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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1:44
파이란. . .재미있게 보았던. . .최민식과 장백지 주연의 좀 오래된 영화 였는데. . .
이런 사연이 있는줄은 몰랐네여. . 장백지 아버지 삼합회. . .헐
흔한 깡패영화겠거니 했는데. . 눈시울이 붉혀졌던 기억이. . .
난 이사람이 신인시절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의 친구 춘식이로 나올때
이렇게 잘 될줄 몰랐네 얼굴도 평범한듯 했고
역할도 얼빵한 시골상경 청년에 불과하고 역할 자체가 그러니 특별히 인상에 남는것도 없고
단지 목소리가 굵고 힘이잇고 울림이 있는것이 좋은 장점중에 하나 였던 것은 있었던 갔네요
사람이 눈에서 빛이 나거나 목소리가 저렇게 좋으면 관상학적으로 좋다 하더니 맞는듯하네요
단 눈이 너무 반짝반짝하면 단명한다고 하네요 예전 가수중에 장덕과 장현 형제가
눈이 그렇게 반짝 거리더니 둘다 젊어서 요절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눈이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도 덕이와 현이 노래 검색해보면 영상으로 확인 가능함다
암튼 사람 팔자는 정해져 있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