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이혼이 아닌 단기간에 이혼한

연예인이 15 커플 정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찾아보면 더 되겠지만

아무튼 연예인들도 이혼하는데 

일반인들의 이혼도 흠이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결혼하셨으면

초혼이든 재혼이든 잘 사시면 좋겠습니다.

15위. 성현아
(2년 3개월)

1994년도에 미스코리아로 화려하게 데뷔를 해서

길쭉길쭉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는

성현아씨! 2005년 결혼하여 2007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는 단지 2년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1살 연하의 사업가 허모씨였는데 남편의 사업이

잘 되지 않자 사업문제로 자주 다퉜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충격적인 것은, 이혼 2달만에 6살 연상인

사업가와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7년 뒤인 2014년, 

성매매 사건이 터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14위. 지누, 김준희
(2년)

지누와 김준희 부부는 2005년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 2006년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 당시에 워낙

잉꼬 부부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그러나 2년 뒤인 

2008년 3월에 이혼을 하게 되면서 대중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취향과 성격 차이

라고 합니다.

13위. 이승철, 강문영
(2년)

강문영씨는 요즘 TV프로그램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서 얼굴을 비췄는데요. 탤런트이자

영화에서도 활동했던 그녀는 1995년 이승철과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이승철씨와 강문영씨가

이혼한 이유는 성격차이로 2년만인 1997년에

이혼하게 됩니다. 이 후 강문영씨는 2007년 

10년만에 사업가인 홍모씨와 재혼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했으며, 

이승철씨도 2007년 홍콩에서 재혼을 하였습니다.

12위. 은지원
(2년)

2010년 4월 20일에 결혼한 은지원씨는 첫사랑과

결혼을 했습니다. 때는 1994년, 하와이에서 공부를

하던 중 2살 연상의 이수연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이수연씨는 이동국씨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둘 또한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위. 채정안
(1년 6개월)

2005년에 결혼한 채정안씨의 남편인 김상철씨는

당시 PR회사 마케팅부 임원이었습니다. 30살의

젊은 나이였음에도 그 능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행복했던 신혼도 잠시 불과 1년 6개월만에

이혼 도장을 찍게 되는데요. 채정안씨의 이혼사유를

살펴보면 성격차이가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고 합니다.

10위. 김국진, 이윤성
(1년 6개월)

90년대 당시 최고 인기 스타였던 김국진씨, 그리고

그리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탤런트 이윤성씨와의

 2002년 결혼은 정말 그 때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습니다. 김국진씨는 이혼 이후 방송에서

이혼 사유를 말했는데, ‘나란 사람이 원래 내성적이라

스케쥴이 없는 날에는 집 밖을 나가는 것 조차

싫어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윤성씨는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의사 홍지호씨가 나타나 현재

딸 둘과 함께 잘 살고 있습니다. 김국진씨도 1992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강수지씨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20년만에 재회를 보여주고 이어 재혼까지 한다는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9위. 김새롬, 이찬오
(1년 4개월)

유명 셰프와 미녀스타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이찬오, 김새롬 부부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당시 이슈가 있었는데 문제의 발단은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찍은 아주 짧은

동영상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가 바람을 핀건지

아닌지는 확실히 언급해주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8위. 이상민, 이혜영
(1년 2개월)

2004년 6월 19일, 8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1년 2개월 만인 2005년

 8월 9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습니다. 

이상민씨가 이후 한 방송에 나와 “이혼의 이유는

사업을 너무 무리하게 확장을 해서 그렇게 됐다.”고

사업실패가 이혼의 주된 원인이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7위. 한성주
(10개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한성주씨는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3남 채승석씨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성격 차이로 꽤 힘들어했으며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10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2012년 전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재판까지 가게 되면서

지금은 지하 통로를 이용해 극비리로 이사를 진행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몸무게가 크게 줄면서 건강에도 이상이

생긴 것으로 기사가 나오곤 했습니다. 

6위. 이범수
(5개월)

2003년 11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성악도 박소윤씨와 결혼식을 올린 이범수씨. 그러나

결혼 직후부터 가족 및 경제 문제와 더불어 고부

갈등 등으로 많은 기사가 나왔었는데요. 이후

별거를 하게되고 결국은 결혼 5개월 만에 파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범수씨는 2010년 5월 22일

프리랜서 통역가인 이윤진씨와 결혼 후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요. 그녀와는 무려 1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아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애정있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위. 명세빈
(5개월)

2006년 여름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둘은 열애한지

 1년 3개월 되던 날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1년 3개월이나 연애 후 결혼이라 그저 행복할 것만

같았던 대중들의 기대와는 달리 결혼 직후부터

바로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었습니다. 이혼 사유로는 인생관, 

성격의 차이, 결혼 후 진로 등에 대한 의견차 등등

다양한 이유가 나오면서 결혼 전부터 이런 갈등이

잠재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4위. LJ, 이선정
(4개월)

이선정씨는 방송인 LJ와 만난지 45일만에 혼인신고를

치루게 됩니다. 45일이라는 초고속 혼인신고는

당시에 꽤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요. 너무 빠른

결혼 탓인지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서로 다른

성향과 성격으로 삐걱거렸습니다. 결국 단기간

결혼에 이어 단기간 이혼을 맞이하게 됩니다.
 

3위. 김청
(13일)

2011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김청씨는

 ‘이혼이 아니라 파혼이며, 과거 결혼은 나중의

결혼을 위한 예행연습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혼식을 잘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남편이 먹이지도 재우지도 않고 혼자

노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사실 당시 결혼은 원래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홧김에 한 결혼이라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결국 신혼여행 3일만에 마음의 정리를 하게 된 것입니다.

2위. 이찬, 이민영
(12일)

12일이라는 놀라운 수치로 ’단기간에 이혼한

연예인부부 순위‘ Top 1에 오르게 된 이찬, 

이민영씨. 지난 2006년 다행히(?)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채로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직후

벌어진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데요. 

이찬씨는 이민영씨를 폭행했고 둘은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당시의 사진을 보면 충격을

금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1위. 송중기, 송혜교
 

혼인기간은 2위보다 길지만 워낙 인기 절정기에

결혼하고 이혼한지라 단연 1위로 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이 둘은 각각 2023년초 서로 다른 드라마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