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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8:24
부끄럽지만 이곳에서나마 조언을 구할수 있을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한달전부터 항문쪽에 작은 물집같은게 느껴져서 병원갔더니 치질이래요.
평소에 아프지도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어서 약만 받아왔는데..
크게 줄어들진 않고 계속 신경은 쓰이네요.,
수술이 2가지 방법이있는데
척추마취해서 아예안에까지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이 있고(이건 하기가 싫습니다 ㅜㅜ)
아니면 물집처럼 나와있는것만 자르는건 1시간이면 되는데 2주정도 아플거라고 합니다.
이걸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혹시 해보신분 계시면 어느정도 아픈지 아니면 수술안하고 나으신 분들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통증이 있었다가, 관리를 좀 해주면 통증이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관리를 해도 감당이 안되더군요..
참다 참다 끝내 못참고 수술 받았습니다.
진작 수술 받을걸 후회 했습니다...
수술 선배로서 조언하자면 치질은 절대 약이나 좌욕으로는 치료가 안됩니다.
다만 증상이 완화될뿐이며 피곤하거나 좀만 무리하면 바로 증상이 재발합니다.
고로 수술해야 합니다.
치질은 뿌리채 뽑아야 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기왕 수술하는 거라면 전자의 방법으로 하세요.
후자의 방법도 통증은 약간 덜한뿐 절대 안 아프지 않아요.
큰맘먹고 전자의 방법으로 하고 대략 2주동안은 정말 찢어지는 아픔을 겪기는 합니다만 그것만 지나가면 재발이나 고통없이 지낼수 있습니다.
저는 12년정도 됐는데 수술이후 아무 문제 없어요(전자의 방법으로 수술함)
20년전 척추마취 후 수술했습니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걷기도 힘들 정도로 뭔가 튀어나왔길래 병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진찰하며 놀라시더군요
급성에다가 엄청 커서 뿌리까지 뽑지 않으면 계속 재발한다기에 수술했습니다.
수술전에 심한 치질이라 수술 부위가 깊고 커서 후유증이 좀 오래 갈거라고설명을 듣긴 했는데 반년이 갈지는 몰랐습니다.
그땐 학교도 다녀야하고 움직임이 많아 더 오래 걸린듯 한데 한 한달은 앉는게 불편했고
반년 동안 진짜 똥쌀때 마다 고통이였고 피가 묻어 나왔습니다.
그 이후 다시는 치질에 고생하지 말자하며 매일 좌욕까진 아니지만 따뜻한 물에 잠깐이라도 마사지를 합니다.
저와 같은 정도는 아니실테니 그냥 뿌리까지 뽑는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평생 치질을 신경쓰며 살기엔 힘드실 겁니다.
수술 하세요. 낫고싶으면... 수술을 해도 재발을 하는 질병입니다...;
덤으로 여자의 고통을 간접체험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응아하러 화장실 가실때마다 팬티 내릴때면 피냄새 올라오는게
아 여자가 생리할때 이런 기분이겠구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기침만 해도 엄청나게 아픈데... 생리통 심한 여자들이 이런걸까? 아실 수 있구요
수술 직후 응아하러 화장실 가실때, 응아 나올때 통증이...
여자들의 출산의 고통이 이런걸까?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출혈 잡힐때까지 생리대 차고 다니는데... 생리대 쓰면 불편하긴 불편하구나... 경험이 됩니다...
수술도 하시고 여자에 대해서 한번 더 깊게 이해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실껍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면 얼른 수술 받아 버리세요.
밖으로 나온 작은 혹같은 것이라면, 처음에는 그냥 불편한 정도지만, 화끈거리고 아파질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정도는 척추 마취까지 필요 없을거예요. 저도 오래전에 수술 받았지만, 한 두주일 정도 번거롭고 관리가 까다로워도, 그 후에는 깔끔하고 편합니다.
부위가 부위인지라 꿰매지 못하고, 오물이 직접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 치유는 조금 시간이 걸리고, 분비물이 좀 나옵니다.
저는 열흘 정도 마누라 생리대 사용했던것 같아요.
이렇다라네요
적당히 몇분 정도요
저도 치질때문에 병원 갔다가 후장따이는 더러운 기분에
똥구녕 문제 있는거 같다 생각들때마다
따뜻한물에 몇분 담궈놨더니
상당히 호전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