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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21:04

pqal 조회 수:3,955 댓글 수:51 추천:4

걔를 처음 만난 게 2018년 6월이니까 만으로 4년 7개월이네요. 내개인적으로 한여자를 이렇게 오래만난 것이 처음, 전에 2년이 최고였는데...

 

지금 내나이 만으로 57, 한국나이론 59, 저애의 나이는 만으로 23, 한국나이론 25 그러니까 저애가 만으로 18세 한국나이로 20살 때 처음 본 거였죠.

 

만났을 땐 남친이 있어서 한달에 두어번 간헐적으로 보다가 2018년 말이 남친과 헤어져 시간이 자유로와진 이후 바로 저번주까지 만으로 4년간

거의 한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한번씩은 꼭 만났네요. 

물론 이친구를 처음 본 것은 키방이었는데 처음 봤을 때 얼굴보고 얼굴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는. 지금 59세의 나이에 과거를 반추해봐도

만났던 모든 여자중에서 얼굴로만 본다면 넘버 1. 얼굴이 너무 예뻐서 다루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성공해서 바로 그날 연락처 교환하고

밖에서 보기 시작했던 것. 얘는 그업소는 그날 하루 출근하고 종치고, 원래 좀 다녔던 업소를 그이후로 간헐적으로 나가다가 2019년에 관둔 것으로 앎.

 

아무튼 바로 지난주까지 매주에 한번씩은 꼭 봤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비결은, 흔히 업소에서 만난 애들이 약속을 하면 지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친구는 4년7개월 동안 단한번도 약속을 깬 적이 없었던 것. 얼굴도 예쁘지 약속도 잘지키지 나로서는 안만날 이유가 없었던 것. 그렇다고 내가 막 엄청나게

퍼주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처음 정했던 딱 그수준으로만 4년 7개월 동안, 난 아무리 얼굴 예뻐도 밖에서 만났을 때 소위 말하는 국민페이 이상으로는 쓰지 않음.

 

서로 간에 정해진 선을 잘 지켜서 그동한 한번도 흔한 말다툼 한 적도 없었고, 뭐 그렇다고 정말 남친여친 애인사이처럼 살가왔던 것은 아니고 어느 선 이상은

서로 넘지 않고 지켜왔던 것. 세월이 세월이었기에 서로 사는 집도 알고, 우리집에도 몇번 데리고 왔었고, 금년에는 같이 외국여행을 갈까 생각중이었는데,

 

사고는 바로 이번주 목요일. 내가 이번주 주말은 일이 있어서 목요일에 보자고 했을 때 얘가 그날은 시간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당일 목요일

오후에 연락을 하니 그때도 저녁에 시간이 날지 안날지 모르겠다고 카톡답이 옴. 근데 저녁이 돼도 연락이 안오길래 직접 전화를 하니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충격적인 음성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왜 4년 7개월 동안 한번도 바꾸지 않는 전번을 바꿨지? 그렇지만 이때만 해도 난 일이 생겨 번호를 바꿨나 뭐 좀 있으면 연락 오겠지 했는데

그날 결국 연락이 안옴. 

 

그다음날, 내 직업의 특성상 난 전번이 바껴도 알 수가 있음.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바뀐 번호가 확인됨.

그래도 이렇게 안 번호로 연락을 하긴 싫어서, 카톡답을 기다렸지만, 오후까지 답이 없음.

 

그래서 카톡 차단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했던니 헉 나 차단당함! 이때야 비로소 이거 보통일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애인사이는 아니지만 4년7개월이란 시간이 있는데 끝을 내더라도 인사는 하고 헤어져야지 이렇게 아무런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차단을 당하니

열이 받치기 시작. 그래서 원래 알고 있던 인스타 dm으로 인사도 없이 너무한 것 아니냐 카톡 차단 해제하고 마지막 인사라도 하자라고 보냈는데

조금 있다 확인해보니 메시지 읽고 인스타도 차단!

 

헉 이떄 정말 열이 폭발 직전 왜냐하면 지난주 일요일까지 정상적으로 만났었고 목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아무런 이상 없이 대화를 계속해왔었기 때문 이런 것이

4년 7개월 동안 지속됐는데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일어나니 황당할 따름.

 

그래서 확인한 바뀐 번호로 당장 전화를 하려고 통화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든 생각. 이거 본인이 알려주지 않은 번호로 감정적으로 이렇게 전화를 하는 게

요새같이 개인정보가 민감한 상황에서 나중에 이애가 아주 나쁜 마음을 먹으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돼서 자제를 하고 

통화버튼을 누르는 대신에,

 

내가 원래 업소다녔던 번호용으로 하나 더 갖고 있었기에 그번호 모드로 카톡을 그애에게 보내면서 이번엔 강도를 높여서,

어떻게 인사도 없이 4년7개월을 만나놓고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럴 수 있냐? 내가 니가 그냥 그만만나자고 하면 뭐 귀찮게 잡을 줄 알았더냐?

넌 결국 4년7개월 동안 나에겐 창녀였다고 보내 버림.

 

그리고 얼마후에 투번번호 모드로 들어가보니 그애한테 카톡 답이 와 있음.

 

내용은 엄마가 우리가 만나는 것을 알게 돼서 지금 난리가 난 상황, 그래서 전번도 바꾸게 되었고, 연락도 못하게 됐다. 당분간은 못만날 것 같으니

이해좀 해달라, 자신은 그렇게 갑자기 연락 끊는 그런 사람 아니다.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연락할테니 그때 만나자.

 

일단 저답장 받고 알았다라고 한 상태입니다.

 

지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저애의 말이 사실일 가능성이 지금까지 저애를 알고 경험했던 바로서는 더 높다고 보는데

다시 연락이 올 가능성은 반반으로 봅니다.

 

그래도 바뀐 번호를 알고 있기에 완전하게 (뭐 물론 혼자 살고 있는 집도 알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찾아 갈 수도 있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

인연이 끊어졌다는 생각은 안들긴 하는데..

 

이상태로 만약에 그애가 연락이 안오고 투폰카톡도 결국 차단을 하게 된다면,

 

내가 알고 있는 바뀐 번호로 한번은 연락을 하는 게 맞을지...?

 

혹시 이것이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만들려는 미끼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애와 만났던 4년7개월의 시간. 만난 횟수만 해도, 아마 200번도 넘을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나이니 새로운 어린 파트너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저애를 만나면서는 업소도 거의 안가서 업소 돌아가는 것도 잘모르는데

이제부터 다시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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