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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4:33
뉴스에 MZ 세대들은 이어폰 꼽고 일하는 사람이 만타고 해서
주변 회사 직원들을 한번 봤더니, 정말 대부분 헤드셋 혹 이어폰 끼고 일하네요.
하긴, 저도 일하다 좀 지루하고 답답하면, 그 시절 노래를 이어폰 꼽고 듣는데,
이런게 일할때 말시키지 말라는 무언의 시위같기도 하고 ㅎㅎ
어제는 후배 직원들이 저녁회식을 워낙 싫어해서리,
성남에 있는 황제 삼계탕 집에서 신년 점심회식하였는데..
회사에서도 부서 회식비 연말정산하고 남으면, 직원들한테 돌려주는 건 어떤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 잘보내세요.
제가 하는 일은 예체능쪽인데 몇년전 제 분야와 관련된 어플을 만드는곳에서 잠깐 서비스 기획을 하면서 IT회사를 경험했는데
회사에서 오히려 영상 시청용 작은 미니 모니터를 주더라고요 디자이너분들이 많이 쓰는 본체에 연결하는 서브개념의 갤탭? 정도 크기의 모니터인데
다들 그거로 영상보면서 개발자들은 개발하고 디자이너분들은 디자인하고 저는 기획쪽인데도 주길래 사용했습니다.
양쪽다 아예 귀를 다 막는 이어폰착용은 문제가 있지만 한쪽만 끼고 하는건 오히려 집중할때도 좋고 능률도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 전 찬성입니다. 제나이또래만 해도 어릴때 공부할때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면서 공부하거나 인강듣거나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툽이나 드라마나 뭘 틀어놔도 거기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업무에 집중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왠만큼 작은회사 아니면 어짜피 요즘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하다못해 스타트업도 지정된 자리 없이 자율 좌석제로 회사 이곳저곳에서 사원증 찍고
아무곳에서나 앉아서 일 할수있게 해놔서 직접 얼굴보고 부르는 사람도없어요 회의시간이나 물어볼거있으면 메신저로 물어보고 만나서 말하거나 회의실로 모이거나 하죠 제 경험상 작은 회사일수록 쓸데없는거에 목메달고 제한 두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면서 친해지는 사람들은 다 친해지고 개인주의라 융화되기 어렵다는 그냥 사회생활 못하거나 학창시절부터 찐따인 사람들이 많죠
2004년 두번째 이직한 회사가 SI쪽 업체였는데..
S/w개발쪽은 전부다 이어폰 끼고 일하드라구요..
전 완전 부러웠죠... 전화도 받아야 되고, 팀장이 부르면 바로 대꾸해야 되고..
요즘들어 거의 개인업무가 대분이다보니 찾아주는 사람도 엄꼬
심심해서 이어폰끼고 있다가 더 심심하면 옆에 부하 직원 불러서 답변하기 곤난란 질문해서 괴롭힙니다.. ㅋㅋㅋ
뭐 거의 100% 꼰대가 되었지요..~! 그러면서 생각하죠... 아... 그때 그 팀장도 심심했나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