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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06:33

미용티슈 조회 수:5,570 댓글 수:11 추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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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 , 1995 제작

 

 

 

프랑스 외 | 로맨스/멜로 외 | 1996.03.01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11분

 

 

 

감독 마이크 피기스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줄리안 샌즈, 리차드 루이스

 

 

1994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미국 작가 존 오브라이언 John O'Brien(1960~1994)이 1990년 출간한 동명의 반(半) 자전적 소설을 각색한,

영국 출신의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로 주목받은

마이크 피기스가 각색과 연출을 맡고,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가 주연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을 던져주는 걸작 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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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그리고 마이크 피기스

 

 

 

 

 

라스베가스라는 화려한 도시와 대비되는 너무도 초라하고

위태로운 사람들의 삶과 슬픔속에서

 

"시한부 인생에게도 결국 연인은 질투, 집착 그리고 구속의

대상이 될수 밖에 없는가?" 

 

"진정한 사랑이었을까, 연민이었을까, 아니면 단지 지독하게

외로워서였을까?"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 할 수 있는가?"

 

 

 

위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이 영화속에서 어느정도의

힌트를 느낄 수 있으며 효율적이면서 중의적인 장면들,

짧은 대사 사이에 느껴지는 커다란 의미, 인물들간의 풍부한

페이소스, 멋진 야경과 분위기, 주조연 배우들의 명연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악과 영상과 스토리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연출력은 개인적으로 마이크 피기스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뽑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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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인 할리우드 작가가 가족과 친구로부터 버려지고, 심지어 일자리까지 잃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그저 술이나 실컷 마시다 죽자는 심정으로

라스베가스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악덕 포주 밑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매춘부를 만나게 된다는 설정이며 각자 절망을

가슴에 안은 두 사람의 초조하면서도 중독되는 사랑을 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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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벽 끝에 선 두 연인의 '절망'을 의인화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는 여러 평론가협회와

시상식을 휩쓸다시피 했으며, 특히 이 영화의 역할을 위해

실제 알콜중독자들을 만나 짧지않은 기간동안 대화를 나누고

세심한 관찰을 하면서 영화에서 절망 가득한 눈망울로

술독에 빠져 허우적대는 벤을 완벽하게 연기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6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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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인 세라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슈도 아깝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되었지만 그녀의 배우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를 남겼는데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각인되었던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슈는 더 이상 마티의

여자 친구 제니퍼가 아닌, 라스베가스의 휘황찬란한

밤거리에서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세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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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커다란 인기를 얻게된 '스팅'은

'Every breath you take (광적인 집착'),

'Sst them free (사랑하는 사람을 자유롭게 놓아주라)'라는

상호 모순적인 곡을 발표한적이 있는데 'Angel Eyes',

'My One and Only Love' 등 예전에 발표된 재즈 넘버들을

리메이크했고 스팅 특유의 건조하면서고 차가운 음색과

멜로디가 모순적인 제목으로 인해 벼랑 끝에 선 두 연인의

절망을 더욱 깊이 빠지게 만들었고 스팅의 노래 외에도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직접 작곡자로 참여한 재즈 스코어들도 영화의 격을 한층 높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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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세라가 더 강력하게 와닿았네요. 
 
한 사람의 마지막을 어떠한 편견없이 강요없이 
 
오로지 '바라본다는 것'과 '함께한다'는 마음만으로 
 
그 길을 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도 처연했습니다. 
 
보면서 내내 마음이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루려고 애쓰기보다는 그 순간을 서로가 함께하는 
 
그 모습이 정말 가슴 아팠네요. 
 
또한 ost도 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니콜라스 케이지의 배우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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