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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5:19
명나라 장군 마귀 (1543 ~ 1607)
후이족 출신의 장군으로 명사 마귀 열전에 의하면 '동쪽엔 이성량 서쪽엔 마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능했다고 한다.
왜란 때는 명나라의 지원군으로 참전했으며 다른 명나라 장군들과 달리 조선군을 일방적으로 무시하지 않았고, 전투에도 적극적이었다.
1. 이순신
설명이 필요한가?
2. 권율
임진왜란 초기 이치전투와 행주대첩을 통해 왜군의 기세를 꺾어버린 육지의 명장
행주대첩에서 열 배에 가까운 병력차에도 왜군을 격퇴시켰다.
도원수 직책을 받아 조선 팔도의 지방군을 지휘했다.
3. 정기룡
조선의 조자룡으로 불렸다는 젊은 맹장
단기필마로 상관을 구출해낸 뒤 여러 전투에서 앞장서서 돌격했다.
4. 한명련
특이하게도 위 셋과 다르게 천민 신분으로 의병 출신 졸병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한 맹장이다.
왜군을 향해 돌격하여 200명 가까이 도륙냈다는 권율의 보고가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미천한 출신 때문에 왜란 후 한직에 머물던 것을 광해군이 중용했으나 인조 때 역모로 몰려 이괄에 난에 가담하고 말았다.
이순신과 권율은 이해가 가지만 정기룡과 한명련은 큰 전투에서 뚜렷한 공을 세운 것이 아니라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이는 대군을 지휘하는 명장으로선 이순신과 권율을 최고로 치고
소규모 부대를 이끌고 전투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돌격하는 맹장으로선 정기룡과 한명련을 최고로 꼽은 것으로 추측된다
김시민이 없네요.. 진주목사 김시민에게 패한후 왜군들이 김시민을 무서워해서 김시민 살아생전에 다시는 진주성공격을 못하다가 김시민사후에 후퇴한다고 명과 조약맺어놓고 보복성으로 진주성 공격하는 비열함까지 보였는데요
1차 진주성 전투에서 김시민이 이끄는 조선군과 백성들이 놀라운 분전을 하여 임진왜란 총사령관이자 히데요시가 가장 아끼는 양자인 우키타 히데이에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는 등 대단한 전과를 올리고 왜군을 격퇴하여 왜구의 전라도 진출의 꿈을 무력화 시킵니다. 하지만 조선군을 이끈 김시민이 사망 ㅠ
후에 이 패배를 치욕으로 생각한 히데요시가 진주성 전멸을 명령하여 십만에 육박하는 왜구가 다시 모여듭니다. 병력에서 너무나 압도적으로 밀리니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서 명군도 권율도 심지어 의병장 곽재우마저 전투를 피했는데 황진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진주성에 입성합니다. (죽은 의형제와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였던가? 이야기 들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인근의 백성들이 1차 진주성 전투처럼 진주성으로 들어가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진주성으로 몰려들었다더군요. 왜구가 병력에서 너무나도 압도적이였음에도 황진이 이끄는 조선군과 진주성의 백성들이 놀랍게 잘 막아서 일주일 정도는 너무나 잘 막았으나 8일째 즈음인가 황진장군이 피격 당하면서 다음날 함락되고 진주성의 모든 조선인이 도륙당했다고 합니다. 황진 장군이 정말 우수한 무관이였던지라 모두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황현필의 임진왜란사 보시면 재밌습니다.
저 우수한 한명련을 죽을 위기로 몰아넣으니 어쩔 수 없이 이괄의 난에 가담할 수 밖에 없게 됐죠. 그 결과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함 들이대보려는데 장수가 없어서 모두가 한명련이 없음을 아쉬워했다고 ㅉㅉ 윗분이 말씀하신 황진, 김시민도 대단합니다만 북관대첩으로 함경도를 탈환한 정문부가 언급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가토의 왜군, 순왜, 여진족이 각각 날뛰는 엉망진창인 함경도를 조정에 도움도 없이 거의 혼자의 힘으로 제압한 대단한 분인데 그 이후 남쪽의 왜구와의 전투에는 투입되지 않아서 아쉽죠. 이 분도 말년에 억울하게 모함당해서 고문 후유증으로 죽으면서 자식들한테 절대 벼슬길 나가지말라는 유언을 남겼죠.
이런 유능한 인재들을 항상 모함으로 갈아버리는 ㅈ같은 조선 역사가 정말 싫네요.
내가 뽑자면
이순신
황진
김시민
권율 입니다
다만 권율은 과대평가된 부분이 적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