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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2:26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홍콩 배우중 한명입니다.
어제 간만에 서유쌍기를 다시 봤는데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이더라구요.이런 명작도 개봉당시에는 관람객이 처참했다는 사실...ㅡㅡ;
'사랑의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일만년으로 정하겠소'
부분의 명대사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저릿합니다.지나간 옛사랑들도 떠오르구요.
최근에는 영화 제작에만 매진하고 있던데 더 늙기전에 영화에서 연기하는 주성치를 보고 싶습니다.
p.s 동북아 루저들의 별 이라는 별명은 누가 지었는지 참 잘지었다는 생각이 ㅋㅋ
나혜연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소문이 많지만 이와 관련해 나혜연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말이 있는데, 그녀가 주성치에게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했더니 주성치가 "미쳤니?"라고 대답했다죠...
주인과 헤어진 이유는 주성치가 다른 여자와 바람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그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껴 3년 동안 슬프고 괴로워했다며 주인이 인터뷰 했죠...
바람 핀 상대가 누구라고는 안했지만... 세번째연인 막문위로 추측해서 기사도 많이 나왔는데... 막문위는 부정했고 주성치는 침묵했음.
세번째 연인은 막문위... 하지만 공식적으로 언론에 인정한 적은 없음... 결별하고도 친분을 유지하는 쿨하게 헤어진 케이스...
아마도 사람들에게 많이 데여서 지쳐버린 것 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