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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15:31
미국에서 대학 185곳에 동시에 합격해 화제가 된 고등학생이 아이비리그인 코넬대학교를 선택했다고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국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6세의 데니스 말릭 반스는 올해 가을학기에 자신이 코넬대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반스는 185개 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총 1천만달러(132억원) 이상의 장학금 제안을 받아 화제가 됐다.
그는 코넬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스는 고등학교를 2년 조기 졸업하며 고등학교 4년간의 평점(GPA)이 4.98점으로 매우 높다.
코넬대 티셔츠를 입은 그는 직접 이 소식을 전하며
"아이비리그 공대 중에는 코넬대가 최고"라며 "나의 성공을 준비해주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에 다니고 싶었다"고 했다.
뉴올리언스 국제고등학교는 반스의 대학 185곳 동시 합격이 세계 최고 기록이며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기네스북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와 대단한데여.
세계 기네스북에는 별 기이한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공부 잘해서 대학 동시 합격이라는 타이틀도 오를줄이야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세계에서 손 꼽히는 영재인가여?
이 흑인 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