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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09:29
안녕하세요 30대 청년인데
제가 요즘 거의 매일 술을 먹는데 숙취가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주량은 4~5병 정도 먹는데 숙취가 없다보니, 마실때마다 이렇게 마십니다.. 아직 젊어서 그렇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는데 나이가 들때마다 전보다 술만 늘고 숙취로 힘들었던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렇다보니 몸에 적색 신호라도 올까봐 걱정이돼서 글씁니다..
혹시 숙취 없으신 분 계실까요
30대 좋죠.. ...
아마 간이 해독을 거부하고 바이패스 시켜 몸 밖으로 바로 내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하지만 그만큼 간이 나빠진거라고 봐도 되겠지요?
그리 지나가면 40대에 한번 위기가 옵니다..
간이아니 대장이나 최장에서요...
물론 위도 아프겠지만... 대장이나 최장에 알콜 데미지 오래가면 직빵.. 탈 납니다.
적다히 즐기세요.. 한다고 유혹을 뿌리치면 살지 못하실테니..
건강보조약품들 챙겨 드세요.
지금 잘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래 마실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7~80대에도 짱짱하게 드시도록 관리 잘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