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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3:36
2016년 KBL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을 획득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지명을 받았던 센터 이종현
서장훈, 김주성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센터로 주목 받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게으른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
신장 203cm에 윙스팬 223cm이라는 압도적인 신체사이즈를 무기로 한 정통 빅맨이다. 신장 자체도 아시아권에서는 좋은 사이즈이며 윙스팬은 NBA의 7피트 센터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사이즈 이고
고교~대학시절에는 신장 대비 기동성, 활동량도 준수해 압도적으로 골 밑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았고
고려대 시절에는 앨리웁 덩크 시도시, 팔꿈치가 림 위까지 올라갈 정도로 압도적인 높이를 선보였었음.
압도적인 신체조건 덕분에 아마추어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꾸준히 승선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대학 시절 4년 동안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마추어 시절 체계적인 몸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더욱 큰 문제를 야기했다.
115kg까지 벌크업에 성공했지만 단시간에 체중을 크게 증가시켜버리는 바람에 이는 신체에 부하만 커졌고 결국 졸업시즌 중반에 발등 피로골절이 터지고 말았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이 결국 선수 본인에게 부메랑이 되어, 프로 2년차 부터 차례로 아킬레스건 파열, 슬개골 파열, 십자인대 파열, 어깨부상 등 큰 부상을 차례로 당하고 말았다.
안타깝게도 이제는 10분정도 소화할 수 있는 백업역할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선수가 되었다.
부활을 노렸던 고양캐롯에서는
허재 구단주가 고정 출연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하계 훈련 장면이 나왔는데,
고려대와의 연습경기에서 김승기 감독에게 계속 질책을 받고, 훈련 후 식사 자리에서도 허재에게 '(프로 입단 후)5~6년 동안 보여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연봉 그렇게 받으면서 자존심도 안 상하냐' 등의 질책까지 받았을 정도로 전력외 판정을 받았다
결국 여러팀을 전전하여 kcc 이승현의 말동무 픽으로 트레이드 까지 되었지만
작전타임 도중 전창진 감독이 이종현에게 크게 질책을 한 바 있다. 결국 kcc에서도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많이 받지 못하면서 팀을 말아먹는 선수로 평가되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예 12인 엔트리에도 들지 못한 채 다소 아쉬운 한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클래스는 여전하다고
KGC에 본인이 연락해 계약에 합의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1년 간, 연봉 1억 3000만원의 인센티브 2000만원 총액 1억 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하였다.
떨어진 기량으로 인해 은퇴위기에 몰렸으나 오세근의 SK 이적으로 빅맨의 공백이 생겨 선수를 구하고 있었던 KGC이기에 가능한일.
한때 같은 동네 살던 이웃으로 이종현 선수 내년 잘 부활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