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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9:28
대기업 직원이 여자 거르는 기준이라는데.. 몇 개는 공감한다고 처도 저렇게 많이는 너무 억까 아닌가 싶네요. 저런 선입견 가지고 여자 만나면 좋은 여자도 놓칠 것 같은데.. 물론 어느정도 여자 볼때 안목과 자기만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럼요
평일 낮에 골프치러 다니는 여자들은 크게 두 부류입니다.
1, 돈과 시간이 널널해서 여유가 되고, 골프를 취미나 운동 사교의 목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
아니면
2, 유흥이나 화류계 쪽에서 돈 많이 벌거나 또는 돈 많은 후구 물어서 스폰 받거나 아님 골프라도 공짜로 얻어치는 부류
고로
평범한 여염집 규수(?) , 일반적인 가정 주부가 평일 낮에 라운딩한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뒷동산에 올라갈 때도 히말라야 등반할 정도의 전문 브랜드 등산복으로 중무장하고 오르는데
골프가 아무리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골프웨어부터 브랜드있는 고가품 입으려고 하고 남의 시선을 굉장히 신경쓰는 게 골프장이죠.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내기를 좋아해서
하다못해 저녁 내기 술 내기 등등 타이틀 걸고 치는 걸 즐깁니다.
그럼
골프치고 저녁먹으러 깁밥천국이나 신선설렁탕 가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최하
가든이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벨은 찾아 갈거고 술도 호프집 가느니 와인 바나 양주 마시러 가겠죠.
저는 격하게 공감이 되는데요..? 특히 와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