얼마전에 선생님한테 검수작업 검사도 받고 노트북으로 업무하고있는 동료이자 동생 작업장에 만나서 기념사진 언제가 괜찮을지 의논 해봤는데 동생은 11월 9일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게 오늘이에요.
선생님은 최근에 신혼여행 가셨어요. 선생님은 어느정도 교류(소개,맟선? )가 있었던게 확실한데..결혼소식을 접한게 저번달의 셋쨰주? 토요일에 저랑 같이 작업장 활동실에서 컴퓨터 응용 실습한 동료하고 카톡으로 기념사진 어떻게 할까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알고보니 아직도 신혼여행 안갔습니다. 그게 다음주 월요일부터 신혼여행 시작한답니다."라는 식으로 전해 들었어요
참고로 결혼을 축하해주는 의미로 집에서 어제 편지도 썼는데 결혼축하편지는 선생님한테 사무실가서 직접 드릴려고 하는데 팀장님한테 카톡으로 보내라고 전달해주겠다고 . 그래서 제가 편지를 쓴거 사진 찍어 문자로전달했어요.
그래서 제가 실습기간으로 일도하며 끝나버린 그 작업장에 가서 저랑 같이 이렇며 알게된 남동생과 선생님(30초반추측),여동생과 찍을려고 합니다. 어제 출근했다고 여동생이 말해서 오늘은 결혼한 선생님도 출근 하겠네요.
결혼한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떻게 부탁하거나 얘기를 해야 선생님이 경악하지도않고 기분이 상하지 않게 사진을 한번찍어 드릴까요? 만약에 거부하면 자연스럽게 어덯게 말하는게 좋을지 조언 해주세요 선생님이 애들이 많다고 사진 찎기 어렵다고 그러면 제가 축하선물(텀블러)만 드릴려고요 이미 준비했어요 순로롭게 마무리 되고싶네요 여선생님을 여자로 생각하지 않고 그저 선생님으로써 존경하고 좋은 선생님으로 보고있습니다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축하선물만 드리고 인사하고 나가는게 좋을까요? 여기 있는 회원님들은 실습 받은곳에서 누구랑 사진찍고 싶을떄 어떤식으로 부탁했나요??
상황에 맞게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저 혼자서는 그냥 추억 삼아서 사진 찍자고 하고 싶은데 혹시나 꺼려할까봐 사진찍자고 말 못해서 그 여동생하고 같이 선생님한테 가서 얘기를 해보기로 햇어요 여동생이 지가 쓰는 폰으로 찍어주겠다고 그래서요... 혹시 뭐라고 말하면 사진 찍자고 할 때 부담없이 받아주며 할수 있을까요...? 만약 방법이 정 없다면 제가 그냥 선생님에게
"선생님 기념사진 같이 찎고 싶고 선생님하고 실습할떄도 좋았었고 추억으로 한장 남기고 싶어요. 선생님이 초상권 떄문에 어렵다고 남동생한테 들어서 제 핸드폰 찎는 대신에 작엽장에 지금 일하면서 저랑 실습을 같이했던 여동생 이 찍어준다는데 썜은 어떠세요 괜찮나요?" 썜의 입장 을 고려 해본건데 이렇게 말해 볼게요 0,0 그러니 부디 조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