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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21:13
클린스만 이전 국대에서 보여준것도 그렇고
우리나라처럼 만들어진 팀이아닌 만들어야할 팀에서
저렇게 검증이 떨어진 감독을 데려온게 좀 아쉽네요.
전 이전 이란 케이로스가 장기적으로 국대를 맡으면서
이란을 만들어 내는과정이 부러웠었는데
우리나라처럼 일희일비 하는 언론과 국민들을
클린스만이 이끌고 나갈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축협이 명성있는 외국감독을 데려오기 어려운 이유
1. 유럽에서 아시아팀/아시아국가 감독으로 가는 건 "뒤로 후퇴하는 감독(퇴물)"이라는 인식이 강함
2. 1번의 이유로 인해 유럽권 감독들이 아시아국가/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함 (엄청난 연봉 or 본인의 명성을 되찾아 줄 막대한 지원/플랜의 존재)
3. 우리나라 축협 1년 예산이 100억원대인데, 유럽에서 활동 하는 감독 중 A,B급은 차치하고 C급정도(어디서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정도의 수준)를 데려오는데도 기본 연봉 2~30억이 필요하며 체류비/코치진까지 감안하면
1년 예산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0억원대 수준의 금액이 매년 필요함.
(참고로 2010년대에 중국 슈퍼리그/중국 대표팀 감독을 지낸 마르첼로 리피감독의 중국시절 개인 연봉만 거의 300억에 육박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히딩크 감독도 중국 올림픽 대표 감독직을 맡으면서 140억에 가까운 연봉을 수령)
4. 결국 이 금액을 예산으로 감당하는건 불가능하며 스폰서를 물어와야되는데 스폰서를 물어올 명분이 딱히 없음 (ex :올림픽,월드컵 개최)
아니 사실 지금 축협 예산 자체도 현대, KT등 대기업의 스폰에 상당히 의지하고 있는게 현실.
+ 일본과 우리나라 축협을 비교하는건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제력을 비교하는것과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 축구판 기본 인프라에서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음
(ex. 일본 축구 중계권료는 연간 2000억원에 달하는 반면, K리그의 중계권료(정확히는 K리그/2부리그/대표팀A매치 까지 세트로 묶어서 파는 중계권)는 연간 300억도 안되는 수준이며 이마저도 경쟁이 심하지 않아 이거저거 묶어서 파격세일 하는 중)
그나저나 경제강국 한국의 축구협회가
예산문제로 고액연봉 유명감독 영입을 못한다는 것이
의아하네요
필리핀도 스반 에릭손 영입했고
중궈도 마르첼로 리피 영입했는데
예전엔 벤투 영입직전에
브라질 출신 스콜라리 감독이 화두에 오른 적 있었는데
역시 고액연봉 문제로 엄두를 못내 불발
항상 유명한 감독들은 고액연봉과 축협 재정 문제로 영입불발에 그쳤지요
슈틸리케는 독일국대선수출신이란 점 외엔 감독으로서 c급이라 영입성공
벤투는 감독경력 b-에서 c+정도라 역시 영입성공
스페인 출신 후안 플로렌스?였나? 아무튼 그양반도 벤투 영입당시 물망에 올랐는데
b+급 정도는 되어 연봉이 비쌌고 축협과 대화도중 영입불발...
네덜란드 국대 준우승 감독 판 마르베이크는 그쪽에서 알아서 연봉 낮춰가며 한국행을 원했지만
재택근무를 축협이 받아들이지 않아 영입불발
잉글랜드 보비 롭슨 할배도 한국행을 열렬히 원한 감독이었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 감독재임 도중 사망을 우려해 축협이 아예 접근조차 안했고 결국 보비 롭슨 할배 고령으로 사망...
터키 국대 월드컵 4강 감독 귀네슈도 한국행을 원했으나
영어능력자 우대를 이유로 축협에서 제외시켜 불발...
기타 등등 a-급에서 b+급 등으로 실력이 검증된 유명감독들
각종 이유들, 이를테면 클럽팀 감독으론 검증되었으나 국대팀 경력이 없어서, 몸값이 비싸서, 통역 구하기 힘들어서, 불발
불발 불발 불발...
저도 불만인데, 클린스만 이상 감독이 한국을 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