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소프트룸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건마(스파) |
||||||||||
오피 |
소프트룸 |
키스방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오피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핸플/립/페티쉬 |
2022.11.21 23:36
제가 20살때부터 지금 하는 일을 대학다니면서도 하고 해서 연차도 많이 쌓이고 제 연차로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제가 나이도 제일 어립니다.
그래서 가끔 회사 일 말고도 프리랜서로 주말이나 바쁘고 전한가할때 도와주기도 하는데
이번에 아는 형님의 친한 동생이 회사를 차린지 몇년됐지만 직원이 자꾸 신입은 좀 교육 시켜놓으면 나가고 버티던 경력직들도 이번에 나간다 했다고
혹시 한가하면 도와줄수있냐해서 저는 올해를 약간 안식년 느낌으로 일을 설렁설렁 하고 있을때라 여유가있어서 친하고 좋아하는 형님이고 멘토같은분이고해서
ok하고 주말이나 평일에 주 3회정도 한두시간씩 문서로 그쪽 일 봐주고 피드백 해주면서 도와주고있는데
진짜 몇주만에 왜 사장이 일도 많이 물어오고 잘하는데 사람이 나갈까 했드만
잠깐이지만 도와준지 몇주만에 알아버렸습니다.
제가 잠깐이지만 도와주는 한두달동안 그쪽 직원들을 퇴근을 안시키네요 처음에 듣기로는 다른회사보다 근무시간도 적고 해서 오 나쁘지않네 했드만
출퇴근시간은 진짜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쪽 직원들 주말 풀출근 시키고 야근도 일찍해도 8시 10시에 새벽에도 퇴근하는경우도 있고
대표가 젊은데 꼰대에요 일이 있으면 해야지 하고 일을 잘물어오는게 진짜 끊임없이 일을 물어보고 한명한명한테 일들을 겹겹해서 그냥 굴리고있더라구요
어느정도냐면
제가 다니는 회사에 저희 팀이 그쪽회사보다 인원이 4배많은 많은데 저희보다 담당하는 프로젝트나 일이 많아요
근데 야근수당도 없고 처음에 출퇴근시간 듣고는 연봉이 높은편이네? 했드만 이건뭐 따지면 최저시급도 반정도로 직원들이 일하고있는거더라구요
오늘 그쪽회사 신입 몇명이 저한테 퇴사할거라면서 고민상담을 해줬는데 진짜 이건 뭐 버티라고 하기도 어려운 수준인데 프리랜서 느낌으로 도와주는 입장에서
나가요 어째요 하기도 그렇고 참 그와중에 그쪽회사 대표는 애들이 왜 나가고 우리회사 안들어올까? 이러고 있고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는것도 놀랍고
그걸 모르는 대표나 당연히 일은 계속해야지! 하는 대표도 놀랍고 망치로 한대 쾅 때리고 싶더라구요 신입들이야 아무것도 모르고 이쪽 일이 다 이러나? 싶어서
뭣모르고 몇달 버틴다 해도 이걸 1년이상 다니다 이제서야 관둔다고 한 경력직들도 놀랍네요..
진짜 아는형님한테 그쪽 신입들 고민상담도 들어주면서 술한잔먹다가 전화해서 뭐라했네요 어떻게 이딴회사가 아직도 있고 이런곳을 도와주냐고 하냐면서
에휴 저는 제가 하는 분야 후배들이 정말 소중하고 신입유입도 적은 분야인데 애들이 이렇게 관두고 다시는 안할까봐 그냥 업계 선배로서 걱정도 되고 화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