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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19:32

미용티슈 조회 수:2,555 댓글 수:4 추천: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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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린은 명나라의 장수로 전공은 뛰어났으나

 

탐욕스러운 인물로 뒷말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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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막바지에 조선을 도와주러 온 명나라의 진린은

 

함대를 이끌고 산둥반도와 랴오둥반도를 거쳐

 

내려오면서 한양에 먼저 들렀다.

 

개버릇 남 못준다는 진린의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의 성격을 알수 있는 바로는

 

조선의 장관급인 판서를 마음에 안든다며

 

목에 새끼줄을 매고 질질 끌고

 

다닌건 예사이고, 영의정까지 지낸 류성룡은

 

진린에게서 맨땅에 무릎을 꿇고

 

 욕을 들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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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한바탕 생지랄을 하고 난 뒤,

 

진린은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과 

 

합류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간다. 

 

이에 이순신 장군은 함대를 이끌고 명나라의 함대를 맞기 위해

 

수십리 뱃길을 나아갔다. 

 

 

 

"먼 길을 오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이렇게 대명제국의 제독과 수군을

 

환영하고자 바다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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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극진한 영접을 받은

 

진린 제독은 매우 흡족했다. 

 

고군산도의 진영에 들어서니 산해진미가 가득한

 

주안상이 차려져 있었다. 

 

기분이 좋아진 진린은 부하들과 마음껏 먹고 마시며

 

여독을 풀었다. 

 

 

 

이순신 장군의 극진한 영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순신 장군은 제독과 명나라 수군이 오자마자

 

이렇게 대승했다며

 

당신네 황제에게 보고하라고

 

미리 준비한 왜적의 수급 수십 개를 진린 제독에게 건네주었다. 

 

 

 

이에 진린은 자신의 황제에게 그대로 보고한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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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수군들이 조선에서 하도 깽판을 치다보니

 

이순신 장군도 간혹 진린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때마다 진린은 지휘권을 앞세워 이순신 장군을 위협했다.

 

 

 

명나라 수군의 깽판이 계속되자 더이상 참지 못한

 

이순신 장군은 백성들을 데리고 본진을 떠나겠다는 강수를 둔다. 

 

이에 진린도 겁을 먹었는지,

 

이순신 장군에게 명나라 수군의 지휘권을 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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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순신 장군은 자신이 세운 공로를 전부 진린에게 넘겨주는, 

 

이른바 "채찍과 당근"을 병용하여 진린을 감복시킨다.

 

 

 

누구보다 이순신 장군 바로 옆에서 뛰어난 용병술과 지휘력,

 

인품을 직접보고 겪어서 일수도 있지만,

 

오만하고 거만하던 그도 조금씩 이순신 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린, "모든 명나라 수군은 듣거라. 

 

이제부터 어느 누구도 이순신 장군보다 한 발자국 앞서 걷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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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린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고금도에서

 

적선 50여척을 불사르고 적병 100여병의 수급을 베는장면을

 

지켜보고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역시 통제사는 임금의 주석(柱石)이 도리만한 신하야. 

 

옛날의 명장인들 어찌 이보다 나을까"

 

주석지신(柱石之臣)은 나라의 기둥이 될만한 신하를 뜻한다.

-일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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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린은 선조에게 올리는 편지에서 이순신을 극찬하기를,

 

"경천위지지재 보천욕일지공(經天緯地之才 補天浴日之功)"

 

우리말로 옮기면 이순신은 천지를 다스릴 만한 재주를 지녔고, 

 

끊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킬 만한 큰 공이 있다. 

 

 

 

그야말로 최고의 찬사라 할만 하다.

 

 

 

또한, 이순신 장군을 깔보던 다른 명군과는 달리

 

이야(李爺), 혹은 노야(老爺)라는 호칭으로(우리말로 나으리, 주인마님) 불렀으며

 

자신이 탄 가마가 감히 이순신이 탄 가마보다

 

먼저 나가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진린이 이순신을 어느정도로 존경했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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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린이 이순신 장군을 얼마나 존경했었는지는

 

그가 명나라 황제에게 보낸 편지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순신 장군이 한때 조정 대신들의 모함을 받아 통제사 지위를 

 

빼앗긴 바 있는데 전란이 끝난 뒤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걱정된다며 통제사 이순신을 황제의 신하로 삼아

 

이순신에게 황해를 맡기라고까지 권했다.

 

 

 

틈만나면 자신과 함께 명나라로 가자고 조른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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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 마침내 7년 가까이

 

질질 끈 전쟁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왔다.

 

기록에 의하면, 이 날 이순신의 조선군과 진린의 명나라군이

 

연합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적선 50여 척을 격파하고 200여명을 베었다.

 

적은 배를 모두 끌고 와서 관음포에서 싸웠다."

 

이 때 진린은 사천의 적을 무찔렀다.

 

적이 이순신의 배를 여러겹으로 포위하자 진린은 조선배로

 

바꿔 타고 포위망을 뚫고, 

 

이순신 장군을 구원하려 했다. 

 

 

 

하지만, 적병이 진린의 배를 포위하며 적의 칼날이

 

거의 진린에게 닿을 정도로 좁혀졌다. 

 

적들이 한꺼번에 칼을 빼들고 배 위로 몰려오자

 

명나라 군이 장창으로 

 

낮은 자세에서 찔러 물에 떨어져 죽은 왜적의

 

숫자가 1000명을 헤아렸고 육박전은 계속됐다.

 

 

 

이순신은 진린이 포위당하는 것을 멀리서 보고

 

포위망을 뚫고 전진했다. 

 

멀리 붉은 휘장을 친 적선 한 척 황금 갑옷을 입은

 

세명의 적장이 전투를 독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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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이순신은 군사를 집결시켜 붉은 회장을 친 적선을 맹공, 

 

황금 갑옷을 입은 적장 한 사람을 쓰러뜨렸다.

 

그러자 적선들은 진린을 놔두고

 

그 배를 구원하러 갔다. 

 

진린의 군사는 이 때문에 빠져 나왔다. 

 

이순신 장군은 적의 지휘선을 다시 맹공해 산산조각냈다. 

 

그러자 나머지 적들이 혼비백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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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은 날아오는 화살과 돌을 개의치 않고

 

 직접 손으로 북을 치다가 적탄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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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끝난 후 진린은 이에 사례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이순신은 전사하고 난 후 였다.

 

이에 진린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노야께서 나를 구해주셨는데 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라며 

 

진린이 가슴을 치며 통곡하자 온 군사가 모두 울어곡성이

 

바다 한 가운데 진동하였다고 한다.

 

 

 

조선군은 물론이고 이순신 장군의 서슬퍼런 군율에

 

곤욕을 치뤘을 명나라 수군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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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천지를 주무르는 경천위지의 재주와

 

나라를 바로잡은 보천욕일 의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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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임에도 믿기 어려운 업적이네요.

 

그리고 진린 자손들이 명나라 망하고

 

전라도 해남에 터잡은 뒤 그 성씨가 광동진씨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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