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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1:27
1990년 초반 제가 다녔던 안암동 근처에 있던 천국이었던
588
오늘 우연히 거기를 지나갔는데
고층건물이 많더군요
대학교 2학년 처음으로 588 갔던 기억
부끄러워서 언니들 얼굴을 제대로 처다 보지도 못했죠
과외해서 돈을 벌면
언니 보러 갔엇고
군대 휴가 나와도
항상 갔었던
그곳
그립습니다
물론 대체로 싸가지가 없엇던 언니들도 많았지만
간혹 마인드 좋은 언니들도 종종 있었죠
그래도 수백명 언니들 중에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오늘은 어떤 뉴페이스가 일을 시직했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갔던 그곳
그립습니다
당시 돈도 없어
용돈 아껴서 갔던 곳인데
지금은 돈이 있어도 가질 못하군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청량리 소문만 듣고 부림호텔 옆이란 말만 듣고 무작정가서
한참을 헤메다 마침내 화려한 정육점 불빛을 봤을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쁨 이상으로.. 흥분 되었던 그시절
가게마다 피크타임엔 4-5명은 있었던 거 같은데...
나중에 알았지만
그때는 눈이 약간 풀린애들은 거의다 온지 얼마 안되었던 애들 이라고 하더군요
감기약중에 마약성분이 있는 것만 모아서 먹고 나와야 제정신으로 일한다고
사람들이 쳐다 보기만 해도 다 자기를 보는것 같아 일하기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다들 잘해 준 기억이 나는데
저랑 비슷한 세대이군요
그때는 갈때마다 좀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