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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1:25
사망(군 병력) 552만 5,000명
부상(군 병력) 1,283만 1,500명 실종 412만 1,000명 총 사상자 2,247만 7,500명 |
사망(군 병력) 438만 6,000명
부상(군 병력) 838만 8,000명 실종 362만 9,000명 총 사상자 1,640만 3,000명 |
요즘들어 제 1,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유튜브도 보는데 1차 세계대전은 말그대로 미친 전쟁이었네요. 서로 대치만 하게 되는 참호전이 그야말로 지옥이나 다름 없었겠는데 아무리 전 근대적 전쟁관을 가진 군 수뇌부들이었어도 저글링 때려 넣듯이 저딴식으로 전쟁을 해서 4천만 가까운 사상자들을 내는 미친것들 이라니. 지금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혹시나 저런식으로 확전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러시아 요새 쉽지 않은거 같던데 적당히 휴전하고 끝냈으면 에효...
1차대전이 발발하자 유럽의 각 국가들은 앞다투어 전쟁개입을 선언하였고
젊은이들은 환호하였죠.
기술의 발전에 의해 전쟁은 자신들의 승리로 그것도 빠르게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양쪽다 기술의 발전이 있었고 같은 이유로 사기까지 높았다는데 있습니다.
차라리 한쪽이 기술이든 사기든 뭐든 밀렸다면 전쟁은 빨리 끝났겠지만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전쟁에 패배는 생각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확실히 이기는 상황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소모전양상으로 변하는데 일반인들은 전장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반전여론은 커녕
으샤으샤 하고 있다가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그 참상을 알수가 있었다 합니다.
우크라의 바후무트 전투가 거의 1차대전급 참호전 이었다고 합니다 ...
양측이 큰 피해를 거의 2년여간 입었고
얼마전에 모스크바로 진격한 바그너 그룹이 여기서 꽤나 갈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