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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7:12
애를 낳기만 하면 부모가 아닌데, 엄마라는 여자 딸내미 보기에 민망하지도 않은지 헤프게 살고 있네요.
19살 먹은 딸이 늦게라도 고생길 면해서 다행이네요.
내가 아는 집이 이 글이랑 비스므리 하게 이혼했는데, 애는 아버지와 살고 있지만 그 애 엄마는
이혼하면서 애를 칼같이 버리고 딴 놈 찾아 떠났다던데... 아이가 많이 힘들게 삽니다.
애들 앵벌이 시키는 놈들도 애들이 머리커서 세상 알고 도망치려고 할 때 딱 그말하죠. 핏덩이 키워줬더니 은혜도 모른다고. 엄마든 아빠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라 다 같은 부모 아닌데 방송에서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어쩌고 모든 부모는 어쩌고 하는 놈들 보면 천벌 받겠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