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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2:22
온라인에서 눈팅만 할 때는 튀는 맛이 있어야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글도 쓰고 활동을 시작하던 초기에는
닉네임에 의미 부여도 하며, 컨셉 잡으려 애썼던 것 같구요.
그러다가 크게 생각이 바뀐 계기가 있었습니다.
N행시 형식으로 열린 2016년 배민 신춘문예 대상작이 그것인데요.
대부분의 수상작은 말장난, 독특한 시선, 가벼운 일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네... 정도의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상 수상작은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더군요.
무수히 재생산 되면서 아마 한번쯤 보셨을 글입니다.
올 초에 여탑 복귀할 무렵 든 생각도 이와 비슷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후기는,
유흥의 배설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젊은 사람 만나서 즐기는 느낌으로 소개 해보자...는...
그리고 형식적인 댓글보다는
의견 교류가 이루어지는 댓글 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하는 바람으로요.
자게 활동 역시, 일상을 툭툭 던지는 혼잣말이 아니라
무언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글을 써 봐야겠다...는 그런 생각.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원하는 걸 담지 못하지만요.ㅎㅎ
생각은 흐르는 물처럼 계속 변하기 마련이라
시간이 지나 내가 왜 그랬지...하는 날이 올 수도 있고,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게 시들해져서 다 지우고 잠수할 수도 있고,
오히려 더 즐기지 못한 것이 억울해 과몰입할 수도 있지만...
호르몬 변화가 급격한 나이에 접어든 요즘은 이런 생각이네요.
실장들 작업 후기가 사라지는 풍부한 여탑 '후기 게시판'을 소망하며,
항상 성기 발랄한 안전 달림 기원 드립니다!
제가 소망하는 내용들 이네여. . .
네플러스님! 더 많은 활약! !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