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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07:30
1. 여자 혼자 또는 여자끼리 배낭 여행 간다고 하면
줘패서라도 뜯어 말려라.
지금은 조금 덜 한데 한비야 그 허언증 말기 환자 때문에
뽕차 올라서 혼자 인도 여행 오는 여자들 있는데
주위에 보이면 무조건 줘패서라도 뜯어 말려라.
남자 혼자서도 비추인데 진짜 변사체로 발견될 수도 있다.
본인 몇년 일 안했는데 강간, 행방불명, 변사체 발견까지
몇몇 봤다.
2. 목숨이 아깝다면 패키지 여행을 해라.
상식이라는게 도저히 통하지 않는 동네다.
경찰이 있다고? 현지인도 경찰을 불신하는 곳이다.
막말로 좀 치안 안 좋은데에서 납치하고 푹찍해도 아무도 모른다.
3. 거기서 길거리 음식 절대 사먹는거 아니다.
이건 설명 할 필요도 없다.
차라리 한국에서 길바닥에 떨어진 닭꼬치 누가 한번 밟고 간거
털어 먹는게 훨씬 위생적이다.
4. 물 대신 코카콜라 먹고 살아라.
물병 버려진거 주워다가 본드로 대충 붙이고
구정물 넣은게 거의 대다수다.
물론 정품 생수도 수질이 개판이다.
킹조국 코카콜라만 마시고 다니는게 살 길이다.
5. 냄새가 물리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다.
사람들 체취가 상상을 초월한다.
안 그래도 냄새 나는데 안 씻어서 더 하다.
냄새가 난다는 것을 넘어서 밀폐된 기차 같은데는
최루액 뿌린거 마냥 눈이 따끔거린다.
6. 어린 아이가 꼬시면 절대 따라가지마라.
딱 봐도 어린 애가 (사실 성인도 있음) 좋은거 하자고
꼬시면 무조건 튀어라.
뭐 장기밀매 같은게 아니더라도 꼬리 잡혀서
경찰에 넘긴다고 100% 협박 당한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각종 성병 컬렉터가 될 수 있다.
7. 그냥 가지마라.
그냥 집구석에 있는게 최고다.
왜 비싼 돈 주고 사서 고생하러 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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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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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남미를 좀 아는편인데 여자 혼자 혹은 여자들끼리는 안가는게 맞습니다..
현지 애들도 위험해서 놀러갈때 뭉쳐다닙니다 여자들은 그래서 자기들을 데려가줄 남자패거리를 항상 구해요
시내 한복판에서도 그러는데 무슨생각으로 현지애들에게도 낯선곳을 여행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세계가 어디나 위협적이지만 그나마 안전한곳을 찾자면
한국일본(신안같은 시골제외), 중국/미국의 시내한복판(시외부터 위험), 유럽의 극히 일부 부자관광도시(스페인 이비자, 그리스 관광지 등), 중동의 비즈니스 거점도시, 동남아 관광도시, 캐나다/뉴질랜드 시골이나 태평양 섬(오히려 사람이없어서 안전)
정도 뿐입니다
그외에 모든곳은 언제건 무슨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않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2023.01.04 12:32:48 -
조기회축구형이 아르헨티나 이민갔다돌아오셨는데 길가다가 진짜 총들이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총도맞을뻔했다고 들었네요2023.01.04 1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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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총맞을뻔한걸 아무렇지않게말하길래 한두번이아니였던거같아서 아르헨티나 여자들엄청이쁠거같은데 여행한번가보고싶네요 생각보다 한국남자들한테 우호적이라던데 ㅋㅋ2023.01.04 15: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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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에 인도 배낭여행 갔다 왔는데
그때도 저런 말이 많았지요
아직도 저런 글이 돌고 있네요
치안이 좋고 깨끗한 대한민국에서는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이고 솔직히 다소 깨끗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단 인도도 사람사는 곳이고 문화가 다를뿐 그속에 사람 사람들 모두 미개하거나 더럽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좋은 분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당시 인도 여행하면서 인도 포함 다른 외국인들에게
'한국 아직 전쟁중이라며', '한국 무섭지 않아' 라는 질문 좀 받았지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대한민국 위상이 높아져 이런 질문 안받지만 그때는 좀 우리나라에 대해 너무 모른다고 생각했지요
당연하듯이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보도할 것은 북한 미사일이나 김정일 등이 자주 나오니 그렇더라구요
우리도 인도에서 일어난 혐오범죄에 대한 보도가 자극적이니 그럴수도 있다곤 하지만
대한민국 위상이 올라간만큼 다른나라를 생각하는 우리 인식도 달라져야 힌다고 생각합니다2023.01.10 0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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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