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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2:28
안갚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40프로나 되네요...
역시 가족,친구,지인들한테 돈빌려주면 안된다고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몇십만원 정도가 대부분이구요...
제가 친구가 많지않아 10명까지는 않되지만..
계속 만난다는 가정하에 대부분 갚아 줍니다.
하지만 돈 빌리고 잠수 타는 친구도 있죠....그때부턴 친구아니고 놈입니다.
그보단 속으로 쫌 짜증나는 넘이 있는데..
첨엔 엄청 빨리 갚아 주다 여러번 빌리고 갚다보면 앞에 것두 처리안하고 빌려 달라 할때가 있어요...
그러면 야기 합니다.
"내가 돈이 묶여서 지금은 어렵다. 미안하다.
급한데로 밥 값에 보테라"그러면서 10만원을 여러 통장에서 나눠서 보냅니다.
그러면 더 빌려달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이런거 다 차치하고.. 전 돈 빌려본적이 없어요.
제가 아무리 빈곤하고 어려워서 밥을 굶어도 전 못빌리겠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