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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23:21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탑 순위권의 살인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도 총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분명히 그에 절대 뒤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성인남자의 80%(내지는 90%)이상이 총기사용법을 알고 있지요.
유튜브에서도 거리에서 지나가는 아재들에게 장난감총이지만 그 자리에서 총기 사용법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열이면 열 모두 정확하게 총기를 사용하는 법들을 알고 있던데..
300만이 넘는 예비군에다가 성인남자의 거의가 군대를 다녀온다는 것이 인정돼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의 군사력 순위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요인중 하나라고 하던데...
신림동의 또라이나 서현역의 또라이등 이런 또라이들이 권총이건 자동소총등으로 똑같은 짓을 했더라면 사상자가 아마도 한자리는 절대 될수 없고 두자리 내지 세자리 까지도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사히 호신용품들이 날개 돋힌듯이 팔리고 있다는데 총기소유가 허락된다면 남자들은 하나같이 총포상가서 권총들 사고 있을 겁니다.
사격에 대한 교육도 필요없고 총기 사용이나 안전에 대해서도 이미 군대에서 다 배우고 왔고
신림동이나 서현역의 사건이 일어나면 시가전처럼 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물론 어디에 가도 예외는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총기 허용으로 한국 전역이 아수라장 될것을 우려한다면 차라리 불법무기 소지죄라도 눈감아줬으면 하네요. 예를 들자면 호신용으로 잭 나이프를 들고 다녀도 살인만
저지르지 않았으면 패스. 근데 그래도 문제가 될게, 사람 돌아버리면 안찌를거라고 장담해 놓고도 순간적으로 발끈해서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을 찌르는게 사람 심리라
딜레마네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현실에 맞지도 않는 정당방위를 없애는거. 그럼 사람들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사방 팔방에서 도와주지 않을까요? 이건 뭐 도와줬다가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게 현실이라 그냥 구경만 해야 하는 경우. 상대방이 칼로 찌르면 계속 찔리다가 뒤지라고? 뭔 법이 이렇게 좃같아?
반대로 사기공화국이라 불리는 사기죄는 줄어들듯. 갑질, 오지랍도 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