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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9:07
백두산의 열혈팬이던 이지연을 유현상이 가수로 데뷔시키고
본인 작곡 노래들로 음반을 가득 메워 대성공을 이룬 1988년~
2집에 전영록이 참여하며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이루었는데
외모나 무대 퍼포먼스의 최고 리즈시절은 바로 아래 시기네요~
라이브도 완벽하고 표정이나 모든 게 제일 자연스럽습니다.
33년 전임에도 전혀 올드한 느낌이 없습니다.
1990년 3월 3일 "Love for Night" (유현상 작곡)
https://youtu.be/CNnGo75xNso?t=1230
(사진 말고 위 링크를 클릭하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지연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불과 4달 뒤에 이렇게 폭망한 건가요?
1990년 7월 9일 "늦지 않았어요"
https://youtu.be/CNnGo75xNso?t=1387
물론, 유현상이 빠지면서 음반이 개판된 게 제일 큰 이유일 거 같고
하필 머리까지 잘라서 소위 요즘 페미스런 느낌까지 나고
결국 3집의 폭망과 함께 이혼남과 미국으로 도피하며
그녀의 하이틴 스타로서의 인생은 끝나고 맙니다. ㅠ.ㅠ
그래도 이지연의 외모나 라이브 실력을 보면
참 훌륭한 인재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체 노래를 다 보시려면 아래 영상 클릭하시면 됩니다.
(00:00) 1.눈물의 편지
(03:27) 2.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06:56) 3.난 사랑을 아직 몰라
(10:05) 4.슬픈 안녕
(13:13) 5.바람아 멈추어다오
(16:21) 6.그대
(20:17) 7.사랑을 위한 밤
(23:01) 8.늦지 않았어요
(26:04) 9.그후론
어린시절 유일하게 덕질한 가수가 이지연이었는데 1집,2집이 크게 성공하고 그 당시 원탑이던 김완선을 유일하게 위협하는 가수였지만 김완선과는 결이 많이 달랐어요
그냥 평범한 여고생을 대충 연습시켜서 데뷔하게 만든 케이스랑 준비된 가수였던 김완선과는 달랐어요
일단 이지연은 춤이 안되요. 일명 막대기춤이라는 거의 막춤에 가까운 춤만 추었구요.
유현상이나 전영록이 노래를 잘 뽑아서 청순가련 스탈의 유일한 여가수였죠.
강수지가 데뷔한건 90년이지만 이미 이지연은 2집 성공직후인 89년(20살,서울예전 실용음악과입학)부터 나이트 밴드마스터인 유부남과 이미 불휸이 나서 하락의 길을 걷고 있었구요
(이당시에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카더라 통신은 주로 선데인서울같은 주간지나 TV 가이드같은 잡지에서 여고생출신가수 A양 밴드마스터 유부남과 바람 이런식으로 기사가 떳었죠. 퍼즐을 맞추다 보면 여고생가수 A양이 누구인지는 자연스럽게 유추)
머리 짧게 자른 3집은 개망작이었구요. 소문중에는 가수생활을 정리하고 사랑의 도피를 하려고 일부러 망쳤다는 소문도 무성했구요
하여간 3집이 망하자 마자 미국으로 유부남과 도피한거는 내가 정확이 기억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그 동안 덕질했던 내가 바보라고 브로마이드며 책받침이며 신문기사 스크햅한거며 모았던 자료들 모조리 버린 기억이 있네요
한국에 메탈 전한답시고 판
띄우고, 전국서 락이나 메탈
한다는 애들이 대철이쪽 애들이랑
둔촌동에 연습실도 내고, 한창
들끓을 때쯤, 이태원 모 나이트
부근서 연습실 삼아 생계 삼아
활동하던 백두산.
그 즈음 쫒아다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