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안마/출장/기타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핸플/립/페티쉬 |
건마(서울)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휴게텔 |
소프트룸 |
||||||||||
하드코어 |
오피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오피 |
핸플/립/페티쉬 |
건마(스파) |
핸플/립/페티쉬 |
2023.01.29 10:26
연출과 주연을 겸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내한한 홍콩 액션 스타 견자단이 설연휴인 23일 왕정 총감독과 함께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 KBS 교양 유튜브 캡처
무협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개봉(25일)에 맞춰 13년 만에 내한한 홍콩 배우 전쯔단(甄子丹‧견자단‧59)은 지난 23일 ‘아침마당’(KBS1) 출연으로 설 연휴 화제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동명 인기 드라마 토대의 대만 영화 ‘상견니’(25일 개봉)도 각각 25‧26일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 판타지 로맨스 팬을 겨냥한 홍보전에 나섰다.
지난해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 등으로 대중의 이목을 끈 것과 다른 홍보 전략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1000~2000개 안팎 스크린을 장악한다면 ‘천룡팔부’ 같은 중화권 무협 영화는 개봉관 수가 200여개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이런 아시아 장르 영화들은 주연 배우의 내한 때 적극적인 틈새 홍보 전략에 나선다.
‘천룡팔부’는 북송 초기 살인 누명을 쓴 무인 교봉(전쯔단)의 여정을 담은 무협 사극으로, 전쯔단이 제작‧연출‧무술감독‧출연까지 도맡았다.
무협 액션에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 젊은 장르팬을 움직일 만한 친근한 내한 전략이 필요했다.
전쯔단의 첫 한국 토크쇼로 ‘아침마당’ 출연을 결정한 이유다.
23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홍콩 액션 스타 견자단(맨오른쪽)에게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내에게 어떤 남편"이냐고 질문하고 있다. 사진 KBS 교양 유튜브 캡처
2005년 ‘쿵푸허슬’의 저우싱츠(周星馳‧주성치) 사단 내한을 담당했던 홍보사 모비의 이은하 실장은 “‘아침마당’은 중장년층 시청률이 높고 대중 친화적이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 출연(2011년) 당시 ‘형이 거기 왜 나와’라며 화제가 됐는데 전쯔단도 친근한 형님 느낌을 어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쯔단이 출연한 23일 방송은 주부 시청자가 많은 아침 방송 특성에 맞게 액션 배우 뿐 아니라 어떤 남편‧아들인지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전쯔단은 영화 대표작 ‘엽문’ 시리즈 속 “아내를 겁내는 남편은 없다.
존중하는 남자만 있을 뿐”이란 대사에 대해 “절대 동의한다.
아내와 딸이 있는데 우리 집에서 내가 제일 서열이 낮다”며 소탈하게 웃었다.
또 “어릴 때 근처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다”며 친한파 면모도 드러냈다.
와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여. 견자단이 전쯔단이로군여.
자당행임께서 출연하신 아침마당 찾아봐야 겠어여.ㅋㅋㅋ
방금 저의 아방궁에 왔습니다.
살겄같네여.ㅋㅋ
견자단 보면 가정에서 평범함을 소중히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