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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14:25
노비 노예제는 동서고금을 통해서 있었지만 그양태는 사뭇 다른 것 같다.
서양의 노예제는 거의 대부분 침략으로 타민족을 정복하고 이들을 노예로 부렸고,
대표적인 농노들은 토지계약을 통한 주종관계이지 신분 그자체로서 주종관계는 아니었다.
즉 농노가 어떤형태로든지 토지를 포기하면 자동으로 탈노예가 되는 것.
그런데 한반도에서 노비제도가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고려조선의 노비들은 인간이 아니라
동물들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으며 더욱 끔찍한 건 이것이 대대손손 세습되었다는 점이다.
즉 같은 동족을 노예로 부리는 것이 대대손손이 이어졌다는 말.
그래서 고려조선에 걸친 몇천년 동안 세습노예제는 계속되었다.
고려나 조선의 역사기록을 보면 양반들이나 귀족들은 노비들을 같은 동등한 하나의 인간 인격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근본 본질부터가 완전히 다른 하등동물보다도 못한 존재로 봤다는 것이 나온다.
하마못해 고려말에 원나라에선 (이미 중국쪽에선 이런 세습노비제도가 일찌감치 사라짐) 니네들은 왜 같은 동족을 그렇게
대대손손 노예로 부리냐 이거 없애라고 했더니 고려왕이 아닙니다 걔들은 근분부터가 천한 것들인데 천한 것들을 인간 대우해주면
나리가 어지러워진다고 해서 이런 후진적인 노비제도를 없앨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림.
그고려왕이 누군지는 검색해보면 다나옴.
우리가 역사적으로 존경하는 유명한 인물들도 노비에 대한 이런 관념에선 큰차이가 없었는데
"나는 나라의 모든 백성이 통틀어 양반이 될까 걱정한다… 다 귀하면 성공하지 못하고 이롭지 못하다”
저렇게 말한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일각에선 천재라고 추앙하는 정약용.
정약용의 말은 양반은 귀하고 일반백성은 귀하지 않다는 말.
정약용은 노비들이 줄어들자 걱정하면서 노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 헐...
노비에 대한 이런 생각은 한민족의 대천재라고 추앙받는 세종대왕도 벗어날 수 없었는데
그나마 그아버지 태종이 아버지가 양반이면 자식은 노비가 되지 않는 제도를 기득권 양반들의 반대를 뚫고 어렵게 만들어 놓은 걸
세종이 어머니가 노비면 자식들이 대대손손 노비가 제는 노비종모법으로 바꾸는 바람에, 개같은 양반새끼들이 마음 놓고
여종을 따먹고 낳은 자식들을 내팽개치고 노비로 부려먹을 수 있는 길을 터줌.
위에서 말했듯이 중국쪽은 저런 세습노비제도를 상당히 일찍 없앴고, 옆에 일본도, 아주 소수의 부라쿠민 집단을 한쪽에 몰아 놓고 일반인들과
구별지었지,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노비가 아니었고, 다만 특권층 사무라이 계급이 존재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 이런 한국역사의 어두운 면은 가르치질 않는다.
내가 보기에 이렇게 어두운 면을 집지 않고 슬쩍 넘어가면 이런 것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인과응보의 형태로 그형벌을 받게 되는 것 같다.
그대표적인 것이 바로 동족간의 전쟁과 분다. 그렇게 같은 동족을 몇천년간 노예로 부려먹었으니 니들 민족에겐 전쟁과 분단이라는 형벌을?
그리고 유독 한국에서 많이 나타나는 갑질문화의 바닥에는 을의 대상이 되는 자들을 같은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고 과거 양반이 노비 부리듯이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 유전자가 남아 있어서 그런 거?
조선에선 많을 댄 40퍼센트가 노비였다고, 특히 수도권은 대부분 노비였다는.
이런 노비들은 인간이 아니고 물건들이었기 때문에 병역의 의무가 없어서 전쟁에도 참가하지 않아 조선국방력을 약화시키는 결정적 요인.
임진왜란때 이런 노비들 가운데 상당수가 오히려 일본군한테 붙어서 선조가 왜 조선인들(이때는 사람인?) 중에 일본군에 가담하는 자들이 그리
많은가하고 놀랐다는 기록이 다른 데가 아닌 조선왕조실록에 나온다. 이때 다소 정신차린 조선선조가 노비면천이 어쩌고 하더니
전쟁끝나자 마지 과거롸 회귀 ㅉㅉㅉ.
아무튼 고려조선에 걸친 동족들 세습노예로 부린 이부분은 숨기고 감춘다고 없어지는 게 아닌 이상 제대로 한번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라고 본다.
조선이 나쁘다고 하면 그 조선을 없앤 일본이 정당하다는 논리때문에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론 같은 이상한 사상을 가르치는겁니다.
조선이 망한 이유를 냉철하게 분석해야 다시는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을텐데 자꾸 왜곡 미화해서 나쁜 역사가 반복되는겁니다.
그 문명이 오래 두면 민주주의,자본주의,인권이 저절로 발전해서 현재에 이르렀을거라는건 의미 없는 가설일 뿐입니다.
세종대왕때 해시계 물시계가 과학적이라고 가르치면서 같은 시기에 체코광장에는 기계식 시계탑이 만들어졌고 그 시계가 아직도 작동하고 있다고 비교해서 가르치면 문명의 후진성이 딱 보이게 되거든요..
자기의 나라,문명에 대한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세계사적인 큰 흐름을 가르치지 못하는 역사 교육은 큰 화를 불러 일으킬겁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중국보다 더한 소중국같음
시민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요새 너무많고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분풀이라도 하는듯
갑질하는거보면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