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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4:14

나는웬수 조회 수:1,194 댓글 수:6 추천:7

나는 1970년 동두천 근처에서 태어났다. 이모 말로는 내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게 제일 큰놈이 내 아버지 일

거라고 웃으며 말했다. 엄마는 내가 10살 때 성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내 기억 속에 있는 엄마는 선술집에서 가슴을 드러낸 체

술을 팔고 있었고 알몸을 드러낸 체 남자 밑에 깔린 채 신음을 내뱉는 모습뿐이다.

그런 모습을 난 막대사탕을 손에 쥔 채 맛있게 빨며 재미있게 바라보며 엄마의 신음이 사탕처럼 달콤하기만 했다. 엄마는

그런 모습을 그래도 잘 안 보여주려 했는지 나는 이모 등에 업혀서 자랐고 그런 이모를 엄마, 엄마 불렀고 엄마가 핼쑥해진

모습이 되어 사람이 뜸해져서 같고 즉 병으로 그 일을 못하게 되자 이모가 엄마 대신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고, 큰누나인 영숙 누나

등에 업히며 엄마, 엄마 부르며 자랐다.

그러고 보면 난 엄마가 셋인 셈이다. 엄마가 죽자 얼마 지나지 않아 이모는 미군 준위로 훈련 교관이었던 흑인을 사귀었는데

그해 선술집을 그만두고 동두천으로 이사를 했다. 새집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슬레이트 지붕의 집었는데 그중 방 두 개를 얻어

누나 셋과 이모의 딸인 누이와 내가 한방을 썼고 마이클과 이모가 한방을 썼는데 마이클이 집에 있을 땐 얼마나 이모의 교성

소리가 컸던지 같은 집에 사는 식구들 모두 이모를 색 순이라고 불렀다.

마이클은 나를 무척 귀여워했는데 자기 부대를 구경시켜주며 그곳에서 격투기와 전자기타를 가르쳐 주었고 막대사탕만 먹던

내게 미제 초콜릿과 땅콩, 과자 등을 가져다주어 난 무척 그를 따랐다. 또한 2년 후 미국에 들어가면 이모와 우리 가족들을

꼭 초청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그의 본집은 플로리다에 2층 양옥집이 있는데 그곳은 빈집이라고 했고 자기는 48살로

딸 셋을 뒀는데 전 부인이랑 뉴욕에 있다고 말했다. 나와 누이들은 그의 말을 들으며 매일 맛있는 것을 먹고 게임기도 사

준다는 말에 빨리 그날이 왔음 싶어 하며 그를 파더라 부르며 따랐다.

내 나이 12살 된 여름 무렵 그가 떠났고 금빛 가득한 꿈을 채운 채 그의 초청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무소식이었고

13살이 되는 봄에도 편지다워지자 하나 없는 그를 기다릴 형편이 못 된 이모는 같은 집에 사는 여자들처럼 양공주가 되었고, 그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큰 누나인 영미 누나는 학업을 중단하고 공순이가 되었고 중학생을 졸업한 둘째 누나인 영숙이는 운수

회사를 하는 집 식순으로 들어갔고 중학생 2학년인 셋째인 영순이 누나와 초등학생 6학년인 나와 4학년이 된 누이동생 진희는 학교를 그래도 다니고 있었다.

난 그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했는데 학교를 다니는둥 마는 둥 하며 이모가 다니는 술집의 호객꾼 짓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모가 무척 싫어했지만 주인 여자나 다른 여자들은 마냥 좋아했다. 왜냐면 며칠 지나지 않아서 내가 데려가는 손님으로

술집이 운영되었을 정도가 되었으니까……. 결국 이모도 나의 호객꾼 짓을 내버려 두었고 주인은 내게 많은 돈을 주었는데 수입이

어지간한 양공주 수입의 두 배는 되었다.

왜냐면 전에 내가 파더라 불렀던 마이클과 함께 그 부대를 출입하며 많은 군부대사람들을 사귀어두었고 특별한 날이 아니면

부대를 출입하며 격투기 연습과 전자기타도 치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의 모든 미군은 나를 좋아했다. 그들은 모두 나를

마이클 선이라 부르며 술보다는 여자를 원했는데…. 처음의 난 그냥 술집으로 데려다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명 매춘부

골목의 몇몇 여자들과 협상해서 그곳에 데려다주었다.

그때는 동두천 여자들의 경우는 술집엔 국제결혼을 꿈꾸는 젊은 여자들이 대부분이었고 매춘부 골목엔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자들이다. 사실 섹 좋아하는 여자도 양놈 좆 특히 흑인 놈 좆 3년 받으면 자궁이 헐어 신장 다 망가져 목발로 짚고 다니게

되는데 하물며 보통 여자들이야... 그 큰 좆이 자궁에 닿으면 일 년도 못가 신장약으로 지탱해보다 결국 술집을 그만두고

매춘부 골목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가 살던 집에 진옥이 누나라고 22살인데 이모처럼 국제결혼을 꿈꾸다 배신당하고 자포자기하여 6개월 술집 생활하면서

이놈 저놈 배 태우다 결국 목발로 의지한 채 있었는데 보통 사람 한 달 월급도는 약을 사 먹게 되었다. 처음엔 같이 사는 집

식구들의 도움으로 그나마 버티고 있었는데 내가 호객꾼 생활을 하다 포주 일을 하게 된 것도 진옥이 누나 때문이었다. 하루는

진옥이 누나가 말을 했다.

"대근아... 누나에게 손님 좀 붙여줄래"

"누난 아프잖아... 괜히 그러다 죽으면 어떡해... 나 몰라..."

"부탁이야... 누나 지금 힘들어..."

"알았어... 하긴 해보겠는데 이러다 내가 식구들에게 욕먹을지 모르니까 내가 데려다준 것 비밀로 해야 해..."

"그건 걱정 마... 뭐라 할 사람 하나도 없어..."

"그렇다면 다행이구... 그래도 혹 모르니까 하루 한 명만 데려다줄 거야"

"아냐... 하루 세 번까진 가능해... 그리고 누난 돈 벌어야 하니까 그 이상도 괜찮아..."

"안돼... 딱 하루 세명이야... 그리고 누나 안 아프게 좆 작은놈이고 팁 잘 주는 놈으로 지금 당장 데려다줄게."

"고마워."

난 바로 내가 아는 백인 놈을 데려다주었고 돈을 주며 누나에게 웃어주었다.

"참.. 누나 좆 잘 빨아? 다른 누나들은 거의 입으로 해주고 만다는데 좆질 오래 당하면 누나 짝 난다구…. 누난 특히 입…. 알았지"

돈을 받은 누나가 나에게 반을 내어 주었다.

"이렇게 많이... 대근아 이건 가져가"

"아냐... 누나는 그냥... 대신 나중에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

"니 부탁은 뭐든 들어줄 테니까 이건 가져가"

"됐다니까... 그러네! 자꾸 그럼 이걸로 끝이다."

"고마워... 대근아"

그 둘이 방으로 들어가자 난 호객꾼 짓을 하려고 나가려다 아픈 진옥이 누나가 걱정되어 창문이 나 있는 방 뒤로 돌아가 하는 짓을

지켜보게 되었다. 내가 보고 있을 땐 둘은 벌써 알몸이었는데 백인 놈은 누워있었고 옆모습으로 등을 위로한 채 백인 놈 위에서

보통 한국놈 좆보다는 약간 크지만 내 좆보다는 작은 좆을 입에 물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백인 놈은 "오우, 오우" 말하며

누나의 엉덩이 주변을 만지고 있었는데 잘 안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인 놈이 진옥 누나의 엉덩이를 자기 얼굴로 잡아

당기고 있었다.

"오우... 굳"

백인 놈은 손으로 주변을 쓰는 것 같았고 이어 입을 들이대고 열심히 빠는 듯 했다. 난 누나가 좆빠는 것을 유심히 보면서

내 손은 내 좆을 만지고 있었는데 누나는 입술에서 좆을 빼고는 혀로 백인 놈 좆 귀두를 타원형을 그리다 다시 입에 물었다.

백인 놈은 좋은지 그때마다 보지를 빨던 것을 멈추었다.

"오우... 굳…. 굳"

난 나도 그렇게 빨려 보고 싶어 좆을 꺼내 살며시 흔들어 댔고 백인 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진옥 누나의 몸을 옆으로 눕히었고

순간 보지 털 무성한 곳이 잠깐 보였고 누난 그의 좆을 잡아 자기의 보지 쪽으로 이끌어 몇 번 문지르더니 집어넣고 있었다.

'저 바보, 콘돔도 안 끼고 해... 젤도 안바르고…. 등신' 나는 짜증 나 좆 흔드는 걸 멈추었고 백인 놈은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하얀 좆이 누나의 보지에 들락거리기 시작하자 누나는 옆으로 고개를 돌린 채 침대 시트를 움켜쥔 채 신음을 낸다.

"으응…. 으응... 으응"

내가 똥 쌀 때 힘주는 소리랑 비슷했다. 백인 놈 하얀 좆이 들락거릴 때마다 사골 국물 같은 게 묻어 나오는 게 보였고 내 손은

다시 좆질을 했다.

"오우..."

"으응…. 으응…. 으응"

"탁탁탁..."

백인 놈이 멈추었을 때 난 계속 좆질을 했다. 그가 옆으로 눕자 누나의 보지가 보였는데 분홍빛 속살의 구멍에서 하얀 액체가

흘러나왔고 누난 화장지로 막으려 했고 내 좆에서 무언가 쏟아져 나와 내 좆을 보자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때가 내 첫 사정이었다. 그렇게 첫 사정을 하게 된 나는 그 후 진옥 누나에게 손님을 붙여준 후에는 그 짓 하 는 것을 훔쳐보며

손으로 좆질을 하는 습관이 생겼고 사정을 한 후에는 허전함 속에 무언가 부족함 속에 그것을 채워줄 것을 찾게 되었다.

어느 날.............

내가 호객꾼 일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진옥이 누나에게 흑인 놈을 붙여주고는 훔쳐보다 들켜 보통보다 늦은 시간인 밤 1시 반쯤

이었다. 그때쯤 누나들과 누이인 진희는 깊이 잠이 들어있었는데 참고로 둘째 누나인 조영숙은 남의 집에서 먹고 자고 있었고

당시 큰누나인 양영미와 막내 누나인 조영순과 조진희와 나 네 명이 한방을 쓰고 있었고 내가 엄마라 부르는 이모인 조미라는

손님을 안 데리고 올 때엔 나나 진희를 깨워 데리고 잤다.

우리 가정사를 얘기하면 돌아가신 엄마는 조미숙이었고 누나들과 나는 배다른 엄마의 자식이었다. 그리고 막내 진희는

이모의 사생아였다. 나와 셋째 누나 역시 엄마 조미숙의 배다른 사생아였다. 큰누나만 빼놓고는 전부 배다른 사생아였다.

이렇게 사생아로 태어난 것은 당시 엄마나 이모가 무지해서라고 지금 사람들은 생각하겠지만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몸 파는 일을 한 것도 엄마나 이모의 처녀 시절엔 공장 일자리도 귀했고 품앗이 농사일 거리도 없어서 그저

살기 위해서 한 일이었다.

이모가 진희를 임신하게 된 것도 엄마가 성병에 걸려 선술집에 손님이 없어지게 되자 당장 먹을 거니까 없어서 동네 이웃집에

가서 쌀 한되를 얻기 위해 노인네 들하고 그 짓을 하다 임신한 것이었고 영감하고 그 짓을 하다 할머니에게 들켜 쌀은커녕

머리카락만 잔뜩 쥐어뜯기다 온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한번은 엄마 생일날 미역국에 넣을 고기쪼가리 사러 갔다가 정육점

영감이 흑심을 품고 누나를 겁탈했는데 그걸 할머니에게 들켜 누나는 고발은커녕 갖은 수모만 당했고 심지어는 살림살이도

없는 집에 찾아와 남은 살림마저 난장판을 치고 간 일도 있었다.

난 그런 난장판 속에서 자랐고, 아니 그 같은 경우를 수없이 겪은 이모 아니 엄마의 눈물을 보고 자랐기에 지금도 몸을 파는

여자들을 보면 가슴이 저리기만 한다. 잠자는 위치는 거진 문 가까이는 큰 누나인 영미 누나가 셋째 누나인 영순이 누나는

안쪽에 그사이에 동생 진희 차지였고 내 자리는 문 쪽인 큰누나 옆에서 자다가 엄마가 혼자 들어올 때면 엄마와 잤었다.

그날도 큰 누나 옆에 누웠다. 러닝과 팬티차림의 난 누운 채 누나들이 잠든 것을 확인한 후 조금 전 진옥이 누나 위에서 흑인 놈의

좆질을 보다 흑인 놈에게 들켜 좆질을 하다 중단하고 들어왔기에 좆이 성나있었고 팬티를 아래로 내린 후 흑인 놈 배 위에 올라

맷돌질을 하던 진옥이 누나 보지를 생각하며 이불속에서 좆질을 하고 있었다.

'탁탁탁'

"으음... 이제 들어왔니?"

지휘를 안고 자던 큰누나가 내 옆으로 몸을 돌리며 나를 안는다는 게 그만 좆질을 하는 내 손과 좆을 만지게 되었다.

"헉"

난 무안함과 창피함을 감추려고 했다.

"몰라.. 누난 장난치고있는데…. 잠안들었었으면 미리 말하지 않고선 왜 놀라게 하고 야단이야... 깜짝 놀랐잖아"

"대근이만이 컸네... 날 엄마라 부르며 자랐는데 벌써 이렇게 컸어."

"예전에 다 컸다... 뭐."

"셋째 엄마가 그까짓 고추 좀 만졌다고 삐졌니?"

"예전이나 고추였지 지금은 아니다... 뭐"

"이.. 셋째 엄마에겐 네가 아무리 커도 고추야…. 어머 정말 어른이 됐네... 너 그럴 만도 하겠다..."

큰누나가 크기를 재는지 내 성나있는 큰 좆을 아래에서 위까지 두 번 주물럭거리다 손을 떼었다. 내가 만질 때보다 더 좋은

기분이 들었는데 참 아쉬웠다.

"누나가 만지니까 참 좋다... 누나가 계속 만져줘라"

"누나가 다 큰 동생 좆을 어떻게 만져주니?"

"지금 만진 것은... 싫으면 말고 진옥이 누나에게 만져달라러 가야지"

내가 일어서려 하자....

"못써... 그럼 고추는 커서 부인이나 엄마나 만질 수 있는 거야."

"진옥이 누나 부인 삼아버리지 뭐..."

"얘가... 정말 못 하는 소리가 없어."

"몰라.... 나 요즘 괴롭단 말이야."

큰 누나는 내가 안 됐다는 생각이 들었는가 보다.

"대근아.. 그럼 예전처럼 엄마라 부르면 만져줄게"

"누나가 어떻게 엄마야... 엄마는 이몬데? 난 기억도 없는 얘길 자꾸 꺼내고 그래…. 싫음 관둬……. 진옥이 누나도 안된다면

엄마 오면 만져달라고 할 거야... 그건 괜찮지?"

"이 큰 누나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게 정말 싫니?"

난 갑자기 눈물이 나왔고 크게 소리쳤다.

"흑흑흑…. 나도 큰누나에게 엄마라 부를 때 생각하면 죽은 엄마 생각나서 마음만 아픈데…. 흑흑…. 애들이 나보고 사생아라고

얼마나 놀렸는데……. 흑흑.. 거기에 좆대근, 좆대근 네좆 존나 크니 좆대근이게.. 흑흑 그거면 말도 안 해 네 엄마는 양공주지….

흑흑…. 좆대근이는 양공주인 제 엄마하고 빠구리한대요…. 흑흑... 그럴 때마다 난 그래 씹새야 흑... 난 내 엄마하고 빠구리한다

그리고 흑흑... 네 엄마하고도 빠구리 흑흑…. 했다 씹새야…. 말하고 존나 패줬는데... 흑흑…. 좆대근이는 거기에 엄마가

둘이래요... 소리하면 정말…. 흑흑...누나가 양공주야…? 흑흑... 난 나 애들 패기 싫거든 학교 가기도 싫어"

큰 누나는 나를 와락 껴안고는 울었다.

"흑……. 그래 우리 대근이 이 큰누나가 잘못했어…. 넌 흑흑... 큰누나의 가장 소중한 동생이야…. 왜 이렇게 마음 아프니...

흑흑…. 우리 대근이가 그런 줄도 모르고…. 공부안하고 딴짓한다고 구박만 했으니…. 엉엉... 대근과 큰누나가 잘못했어…. 엉엉"

"엉엉 어"

"흑흑흑"

"흑.... 나도 사생아에 양공주라고 얼마나 놀림 받는데... 흑흑............"

자고 있던 진희와 영순이도 슬프게 울었고 밖에도 들렸는지 "흑흑" 하는 소리가 들렸고 우리 집은 그날 눈물바다가 되었다.

난 그다음 날 아침 다른 방 누나들에게 다 큰애가 운다고 흉을 들어 창피스러웠다.

"나.. 오늘부터 호객꾼 안 할래. 누나들이 알아서 호객하던지 그래"

사실 말로만 그랬는데 그날부터 며칠간 정말 호객꾼 일을 안하게 되었다. 학교 시간 내내 우울했는데 끝날 시간쯤 담임선생이

성적표를 나눠주었다.

"음…. 조대근이놈것부터 보자.. 음악 빼놓고 전부가 하고 양이네! 또 꼴찌야."

"선생님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꼴찌 아닌데요.. 명춘이가 꼴찌잖아요"

"인마 전부터 지금까지 꼴찌나 마찬가지잖아…! 다음부터 잘하겠습니다... 말하지 않고는 이놈이 뭐가 잘했다고.....

그래…. 명춘이가 너와 똑같냐?"

"하하하"

"호호호."

"선생님……. 좆-대근이가 멍청이 오빠 멍멍이가 됐나 봐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양놈들 접붙이러 다니더니 멍청이 같은

갯과인가 봐요"

한수의 말에 한수 꼬붕 명진이가 주먹을 들어 주먹을 보이다 엄지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보이는 것을 반복했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바보 멍청이하고…. 하하하... 좆 대근이가 개 접붙이러 다니더니 머리엔 좆박에 만들어있나 봐....

머리 박을래.. 좆 박으랄!"

"이 씹새들이 네네 있다 보자"

"나... 때리면 우리 집에 있는 네네 누나 존나 괴롭힐 거야! 약오르지롱…. 킥킥"

"이 씹새가 네네 누나 내가 X보지 만들 테니까 까불어"

"네.. 누난 벌써 x보지 됐는걸…. 킥킥"

"하하하"

"이놈의 새끼들 조만한 놈들이 어디서 그런 험한 욕지거리 덜해... 한수, 명진이 이놈 선생님이 급우를 공부 못했다고 야단치면

위로는 못 해줄 망정 흉을 보고 그래... 그리고 대근이 요 녀석 애들이 장난으로 하는 말 가지고 씹새가 뭐야"

"선생님 먼저 재들이 욕했잖아요. 씨발 맨날 편애하고 그래."

"너.. 이 새끼 선생님에게 씨발 이리 나와 새끼야"

"선생님도 욕하잖아요"

"선생이 제자에게 욕할 수 있지 이 새끼 나하고 너하고 비교해"

"철썩, 철썩, 철썩, 철썩철썩....."

난 귀싸대기 10대 이상을 맞았고 얼굴에 퉁퉁 부어올랐고 선생님과 함께 교무실로가 손드는 벌을 받게 되었다.

"어머.. 얘 좀 봐... 많이 아프겠다. 김 선생님 그만 손 내리게 해주세요. 집에서 얘를 보면 얼마나 마음 아파하겠어요."

학교 선생 중 내가 좋아하는 두 명의 선생님 중에 하나인 음악선생 조영희 선생님이었다.

"나도 마음 아파요... 누군 때리고 싶어 때렸겠어요... 지 담임선생인 나한테 씨발이라고 그러는데... 하하…….

참…. 제자에게 욕이나 먹는 내 속도 속이 아닙니다... 부모도 없으니 상의할 수도 없고"

"왜.. 없어요... 엄마 있어요."

"네.. 이모지 엄마냐"

"내.. 엄마예요"

"허허.. 참.... 임마 손 내려.. 그리고 이걸로 약사 다 바르고"

"됐어요.. 저도 돈 있어요"

"허허.. 성질머리하고는... 임마 앞으로는 선생님에게 욕하지 마"

난 교무실을 나왔고 조영희 선생님이 나와서 나를 부른다.

"대근아.. 선생님이랑 양호실에 들렀다 가자"

조영희 선생님은 24살로 작년에 부임했는데 내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해준 분이셨고 가끔 음악실로 불러서 피아노를 가르쳐

주고 있었다. 양호실에 가자 양호순 선생님이 나를 보며 말했다.

"어머.. 대근이 또 상처 입었구나.. 이번엔 누구와 싸웠니?"

"제가 맞는 것 봤어요. 전 누구에게도 안 맞아요. 선생님이니까 맞아줬지. 제가 상처 나는 건 미군하고 격투 연습하다 나는 거예요"

"호호호…. 그래 너 싸움 잘 아는 건 알지만 이번엔 격투 연습이 심했다."

29살인 양호순 선생님은 애인이 미군이어서 가끔 부대 인근에서 자주 보았고 내가 격투 연습하는걸 알고 다친 모습을 보면

양호실로 데리고 가 약을 발라 주고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하게 지냈었다.

"담임선생인 김 선생님에게 맞아서 그랬데요"

"김 선생님이…! 네네.. 담임 무섭다.. 그치.... 너 담임선생 미워하지"

"내가 왜 미워해요"

"거짓부렁. 이렇게 퉁퉁 부었는데도 안 미워해"

"난 선생님이 미운 게 아니라 날 흉본 새끼들이 미워요"

"뭐라 흉봤는데 그렇게 때린 사람보다 미워하니?"

"좆대근라고 맨날 흉봐요.. 그리고 우리누나 x보지 만들어 버린대요"

"뭐야.. 뭐 그런 애가 다 있어."

"그건 장난으로 하는 말이겠지"

"맨날 그런 말 하는데 장난이에요?"

"선생님도 이름 때문에 많이 울었단다 하지만 지금 그때 생각하면 재밌는걸.. 조영희 조용히 해 조용희 못하니! 호호호"

"나도 그랬어요..... 양호순 오늘 양호실 안 가니? 넌 맨날 아파야겠다……. 호호호..... 그 덕분에 아프긴커녕 이렇게 양호실에

앉게 돼서 아픈 사람 치료해주고 있게 됐단다."

"호호.. 선생님은 양호순 나는 조용희 대근이는 조…. 대근 .. 참 우습다... 호호호"

"마님 저 대근이 마당 청소 다했는데요.. 뭐 더할 거 업나유... 호호호 그래도 대근이 이름이 제일 재밌다."

"킥킥.. 마님 저 대근이 맞는데유.. 저 지금 맘이 아파 유.. 호 해주세요, 마님…."

"그래.. 마당쇠 대근이 이 마님이 호 해주고 약발라줄께... 호.... 호...."

"호호호.. 대근아 재밌지.. 이름 때문에 웃을 수 있고 얼마나 좋니."

"사이 좋은 사람끼리 장난치는 건 저도 이렇게 웃을 수 있죠.. 그런데 ..."

"걔들은 아직 어려서 그래 대근이는 덩치도 크고…. 뭐 말하려니까 이상하네.. 호호호"

"호호호.. 대근이 정말 크니?"

"몰라요.. 그런데 큰 게 나쁜 건가요?"

"호호호.. 정말 큰가 보네"

"엄마가 그러는데 내 아버지는 아마 젤 큰놈이었을 거래요"

"호호호.. 얘가 정말인가 보네"

"큰 건 작은 것보단 좋으니까.. 마음도 크게 가져.. 알았지 대근아"

"네.. 마님 알았습니다…. 쪽"

"큰마님도 고맙습니다…. 쪽"

"호호호.. 마당쇠! 앞으로 피아노 청소하러 자주 와야 해."

"마당쇠! 쇠! 큰 마님 집 양호실 청소도 자주 와야 해.. 호호호"

"네 마님... 그럼 저 대근이 이만 갈게요"

난 선생님들의 말을 듣고는 잊으려 했지만 한 수 놈의 말이 신경 쓰였다. 그래서 그놈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려 할 때쯤

한수 누나인 정진숙 누나를 만났다. 정진숙은 영미 누나의 친구로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우리의 어려운 시절 도와주려고

영숙이 누나를 자기 집에서 일을 하게 했지만 중단된 공부도 가르쳐 주고 있었다.

"대근이 아니니? 너 얼굴은 왜 그래.. 너 다쳤니? 집에 무슨 일 있니?"

"제기랄 영숙 누나나 불러주고.. 내 얼굴이 이리된 건 한수에게 물어봐 씨발.. 아니 x보지야"

"어머.. 너... 누나가 서운해진다. 그렇게 따르던 네가? 누나 울고 싶다.. 얘"

"한수가 영숙이 누나 괴롭힌다고 하는데 내가 흥분 안 하게 생겼어?.. 빨리 누나나 불러줘.. 씨발"

내 흥분된 모습을 보며 초인종을 눌렀고 영숙이 누나가 말을 했다.

"누구세요"

"나야!"

"응…. 언니"

"덜컹"

"영숙아…. 지금 나와봐"

" 왜 언니... 응.. 그냥 나와봐"

바로 영숙이 누나가 나왔다.

"누나.. x보지 됐다며?"

누나는 얼굴을 붉힌 채 가만히 있었다

"...."

"한수가 그러는데 누나 벌써 x보지 됐다는데.. 빨리 말해봐"

"...."

"씨발 내 이놈의 집구석을 그냥…. 정진숙 너도 x보지 만들어줄 테니까 각오해"

난 곧장 누나를 내가 다니는 학교로 끌고 와 운동장 둘레의 돌의자에 앉게 하였다.

"씨발... 어떤 나쁜 놈이 그랬어"

"아니야!"

"뭘.. 아니야 내가 눈칫밥으로 먹고 사는 놈인데 거짓말한다고 모를 줄 알아.. 어떤 놈이야.. 한수 아버지?"

"아니라니까"

"그럼.. 명수 그 씹새가"

누나는 고개를 흔들어댔지만 멈칫했던 모습에 나는 짐작이 갔다.

"이런.. sip새끼 내가 가만두나 봐라. 아니지... 그 집안 씹새 씹으면 들도 아작을 내야지…. 씨발 내가 그래서 인제 그만 집에

들어오라고 자꾸 그랬잖아…. 그 씹새하고 그 짓이 좋아 그 집에 있었니……? 얼마나 그 짓을 했음 한수가 너보고 x보지라고

할 정도야 등신아."

"..."

"너.. 정명수 좋아하니?"

"..."

"그 새끼가 너하고 결혼이라도 할 것 같니?"

"..."

"이.. 등신이 양공주 되고 싶어 환장했어?"

"너 지금부터 내 말 안 들으면 오늘 너 죽이고 그 집안 새끼들 다 죽이고 나도 죽을 테니까 알아서 해"

난 다시 곧장 명수 집 쪽으로 누나 손을 잡아끌고 가는데 마침 집 앞에서 명수를 만났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명수는 덩치가

큰아이 였지만 당시 또래 중 제일 컸던 나였고 격투기로 단련된 내 상대는 아니었다. 곧장 명수의 명치를 발로 찼다.

욱~~하고 쓰러진 그를 사정 업이 개 패듯 발로 차버렸다.

"이.. 개씨기!.. 광견신약은 장두봉이다... x새끼야"

나는 굴러다니는 막대기를 들고서는 사정없이 내려쳤다.

"이 씹새 너 영숙이하고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명수는 말을 못 하고 있었고 급기야 그 동네 사람들과 명수네 가족들이 나와 자기 아들이 내게 맞는걸 보게 되었다.

"대근이 이새끼야.. 누구 아들을 패고 그래.. 우리 가족이 너희에게 신경 써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여보 당장 신고해요"

"그래 씹새들아.. 신고해 씹새야.. 네 아들 강간죄로 소년원 가게…. 이 씹새들과 신고해…. 내가 이 새끼하고 네네 가족 다 죽여도

난 아무 일 없다.. 이 씹새들아…. 먼저 이 새끼 몽둥이로 패서 죽이고 너희들도 하나씩 몽둥이로 패서 죽일 테니까 자세히나

보고 있어 씹새, 씹으면 들어"

나의 광기 서린 눈에 그의 가족들은 말도 못 하고 있었는데 노인분이 나를 붙잡았다.

"여보게 참게나 억울한 일 당한 건 알겠지만 일단 진정하게"

"영감은 비켜욧.. 내 이 새끼들 다 죽여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 같은데 무슨 말을 해"

"도대체 무슨 일인데 그러는가.. 이 사람아"

"이 새끼가 글쎄 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소중한 누나를 글쎄…. 이 개 같은 씨기가 글쎄 누나 보지에 좆질을 그것도 x보지로

만들어놨다고 하네요... 이 씹새가 영감님 같으면 마누라…. 아니 집안 여자를 x보지만들어놨음 가만두겠어요?"

"허허 참...."

가만있던 명수 아버지가 말을 했다.

"이보게 대근군.. 내가 자세히 알아본 후 죄가 있음 어떤 처벌이든 받을 테니까.. 오늘은 이만하게"

"그래.. 여보게 어떤 처벌이든 받겠다잖아... 오늘은 그만 참게나?"

울고만 있던 누나도 내 손을 끌며 말했다.

"대근아 제발....."

"씨발.. 앞으로 넌 내 말대로 만해."

"응…. 흑흑흑..."

"이 씹새들 내일 아침까지 연락 없음 바로 뒈지는 날로 생각해"

난 영숙 누나와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다시 학교로 들렸다.

"누나…! 내가 얼마나 누나 보고 싶어 했던 줄 알아…. 사실 얼마나 정들었던 누나였는데 그 그리운 얼굴인 누날 생각하면

얼마 지나지 않은 것같이 금방 다시 머릿속엔 누나의 얼굴. 그리고 그 아픈 미소와 함께 아릿함만 더 했었는데 내겐 누난

엄마 같은 존재였고 그런 누날 보며 같은 모습으로 웃고 떠들며 사랑했는데 불안한 미래가 현실이 되었어도 누난 집을 나서며

날 애처럼만 생각하고 나보고 당분간, 이 누나 없어도 잘할 수 있지 눈물 대신 웃었을 땐 정말....

아픔도 내색 못 하게 참는 짓만 하게 만든 것 같아 짠해져 누나의 화사한 미소와 나와 장난치던 모습이 더욱더 그립고 눈앞에

밟히는데 그런 누나가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현기증이 났어…. 아!.. 누나 어딨어.. 누나 품에 안기고 싶은데 날 걱정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 누나 마음 다 아는데 철없는 난 그저 무사하기만 빌며 매일 한수집 서성거리며 기웃거리다 돌아서며 빨리

누나들의 넓은 등이 돼줘야지 독하게 마음먹었는데 정말 누나가 식순이 하는걸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놀림당하였는지 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에게 멸시받는 것 못 참아…. 그리고 누나를 다른 놈이 뺏는 것도 싫고 조금 전 더 화가 난 것도

명수놈에게 누나 뺏긴 것 같아서 더 심하게 한 거야…. 엄마도 빼앗겼는데 이렇게 이쁘고 착한 누나를 못 보면 서운하지"

"흑.. 대근아 누나도 너 많이 보고 싶었어…. 누나 이제 집에만 있을 테니까 걱정 마"

"누나! 내 꿈이 뭔지 알아. 서울 가서 근사한 가게 하나 차려서 멸시 안 받고 사는 거야…. 머지 않았어 나 그동안 돈 많이 벌었다.

얼만 줄 알아.. 후훗... 이 동네 집값 반값 정도에 가까워…. 내년엔 이모 가게 차려줄 거야…. 남밑에서 일하는 건 실이거든.......

특히 양공주 소리를…. 이모가 돈 벌고 내가 돈 벌고 하면 걱정 없을 거야…. 그러니까 누난 이제부터 다른 생각 말고 공부나 해...

후후…. 누난 공부 잘하잖아…. 내년엔 누난 고등학교 가고 큰 누난 대학 다니고 나 대신 공부 열심히 해서 내가 나중에 사업하면

누나들이 곁에서 도와야지…. 참 시집은 가야지 다른 놈에게 뺏기는 것은 싫지만 대학 들어가서 누나가 좋은 남자라면 괜찮아."

"시집 안 갈 거야 흑흑"

난 영숙이 누나를 끌어안으며 누나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었다.

"나.. 어릴 때 누나가 안아줬는데 이제 내가 안아주네…. 대근이 다 컸지.."

"응... 우리 대근이 정말 어른스러워…. 다들 네게 꼼짝 못 하는걸 보고 놀랐어...난 겁쟁인가 봐"

"걱정 마. 난 부대에 가도 내 상대 별로 없어…. 이런 내가 있는데 누나들 못 지켜줄까 봐..자.. 눈물 닦고 우리 예전처럼 어디까지

왔으니 놀이 하며 집에까지 갈까…? 누나야 어디까지 왔나?"

"눈곱만큼 왔지."

한참 걸으며

"누나야.. 어디까지 왔나?"

"집 앞에 왔지"

"거짓말이잖아.. 거짓말했으니까 누나가 술래해"

"대근아.. 어디까지 왔나?"

"눈감으면 말하지..."

"눈감았다.. 대근아…. 대근이 어디에 있니?"

한발짝 다가가며

"누나야... 옆에 있지."

누나의 천진한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대근아…. 어디까지 왔니?"

"자!.. 누나 자네 손잡고 눈 감고 걸어 내 손 놓으면 안 돼…. 누나가 있기에 살아갈 수 있어…. 누나를 돌보고 싶은 게 아니라

누나가 있기에 대근이도 있는 거야…. 누나야... 어디까지 왔니?"

"대근이 마음속에 들어가 있다"

"그래.. 사랑스러운 누나 천진한 모습 내 마음속 깊이 품어줄게"

집에 도착했을 때 저녁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때도 안 챙겨 먹고 누이들과 일도 안 나간 이모가 날 무척 걱정했는지 기다리고

있었고 퉁퉁 부어오른 내 얼굴과 영숙 누나의 등장에 다들 놀라고 있었다.

"얼굴은 왜 그러니?"

"성적표 꼴등 받아서 선생님에게 맞은 거야? 그리고 어제 죽은 엄마 모습 떠오르니까 더는 우리 가족 떨어져 있기 싫어서

영숙 누나 데리고 오느라 늦었어"

"그렇다고 선생님이 때리니? 어이구 착한 내 새끼를…. 흑흑..."

"우 씨.. 왜 울고 그래 배고프단 말야.. 영숙 누나도 밥 안 먹었어."

엄마는 계속 눈물을 글썽였다.

"그래.. 영숙아 잘 왔다.. 우리 더는 떨어져 있지 맞아 집에서 밀린 공부하며 내년에 고등학교 들어가자 엄마도 네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는지……. 다 못난 나 때문이란다.. 이젠 많이 나아졌으니까 걱정 말고 우리 조금만 참자.. 응"

"고마워요. 엄마... 흑흑흑......."

"배고프다니까 징징 짜고 그래…. 엄마도 밥 안 먹었으면 우리 오랜만에 고기 먹어볼까?"

"밥은 해놨으니까 고기만 사 오면 되겠네"

"고기는 내가 사 올게"

"엄마가 갔다올께..."

"엄마는 눈물이나 훔치고 있어요.. 눈물 짠 모습 누구에게 보이려고 그래"

옆에서 구경하던 진옥이 누나가 말을 건넨다.

"고기는 제가 사 올게요."

"왜.. 네가 사니? 넌 그런 생각하지 말고 몸이나 추스를 생각해"

"그래도 제가 신세 진 게 많은데 오늘은 그동안 신세 진 것 꼭 갚고 싶어서 그래요.."

"신세는 무슨 우리도 진옥일 가족으로 생각하는 당최 그런 생각하지 마.."

"고마워요.. 언니."

"우리 애들 조카처럼 동생처럼 생각하고 좋은 남자 만날 때까지 가족처럼 지내자... 알았지"

"흑흑.."

"난 이모 싫은데 누나라 부를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고기 사러 갔다 온다"

"돈 가져가야지."

"나도 돈 있어."

우린 그날 온 가족이 모여 모처럼 고기를 먹으며 웃어보긴 마이클 떠난 후 처음이었고 앞으로 항상 이렇게 살았으면 했다.

그날 밤 난 엄마 방에서 잠을 잤다. 난 항상 런닝과 하얀 삼각팬티 차림으로 막 잠이 들려 했다.

"대근아.. 자니?"

"아직... 왜"

"너 영미가 그러는데 사춘기라고 하더라.."

"사춘기가 뭔데?"

"엄마도 잘 모르지만 영미 말엔 막 어른이 시작되는 준비 기간인데 많은 고민이 있을 거라면서 걱정하더라... 그리고 엄마가

빨래하면서 네 팬티를 보고 어른 된 건 알고 있었어."

"뭐... 그런 건 보고 그래... 그냥.. 빨래나 하지"

"엄마한테 창피한 게 어딨어.. 그리고 엄만 남자들 상대를 하도 많이 하다 보니 남자가 여자에게 그러는 건 이해해"

"내가 뭘 어쨌다고...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너 솔직히 말해봐 여자에게 호기심 없니?"

"어떤 호기심?"

"여자를 사귀고 싶다던가..."

"난 여자 안사겨.. 누나들과 엄마만 있음 되"

"얘가 마마보이 되려 그러네"

"마마보이는 무슨... 내가 엄마 가슴에서 손 뗀 지가 몇 년째인데"

"하긴 3년은 된 것 같다.. 그때가 좋았는데 네가 엄마 가슴 만져줄 때가.. 대근과 그때처럼 엄마 가슴 만져봐"

"싫어.."

"가슴은 재미없단 말이야"

"엄마가 재미있다는 데도?"

"싫다니까.. 그러네"

"왜.. 시른데?"

"몰라... 그냥 그게 커진단 말이야.. 그럼 짜증 나"

"커지면 엄마가 짜증 안 나게 만져줄께.. 엄마 가슴 만져봐.. 응."

"그러다 누가 흉보면?"

"비밀로 하면 되지.."

그때의 난 비밀이란 단어가 왜 그렇게 마음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엄마도 흉 안 볼 거지?"

"엄마가 왜 흉을 보니 너와 나의 비밀인데"

"그 비밀 말구.. 엄마가 날 나쁘게 생각할까 봐 그러지"

"엄만 대근이가 어떤 나쁜 짓을 해도 이해할 수 있어.. 내 자식인데"

"자식이니까 그러지"

"나쁘게 생각하면 끝도 없어…? 너 엄마가 양공주라고 생각해서 그러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난 엄마가 죽은 엄마처럼 아프게 되지 않을까 걱정인데"

"엄마 걱정은 마... 항상 조심하니까...... 그리고 너 장가가서 손주 낳으면 손주 장가가는 것까지 본 후 아플 테니까.........

자... 엄마 가슴 전처럼 만지고 빨아줘"

"정말... 성나면 책임지는 거야"

"얘가 그런다니까 그러네... 엄마가 먼저 성났나 만져볼까?"

내 좆은 벌써 커져 있어서 창피했다.

"아냐.... 내가 먼저 만지고 빨게."

난 엄마는 슬립을 위로 올려 젖가리개 없는 가슴을 드러냈다. 3년 만에 다시 처음 만지고 빠는 젖가슴이다. 엄마는 오른쪽

유두 빨리 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난 엄마의 젖가슴을 양손에 쥐고는 오른쪽 가슴의 검붉은 유두를 입에 물고 예전의 기억을

생각하며... 쭙? ... 엄마는 손을 내려 내 팬티 속으로 집어넣으려 했다.

"정말... 만져주려고 그러나 보네"

난 가만히 내버려 두며 젖가슴을 힘차게 빨아댔다.

"젖 빠는 솜씨는 대근이가 최고인 것 같아.. 아..... 엄마 좋다."

엄마는 좆을 잡고 흔들어 주었는데 기분 짜릿해져 갔다. 엄마는 벌써 내 좆이 보통 사람보다 큰 걸 알고 있었는지 놀라지도

않았다. 분명 내가 잠들었을 때 만져봤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는 점점 빠르게 좆을 손으로 만져주다 불편한 것 같았다.

"많이 성났네.. 엄마가 앉아서 만져줄게"

나는 누운 채 엄마를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가만있었다. 엄마는 손으로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고 난 점점

터질 것같이 쏠리어왔다. 어느 순간 갑자기 촉촉한 느낌의 동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아 고개를 돌려 바라보았다.

엄마가 진옥이 누나가 하던 것처럼 양놈들 좆을 입에 물듯 내 좆을 입에 넣고 "츄읍…. 추읍..." 빨고 있었다. 내 손은 자동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쓰다듬어서 엄마는 순간 멈칫 멈추다 큰 결심을 한 듯 했다.

"엄마가 만지고 싶지?"

난 창피해서 말을 못 하며 고개를 돌렸고 잠시 후 엄마의 손이 내 손을 잡아 내가 꿈꾸어왔던 보지 쪽으로 손을 이끌어 주었고

촉감은 털을 만지는…. 촉촉한 느낌 속에 진옥이 누나의 보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는 계속 느린 속도로 내좆을 "츱츱"

빨았고 난 야릇한 느낌과 만져지는 촉촉함 속에 상상 속에 진옥이 누나의 보지가 떠올라 금방 터져 나올듯했다.

"엄마."

순간 내 좆에서는 내가 진옥이 누나를 훔쳐보면서 자위를 할 때 쏟아내었던 그 정액들이 엄마의 입속에 빨려 들어갔고 엄마는

갑작스러운 방출에 목에 걸렸는지 좆을 빼내었다.

"컥... 어험…. 어험"

엄마는 큰기침해대었다.

"훗.. 정말 다 컸네... 엄마 약속 지켰다."

"더럽지 않아 "

"뭐가... 더러워 내 아들 건데."

엄마는 다시 팬티를 위로 올리고 슬립을 아래로 내렸다.

"자.. 이제 피곤할 텐데 자자..."

난 오히려 정신이 말똥말똥해져만 갔다. 보지를 더 만지고 아니 빨고도 싶어졌다.

"엄마.. 보지 빨고 싶어요."라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 큰누나가 날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대근아... 밥 먹고 학교 가야지?"

"오늘은 학교에 안 갈 거야!"

영순이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내버려 둬 언니, 부은 얼굴 창피해서 그런가 봐..."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이따... 이모랑 알아서 먹겠지.."

옆에서 자고 있던 이모도 깨웠다.

"그래... 너희들끼리나 먹어"

"알았어... 그럼 우리끼리 먹을께... 푹 자"

난 잠이 깨자 아래의 좆이 불끈한 것을 느끼며 어젯밤의 일도 생각나 뒤숭숭한 마음으로 가만 누워있었다. 이모가 나를 안아

몸을 옆으로 잡아당겼다. 이모가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얼굴 붓기가 아직 안 빠졌네... 엄마가 계란 마사지라도 해주 야겠다..."

일어나려 해 난 엄마를 끌어안았는데 순간 내 발기한 좆이 엄마의 하복부를 짓눌러지게 되었다.

"내버려 둬.. 어제 양호실에서 약빨랐어.. 피곤할 텐데 잠이나 자"

"어제 일을 안 해서 괜찮아..."

"그럼... 영숙이 누나랑 목욕이나 가던지"

난 내 좆이 엄마의 하복부에 닿았다는 게 부끄러워 몸을 돌렸다. 갑자기 내 팬티 속에 엄마의 손이 들어와 우뚝 솟은 좆을 꽉

잡아버리는 것이었다.

"목욕은 좀 있다 가고……. 어젯밤 보다 더 커진 것 같은데 엄마가 어제처럼 해줄까?"

난 엄마의 손을 치웠다.

"목욕이나 가라니까!"

엄마는 내 반응에 서운한 것 같았다.

"엄마가 만져주는 것 싫으니?"

"그건 아니고…. 그냥... 그래."

"뭐가... 그냥 그런데?"

"아이참... 내... 엄마가 그러니까 이상한 생각 들고 그래."

"이상한 생각이 뭔데?"

"아이 씨 참... 나도 다른 놈들처럼 엄마를 양공주 취급할까 두려워서 그런다 왜"

"그래 그럴 만도 하지…. 그건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야 한다는데 엄마는 사랑이 뭔지 몰라…. 엄만 스물아홉 살이 되도록 여태껏

사랑 한번 못해보고 그저 먹고살려고 그 짓 해서 그런지 부끄럽지도 않아…. 남들이 뭐라든 난 내 새끼들을 위해서 그 이상의

짓도 할 수 있어…. 대근이가 원한다면 엄마는 뭐든 해주고 싶어."

난 그때까지 엄마 나이가 몇 살인지도 몰랐는데 그때 알았다.

"엄마도 사랑했잖아... 마이클..."

난 마이클 얘길 꺼내고 싶지 않아서 말을 하다 중단했다.

"마이클…. 그걸 사랑이라고 해야 하나…. 그사람이 우리 애들에게 잘해주고 그래서 그랬던 거지 말도 안 통하고…. 그냥 답답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 애들뿐이야.."

난 우리 때문에 자기 인생을 희생하는 엄마가 안타깝고 사랑스러웠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와 우리 가족뿐이야…. 다른사람들한테 우리 가족 빼앗기는 것은 상상도 못 했지만 마이클은 좋은

사람 같았는데... 에시 씨발 나쁜 새끼 잘 먹고 잘살아라... 잘됐지 뭐 엄마 안 뺏기고 다행하지 뭐……. 엄마 나하고 결혼할래?"

"그럴까? 여보... 호호호..."

"농담 아니라니까...."

"누가 농담이래? 지금은 그렇지만 좋은 여자 만나면 엄마는 금방 지워질걸.."

"우 씨! 난 심각하게 말하는데..."

"호호호... 여보 이제 만져도 되겠죠... 이건 엄마 거니까."

죽었던 좆이 엄마의 손에 몇 번 주물럭대자 금방 빳빳해졌다. 난 가만히 있었다 엄마는 일어나 앉아 손으로 몇 번 훑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어젯밤처럼 고개를 돌리지 않고 엄마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런 내 얼굴을 씽긋 바라보더니 내 좆을 입에

넣고 내가 어렸을 때 즐겨 먹던 막대 사탕을 빨듯 빨았다. 혀로 귀두를 감싸 훑는 모습에 난 더욱 흥분되어 엄마의 엉덩이

부분에 손을 떨며 만졌다 떼었다 했다.

엄마는 내 안타까움을 눈치챘는지 팬티를 아래로 내려 벗고는 그것으로 아래를 닦는 듯 하다 옆으로 던지고는 내 배 위로

올라타 엉덩이를 뒤로 한 체 다시 내 좆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내 눈에는 엄마의 하얗고 풍성한 엉덩이와 조그만 항문과

그 바로 밑에 검붉은 살결의 보지가 주변의 털들과 함께 유혹하고 있었다. 난 더욱 짜릿해져 가는 좆의 느낌 속에 한 손을 들어

한 손은 보지 둔덕의 털을 쓰다듬고는 검붉은 살결을 보지를 살짝 벌려 보았다.

분홍빛 속살과 함께 살짝 열린 구멍이 보였고 엄마의 입속에서 빨리는 내 좆은 이곳에 들어가고 싶어 더욱 흥분되어 가득

쏠렸다. 난 한 손가락을 들어 엄마의 분홍빛 보지 속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손가락에 촉촉이 젖은 물기가 묻혀와 난

다시 빼 바라보았지만 투명한 물기였다. 난 양손으로 엄마의 보지 속살을 벌려 보았다.

분홍빛 속살 속에 구멍이 더욱 벌어졌고 난 어떤 냄새가 날까 궁금해 얼굴을 들어 가까이 댔다. 순간 엄마가 내 빳빳한 좆에서

입을 떼고는 몸을 돌려 보지 주변에 침을 바르고는 내좆을 몇 번 문지르다 밀어 넣었다. 난 눈을 감았다.

"아..."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입에 있던 느낌과는 다르게 내 좆이 꽉 찬 느낌 속에 촉촉한 보지 속살이 휘감는 느낌이었다.

"엄마가 이러는 것 부끄러워 하지 마…. 아무나 주는데 내 사랑 대근이를 위해서라면…. 호호호…. 이름 그대로 대근이네 엄마도

기분 좋다……. 대근아 엄마 젖 빨아줘"

엄마는 몸을 숙여왔고 난 살짝 고개를 들어 엄마의 봉긋 솟은 하얀 젖가슴을 한 손으로 잡아 주물럭거리며 검붉은 유두에

입을 대어 힘차게 빨아댔다. 엄마는 살며시 엉덩이를 밀었다 내렸다 했고 내좆은 미끄럼 타는 기분 속에 짜릿해져 갔다.

"엄마는 대근이에게 젖 빨릴 때가 제일 좋아. 아. 좋다. 대근이도 좋지?"

"... 응"

엄마는 점점 빠르게 움직였다. 난 좆의 짜릿해지는 느낌 속에 더욱 엄마 젖을 강하게 빨아댔고 금방 좆에서 폭발하려는 느낌

속에 입을 떼며 엄마 젖을 강하게 잡았다.

"엄마...."

엄마의 보지 속에 내 좆 물이 쏟아져 들어갔다. 난 짜릿한 여운 속에 눈물이 나왔고 엄마가 내 눈에 입술을 대고는 살며시

핥아주었다.

"대근이 동정을 엄마에게 줘서 슬퍼 우는구나?"

"엄마!... 사랑해"

"나도.. 대근이믈 하늘만큼 사랑해"

엄마는 내 입술을 포개며 혀를 밀어 넣고는 혀를 휘감았다. 그때 키스가 처음이었던 나는 뭐가 뭔지 몰라 가만히 있었지만

짜릿한 느낌 속에 죽었던 좆이 금방 솟구쳐 오르기 시작했다. 엄마도 그것을 느꼈는지 입을 뗐다.

"호호호... 금방 섰네... 대근이가 또 하고 싶은가 부지…. 이번엔 엄마가 누울 테니까 대근이가 위에서 해봐"

엄마는 입을 떼 조금 전 벗어놓은 팬티로 아래를 닦는 모습을 보이더니 옆으로 누웠다. 내가 일어나 엄마 위로 올라타자

내 좆을 손으로 잡아 보지 속으로 이끌었다. 순간 밖에서 누나가 나를 불렀다.

"대근아.. 전화 왔어"

"없다고 그래"

순간 나는 한수 아빠란 생각이 들었다.

"아니... 잠깐 금방 나갈게"

난 엄마 위에서 일어났다.

"금방 전화 받고 올게"

하지만 전화를 받은 난 바로 집을 나서게 되었다. 한수네 집은 이층집 양옥이었는데 그때 처음 잘사는 집이 이렇다고 느꼈다.

대문을 들어서자 마당엔 온갖 화초와 향나무와 유실수 들이 즐비해 있었고 다시 현관문을 들어서자 마룻바닥으로 된 거실과

방문들이 보였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다. 거실 옆엔 주방인지 싱크대가 보였는데 옆에는 큰 냉장고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거실엔 가죽으로 된 소파와 그 앞엔 큰 컬러 TV가 있었는데 집안엔 애들은 학교에 갔는지 한수 아버지와 엄마뿐이었다.

내가 거실 소파에 앉자 한수 아빠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숙이나 자네 식구들에게 볼 면목이 없네! 정말 미안하네…. 이렇게 자네를 부른 것은 어떻게든 보상을 하고자 해선데 자네

뜻은 어떤가?.."

영숙 누나를 생각하면 분통이 터졌지만 이미 많이 진정되었고 더는 이 일이 확산하는 것도 좋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보상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데요?"

"우리 진옥이가 그러는데 영숙이는 대학생이 되는 게 꿈이라고 하더구만…. 그래서 말인데 고등학교 학비와 대학교 학비를

계산해보니까 오 육박 정도 되겠더구만…. 자네 생각은 어떤가?"

귀가 솔깃해지는 제안이었다.

"당신도 참 그 돈이면 어지간한 집 반값은 될 돈인데 더구나 영숙이 월급 5년 치 월급은 되는 돈인데 3년 치 이상은 안 돼요."

"씨팔... 가만 지켜보자 하니까 내가 여기 보상받으러 왔어…? 보상얘긴 당신들이 꺼내 놓고서 지금 염장질해…? 난 보상 원치

않아 그 새끼부터 일단 조져 작살 내놓고 내분이 풀릴 때까지지 이 집구석 뒤흔들 테니까…. 당신들은 기다려"

내가 일어서려 하자 한수 아빠가 나를 붙잡아 다시 앉으라고 했다.

"우선 진정하게... 당신은 당장 방에 들어가 있어…. 집구석에서 애들 단속 제대로 하지 않아 망신 뻗치게 한 걸 생각하면...

빨리 안가"

"그게 내 탓이오... 다 당신 씨 탓이지... 흥... 뭐든 자기 멋대로야!"

한수 엄마가 방으로 들어갔다.

"내 칠백 정도 생각했는데 이런 걸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천 주겠네"

난 깜짝 놀랐다. 돈 있는 놈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도 들고 그의 큰 배포가 맘에 들었다.

"좋습니다.. 저 또한 내 누나를 돈으로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한수 아빠 말대로 하겠습니다."

그는 언제 준비했는지 100만 원권 수표 10장을 꺼내주더니 합의서에 지장을 찍게 했다. 그렇게 합의를 하고 현관문을 닫고

나오는데 한수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1000만 원으로 합의를 봐요... 당신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 그리고 우리 명수가 먼저 그랬을 거 같아요... 그년이 먼저 꼬리

쳤으니까 젊은 놈이 그런 거지... 양공주 이모 밑에서 맨날 그런 짓만 보고 자란 년인데…. 고등학교 학비가 얼마나 된다고 학교도

안가고 남의 집에서 살기를 한다고....... 참……. 학교를 안 다닌 것도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분명 딴 놈들하고 그 짓 하다 잘려서

그런걸 텐데……. 그런 걸레 년한테 좆 한번 담갔다고 화대로 1000만 원을 줘"

"조용히 못 해..... 딸 키우는 여자가 못 하는 소리가 없어?..... 집안에서 애들 단속도 못 하고 ...싸돌아다니니 이런 일 생기지

이제부터 살림살이 가정부에게 맡기지 말고 당신이 직접 해"

내가 그 집을 나와서 욕을 했다.

"씨발년! 누나보고 걸레 년이라고 생각만 해도 분통 터지네 이년을 당장... 이게 다 없어서 생긴 일인데... 참자 대근아....

이 돈에 그동안 모은 돈이면 엄마 가게 차릴 정도 되잖니…. 그래 참자..."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을 때 한수 아빠가 차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참... 누나 짐 찾아가야지"

나는 발길을 돌린 걸어가며 한수 엄마를 다시 볼 생각을 하니 내 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왔다.

"씨발년! 개걸레 년…. 누가 개걸레 년인가 두고 보자... 씨발년..."

나는 한수 집 초인종을 눌렀다.

"당신이에요?"

"나.. 대근인데 누나 짐 챙기러 왔어요.."

문이 열리며 현과 문에 들어서자 누나 짐을 언제 싸놨던지 방에서 꺼내 오고 있었다. 내 앞에 보따리 두 개를 던졌다.

"자.. 여어... 생각만 해도 화나네…. 누나한테 앞으로 우리 집 앞이나 명수 근처엔 얼씬거릴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해.."

"이년이 정말... 그럼... 내 누나가 꼬리 쳤다고 그러는 거네"

난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바로 급소인 명치를 주먹으로 내질러 내 무릎에 끓으려 놓았다.

"씨발년... 보자 보자 하니까 너무하네…. 내 누나보고 개걸레 난이라고 양공주 뭐 어쩌구…. 그래.. 씨발년아…. 너 내가 끌고 가서

양공주가 무언지 똑똑하게 가르쳐줄게 씨발년아…. 한수에게 들어서 내가 무슨 짓 하는지 알지…. 너... 끌어다 오늘부터

핫고 짝 방에 처박아놓고 양놈들 정액받이 만들어줄 테니까 각오해.... 씨발년아...."

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 현관 쪽으로 끌고 갔다.

"대근아 잘못했어... 흑흑……. 이렇게 빌 테니 용서해줘"

"씨발년 용서... 용서 필요 없어.... 이년아 아니 개걸레 년 될 테니까…. 개걸레년아... 내 오늘 부터 날마다 말좆 같은 흑인 놈으로

20명씩 붙여줄 테니까…. 개걸래년 안되나 보자... "

"흑흑 제발…. 대근아 용서해줘... 넌 한수 친구잖아... "

"씨발년 누구보고 한수 친구라고 해... 한수 그 새끼는 나보고 맨날 좆대근…. 좆대근 그러는데 그런 새끼가 내 친구라고

그 새끼가 내주나 개걸레 되었다고 그랬는데 그 새끼...그새끼 생각하니까 더 분통 터지네.. 그래.. 씨발 나 우습게 되든 이가 어떤

새낀지 보여줄께…. 야 개걸레…. 너 지금부터 내말 잘 들어…. 안그럼 끌고 가서 핫고 짝 방에 처박아놓고 정액받이로 개걸레 보지

만들 테니까"

부대 내에서 카투사 군인들이 하던 말을 배웠다.

"개걸레 지금부터 당장 벗는다 실시"

"..."

내 손에 머리카락을 잡힌 채 울고만 있던 한수 엄마의 등짝을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다시 머리카락을 끌어당겼다.

"씨발년... 핫고 짝 방에 가고 싶어서 몸 달았네.. 씨발년이"

"제발 대근아.. 제발..."

"씨발년... 네 아들 말대로 좆대근이라니까 그러네…. 마지막기회다... 3초 내로 안 벗으면 흑인 놈 좆 맨날 20번 담게 될 테니까

각오해"

나는 말하며 강하게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아야... 벗을께... 머리를 놔줘야 벗던 하지"

난 머리카락을 풀어줬고 한수 엄마는 멈칫거리며 옷을 벗었다. 노브라였던지 웃옷을 벗자 바로 살짝 아래로 쳐진 큰 젖가슴이

드러났고 이어 치마를 벗었다. 팬티 차림이 된 한수 엄마는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난 당시 아줌마 몸은 처음 보았는데 아랫배는

조금 불룩 나와 있어 성질이 났다.

"양공주보다 못한 년이 양공주... 뭐.. 걸레 년 어쩌구... 그래"

거실에 굴러다니던 골프채 가방에서 골프채를 꺼내어 들고는 그녀의 볼기를 툭 건드려 보았다.

"씨발년 양공주보다 못한 몸뚱아리로 잘난 척은... 씨발년 지금부터 양공주보다 잘난 게 하나도 없으면 이걸로 죽을 줄 알아....

그리고 보지는 금테 둘렀냐 가리게 당장 벗는다... 실시"

다시 툭 치자 그녀는 팬티를 벗었다. 풍성한 보지 털을 보였다.

"벗었으면 뭐해.. 개거래야…. 내 아랫도리 벗겨 좆 빨아야지..."

"아악…. 제발..."

내가 머리카락을 잡고 끌자 떨리는 손으로 잽싸게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려 우뚝 발기한 내 좆에 놀란 채 가만있었다.

난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얼굴을 좆에 들이대어 주었다.

"개 걸래.. 뭐해.. 당장 빨지 않고"

좆을 입에 넣은 체 가만히만 있어서 나는 크게 소리쳤다.

"씨발... 뭐해"

그녀는 허겁지겁 빨아댔다. 이미 어제와 오늘 아침 엄마에게 좆을 빨려본 내겐 그녀의 미숙함에 화가 났다.

"개걸레... 너 양공주보다 하나라도 잘하는 게 없으면 죽는다고 했다"

그녀가 입을 오므렸다.

"??"

소리를 내며 엄마와 비슷하게 했지만, 엄마처럼 휘감고 강하게 빨아당기는 느낌이 없어 그녀의 입에서 좆을 빼내었다.

"씨발 좆도 존나 못 빠는 년이 잘난 척은... 보지나 벌려. 참 침대로 가야지…. 이집은 침대 없냐..."

나를 자기 남편하고 뒹굴던 침대로 끓여 들리기가 싫은 것 같았다.

"여기서 해도 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양공주 방엔 침대가 유행이었고 바닥보단 침대가 좋다는 그녀들의 소리를 자주 듣던 난 그녀의 말에 나는

짜증이 났다.

"뭘... 여기서 해 이년아……. 씨발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

"저 방에 있어..."

그녀를 끌고 그 방으로 들어가자 자개농에 화장대가 보였고 그사이의 침대가 있어서 그 침대에 그녀를 눕게 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 채 다리를 오므린 채 있었다. 난 그녀의 앞에 섰다.

"개 걸래 보지 안 벌려... "

그녀가 다리를 벌리자 축 늘어진 외음순이 보였다.

"무릎 올려서 벌려... 씨발년아"

그녀가 무릎을 올려 서 있던 나는 침대 위로 올라가 그녀의 주름진 보지 사이에 얼굴을 들이대고는 코로 킁킁거렸다.

지린내와 신 냄새가 풍겼고 이상하게도 그 냄새가 좋았다. 양손으로 보지의 외음순을 벌리자 분홍빛 속살 속이 늘어났고

구멍에선 하얀 내 정액 같은 것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난 그것이 냉인 줄도 몰랐다.

"이년도 꼴렸다…. 씨발년 내 좆 빨면서 존나 꼴렸나 보네…. 벌써 쌓네"

난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봤지만 아무 맛도 없었다. 양놈들이 진옥 누나 보지를 빨아주던 모습이 생각나서 보지 속을 입으로

빨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씨발년... 아무 반응도 없네..... 그런데 진옥 누나는 보지 빨리면 침대 시트 잡고 요동치는데.... 뭐야... 좆도 재미 업네 좆이나

넣어야겠다"

나는 한 손으로 좆을 잡고 밀어 넣으려 했지만 잘 안 들어갔다. 내 미숙한 솜씨에 그녀가 손을 내밀어 내 좆을 잡아 보지에

문질러 주고는 입구를 벌려 살며시 밀어 넣어주었다. 입구는 좁았지만 안은 엄마 보지보다 넓었고 좆이 끝까지 들어가자

끝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헉 "

그녀가 놀랐는지 엉덩이를 살짝 빼었다.

"깊이 넣지 말고 움직여줘..."

"씨발년... 요구는 내가 해야 하는데 좀 이상하네"

난 진옥 누나 위에서 놀던 흑인 놈처럼 삼분지 이만 넣으며 좆질을 시작했다.

"오우... 오우..."

점점 촉촉해진 느낌 속에 좆이 미끈거리며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헉헉한"

내가 더욱더 빠른 좆질을 할 때마다 "오우. 오우" 소리쳤고 침대 시트를 부여잡고 고개를 흔들어댔다.

"오우 여보.. 나.. 미쳐……. 여보............."

내 허리를 붙잡고 몸을 부들거리고 있었다. 한참 쏠려 있는 판에 허리를 붙잡힌 나는 그녀의 손을 풀어 더욱더 빠르게 좆질을

했다.

"아악.... 여보... 나 죽어........"

급기야 난 사정의 기운이 왔고 좆에서 특대 특대 그녀의 보지 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여보……. 헉헉"

내가 그녀의 눈을 바라보니 눈이 흰자만 보여서 난 덜컥 겁이 났다. 난 황급히 옷을 입고는 누나의 짐을 챙기는데 그녀가

알몸의 몸으로 문을 열고 나와 홍조 띤 얼굴로 나를 불렀다.

"저.... 음료수 한잔 들고 가"

난 그 자리에 서서 그녀가 따라주는 주스를 벌컥벌컥 들이마시고는 나왔다.

"누나……. 일은 미안해"

난 아무 말도 없이 그냥 그 집을 나섰다.

집에 돌아온 나는 영숙이 누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가져온 짐 보따리를 바닥에 놓으며 누나 옆에 앉았다. 누나는 목욕을

갔다 왔는지 젖은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한 수집에 갔다 왔어..."

누나에게 받아온 돈을 누나에게 꺼내주었다.

"명수 아버지가 누나 고등학교하고 대학 학자금 하라고 준 돈이야…. 누나가 관리해..."

"아냐…. 이렇게 큰돈 관리할 능력도 없어…. 그리고 우리 집 지금 형편 뻔히 아는데 엄마 가게 차리는 데 보태 대학은 나중이잖아.."

"그럴까... 누나 대학은 내가 꼭 보내줄 거니까 걱정 말고…. 히히"

"그래 누나는 듬직한 대근이만 믿어…. 호호..."

누나가 살짝 나를 안아 주었다. 누나에게서 상큼한 냄새가 나서 괜히 마음이 뒤숭숭해졌다.

"히히…. 누나 향이 참 좋다…. 이렇게 안아주는 누나가 다시 생기니까 좋은걸…. 다신 내 곁에서 떠나면 안 돼..."

"응... 나도 우리 집에 와서 편해…. 눈치 볼일도 없고 이렇게 대근이를 안아줄 수도 아니지 대근이가 나보다 커졌으니까...

듬직한 품에 안길수도 있고 좋아..... 쪽……. 호호....."

"그런데 이렇게 큰돈 어디서 났냐면 어떡하지?..."

"이미 말했어... 어젯밤 언니에게도... 또 조금 전 엄마에게도…. 조금있다 엄마랑 학원 등록하러 가기로 했어..."

"응... 그랬구나…. 누나가 행복해하니까 보기 좋다…. 사랑해 누나.."

누나는 다시 날 끌어안았다.

"나도 대근일 사랑해 하늘만큼... 쪽쪽...."

나는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누나, 그리고 엄마, 큰누나 막내 누나 지휘를 위해서 뭐든 하고 싶었고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난 다시 부엌에서 밥을 하는 엄마를 무작정 끌고 엄마 방으로 들어갔다.

"너…. 하고 싶어서 그러니…? 지금 밥하잖아...

밥 먹고 영숙이 학원 등록하고 와서 하자"

"그래 하고 싶어서 그런다. 왜……. 참 내...."

나는 받아온 돈과 그동안 벌어 놓았던 통장을 놓았다.

"이... 큰돈이 웬 거니?"

"응…. 그건 명수 아빠가 영숙 누나 고등학교하고 대학 학자금 하라고 준건데 누나 갖다주니까 엄마 가게 차리는데 먼저 쓰라고

하데... 그리고 통장은 내가 그동안 모아놓은 거야..."

"8개월 만에 이렇게나 많이 모았어?..."

"내가 원래 독한 놈이잖아…. 엄마는 이제 그 가게 그만둬.. 엄마가 가게 일하는 근처 신축건물 있잖아.. 이 돈이면 세 얻을 돈

될 거야..."

"엄마도 그러고 싶지만…. 시설비하고 아가씨 구하는 몸값은?"

"후후, 시설은 여기 오야지 제철이 형이 가게 자리만 구해놓으면 그냥 해준댔어... 쇼파도 자기가 구해준다고 했고... 그리고

아가씨들도 해 준다고 했어…. 몸값없는 누나들도 내가 가게 차린다면 서로 오라고 할걸…. 엄마만 오케이하면 제철이 형 만나러

갈 거야"

"그가 왜 널 믿고 그렇겠니 괜히 하는 말이겠지?.."

"재철이 형하고는 2년 전부터 아는 사이야…. 마이클 떠나고 자기보고 아버지라고 부르라는 걸 싫다고 하니까…. 동생삼았는걸...

가게도 자기가 얻어준다고 했는데 그것만은 내가 어떻게든 구한다고 했어…. 그리고 엄마가 가게를 차려도 터치할 놈 하나도

없으니까 걱정 말고 해..."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나를 끌어안았다.

"그래.. 우리 대근이가 이제 우리 집 가장이야."

그날 나는 종일 바쁘게 지냈다. 제철이 형은 부대 내에서 카지노와 몇 개의 하우스와 건설업을 하고 있었는데 마이클의

친구였고 마이클이 떠나자 나와 의형제를 맺게 되었다. 그날 제철이 형은 나와 같이 신축건물주인을 만나 계약을 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 어림도 없는 그 돈으로 지하층이 있는 건물 3층을 얻게 해 주었다. 바로 시설에 들어가 지하와 1층은 클럽으로

2층과 3층은 쪽방으로 16개씩 인테리 했고 옥상에도 조립식 건물을 지어 주방이 딸린 방 3개를 만들어 주었다.

제철이 형이 힘을 썼는지 바로 건물에 준공이 떨어졌고 한 달 후 엄마는 클럽의 주인이 되었고 우리는 옥상으로 이사를 했다.

내가 클럽과 쪽방을 차린다는 게 알려지자 몸값 없는 누나들이 서로 오려고 했다. 그중 클럽은 우리 집에 있는 미자 누나를

비롯한 6명과 다른 14명의 누나들로 해서 20명으로 시작하려 했는데 제철이 형이 아가싸가 많아야 한다며 A급으로 10명을

보내주어 쪽방 아가씨들은 포기해야만 했고 진옥이 누나와 미순 누나만 쪽방에 거주했다.

보통 클럽에는 1층으로 아가씨가 10명 정도 많아야 15명 정도 있었는데 엄마의 클럽엔 30명이 있었고 부대에도 내가 미리

선전했기 때문에 손님이 바글바글했고 클럽 위에 아가씨들 방이 있어 차지가 많아 아가씨들에게 선망의 가게가 되었다.

난 그날 이후 삐끼보다 포주 일에 주력하면서 수입으로 제철이 형의 조언을 받아 사채업을 하기 시작했다. 난 엄마와 같은

방을 사용했고 큰누나인 영미 누나와 진희가 한방을 영숙이 누나와 영순이 누나가 한방을 쓰게 되었는데 각방의 크기가

예전에 살던 방의 2배 가까이 되어 그때서야 제대로 산다는 기분이 들었다.

한가지 서운한 것은 훔쳐보는 짓을 못하게 되어 무척 아쉬웠지만 종종 엄마하고의 관계가 깊어져 가고 있었기 때문에 서운함은

없었다. 그렇게 우리 클럽도 잘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어가고 있을 즈음 우리 클럽이 오픈하기 바로 얼마 전 우리 클럽

맞은편에 신장개업했던 클럽 주인이 시비를 걸어왔다. 얘기는 자기 가게에서 아가씨 2명을 뺏어갔다는 것을 시작했지만

우리 가게가 오픈하자 자기 가게의 손님이 없어지자 외지 사람을 고용 어느 날 갑자기…. 주변클럽에도 손님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지만 시기하는 우리 클럽의 뒷배를 제철이 형이 봐주기 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장개업한 주인은 외지

사람이라서 잘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내가 부대에서 격투 연습을 하고 돌아온 초저녁 무렵 밥을 먹고 있는데 미자 누나가 클럽에 난리가 났다 해서 가보니 7명의

덩치 큰 사내들이 가게 집기들을 부수며 자기네 가게에 있던 아가씨들인 명화 누나와 순영이 누나를 돌려보내라고 하고

있었다. 화가 난 나는 그들과 싸우게 되었고 나는 그들의 몽둥이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병원 개인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외지인을 고용했던 맞은편 클럽 주인이 찾아와 싹싹 빌었고 그가 소유한 클럽을 주는 조건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병원에 있는 동안 엄마와 누이들 우리 클럽 누나들과 날 아는 가게 모든 누나가 수시로 찾아왔고 또한 제철이 형을 비롯한

형들 그리고 미군들이 가끔 찾아와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나 환자들 모두 놀라워했다. 클럽도 공짜로 얻고 극진한

병 간에 나는 즐거워하며 이런 일이 자주 생겼으면 했다. 병원에 있는 동안 낮에는 엄마와 진옥이 누나와 미순 누나가 붙어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밤에는 영숙이 누나와 영미 누나가 번갈아 가며 있었다. 그렇게 병원에 있는 토요일 밤 큰누나가 영미 누나가

병간 하며 내 옆에 누워서 얘기하고 있을 때였다.

"누나야.. 정말 대학 안 갈 거야?"

"인간사니까 그러네... 대학은 대근이가 가야지"

"난 한 수 말대로 좆만 큰 돌머리라서 대학가고 싶어도 못가..."

"네가.. 무슨 돌머리야…. 1년도 안 되어서 큰돈을 벌어 엄마 큰 클럽도 차려주고 좋은 집으로 이사하게 만든 네가 한다면 뭐든

못하겠니…? 이젠 우리도 살 만큼 사니까 누난 대근이가 공부만 했음 좋겠다…. 이런일 또 생길까 봐 누난 걱정되는걸.."

"이런 일 생긴다면 대근이는 언제든 환영이야. 새 클럽도 공짜도 얻고 이렇게 누나 극진한 병간호도 받고….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누나 장래나 신경 써.. 공장 그만두고 내년엔 공부해서 대학 좀 가라 누나야! 응 대근이 부탁이다"

"누나도 돌머리네요.. 그냥 일 다니면서 집안일이나 도우며 살 거야"

"집안일은 누나가 안 해도 되…. 그리고 좋은 남자 만나려면 대학 가야지"

"대학 가면 대근이 곁을 떠나야 하는데도?.. 넌 누나가 떠나면 좋겠니…? 너는 누나를 잠시라도 안 보고 살수 있어.."

"그건 좀 그렇다.. 히히... 하지만 누나도 결혼해야잖아 기왕이면 배워 자상하고 누나만 위하는 남자를 만나려면 누나도

학벌이 있어야지?"

"자상하고 이 누나를 위하는 남자는 대근이뿐인데 왜 멀리서 찾니…? 그냥 결혼 같은 것 안 하고 대근이 옆에 있으면 되는데?"

"나도 누나하고 헤어지는 건 상상도 못 하지만 조금 그렇다…. 정 대학 다니기 싫음 공장은 그만둬라.. 내가 화장품 가게 알아볼게"

"글쎄…. 생각해보고.."

"생각은 무슨 내 곁에 있다면서 난 누나가 공순이 소리 듣는 건 정말 실다.. 응?.."

"그래.. 가게 구할 땐 내게 말해줘 누나가 번 돈도 조금이지만 보탤께.."

"그건 시집갈 때 갖고 가?.."

"대근이한테 시집왔는데 어딜 갖고 가니…? 호호호..."

"나도.. 누나 같은 여자하고 결혼하고 싶은데 아쉽다..."

"이미... 한 식구로 태어난 게 결혼한 거야…. 피보다 진한 사랑이 어딨겠니…? 남이야 순간 좋아서 만나 사랑하겠지만 그 순간이

얼마가겠니…? 상처받지 않음 다행이지…. 대근이 만큼 누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겠어?"

누나가 나를 끌어안았다.

"그래.. 누나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 있겠어?.."

그렇게 끌어안고 가만있으면서 누나가 내 신부 같은 느낌이 들었고 굶어있던 아랫도리가 불끈 솟구쳐올라 누나의 아랫배를

짓누르고 있어서 창피함을 감추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내었다.

"누나.. 사랑해.. 쪽.."

"누나도 대근일 사랑해.. 쪽.."

그렇게 우리는 가만히 있었다.

"대근아...."

"응?"

"누나가 말이지..."

"뭔데?"

"그게 말이지…. 누나가 전에 너 마음 아프게 한 것 말이지 굉장히 마음이 쓰리거든..."

"내가 언제 무슨 마음이 아팠다고 그래…? 무슨 말인데…? 누나마음이 쓰린 게 내 마음 아프다…. 어떻게 하면 쓰린 마음 안 아프게

해줄 수 있는지 누나가 말해봐?"

"응…. 누나가 네 고추 만져주면 안 될까?.."

난 그제야 예전 일이 생각나며 얼굴이 붉어졌고 아직도 그것을 마음에 담아둔 누나가 안쓰럽고 사랑스러웠다.

"누나.. 그건 정말 미안하다.. 내가 괜한 소리를 해서 누나 마음 상처 줬다..."

"아니야 미안한 건 누나가 미안하지 누나는 아픔도 내색 않는 대근이가 더욱 사랑스럽기만 한걸 그리고 너처럼 호기심도 있어..

누나가 만져보면 안 될까?"

호기심이란 누나의 말에 나 또한 호기심이 생겼다.

"누나가 만지는 건 엄마하고 어떤 다른 느낌일까…? 누나 가슴은 보지는 어떤 모습일까…? 누나.. 몸 보여줄 수 있어?"

내 말에 누나가 조금 생각해보더니 일어나 병실 문을 잠그고는 침실로 가까이와 옷을 벗었다. 누나는 등을 돌린 채로 옷을

벗었는데 흰 피부가 드러났고 흰색 브라 끈에 이어 청바지를 벗자 키 작은 몸의 누나의 가냘픈 팔과 가는 종아리 분홍색

팬티 모습의 엄마나 진옥 누나 보다 많이 작은 힙을 보며 성욕보다는 왠지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다. 어릴 때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런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뭐든 나부터 챙겨 주려다 보니 약해빠진 누나의 모습 속에 왠지 마음이 짠해만 가 더는 누나를

바라볼 수 없어 캐시 미론 이불을 얼굴에 뒤집어썼다.

"너.. 누나 몸 안 볼 것이야?"

난 이불 속에서 말했다.

"응.. 안 봐.."

누나가 침대여야 앉았는지 살짝 들썩이는 느낌이 들었다.

"왜 안 봐…. 언제는 보고 싶다더니?.. 누나 몸이 보기 싫어서 그러는 것 다 알아…. 같이 사는 언니들에 비해 형편없지?"

"난 이렇게 큰데 작고 가냘파 보인 누나 보니까 좋은 반찬은 내가 다 뺐어 먹어서 그런 것 같고.... 그냥 슬프고 눈물 나올 것

같아서 안볼래."

누나가 이불을 살짝 당겼지만 난 짠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잡아당기고 있었다.

"바보.. 키 작은 건 유전인 것 모르니?.. 그리고 누나가 뭐가 키가 작으니 이모보다는 조금 크다…. 그…. 리고 가슴이나 다른 건...

남자가 만져주면 커진 데.."

누나의 그 말에 만져주면 정말 커질까 생각하면서 내 좆도 자꾸 만져서 이렇게 커졌는데 맞는 말 같았다.

"정말 만져주면 커질까.. 그럼 누나가 커지게 자주 만지면 되잖아.."

"남자가 만져줘야 된다는데 그럼.. 보지 말고 만져볼래?"

마음이 가라앉은 난 다시 진한 호기심이 밀려들었다.

"그러다 누나 가슴 빨고 싶으면?.."

"응…. 그건 누나가 대근이고 만져보고 생각해볼께…. 자 누나 이불속에 들어간다.."

누나는 반듯이 누워있는 내 가슴에 안 닿게 살며시 모로 누웠다. 당시 나는 온몸에 타박상과 머리엔 붕대 오른쪽 팔엔 석고

가슴엔 복대를 한 체 있었는데 몸을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누나가 내 왼손을 끌어 가슴을 만지게 됐는데 누난 가만히

있었다. 내 손바닥 안에 들어온 가슴은 아주 작았고 손바닥 안에 있는 가슴을 위로하여 오톨도톨한 게 있어 젖꼭지구나....

생각하고 엄지와 검지로 살짝 만졌는데 콩알만 했다. 내가 만져 크게만 될 수 있다면 매일 만져주고 싶었다.

"누나... 가슴 자그마하지.."

"엄마보다 조금 작아.. 누나 말대로 만져서 커진다면 내가 매일 만져줄까."

"대근이가 만져주니까 기분 좋은데 그래 매일 이렇게 만져줘."

"어떻게 기분 좋은데?"

"그냥 짜릿짜릿해.. 커지고 싶은 욕심일까?.."

난 젖꼭지를 살살 잡아당겨 보았다.

"빨아보고 싶다..."

누나가 일어나 앉자 이불이 젖혀졌고 작은 가슴 사이에 조그만 분홍빛 꼭지가 돌기하고 있었는데 누나는 가슴을 양손으로

잡고는 가슴을 숙여 내 머리에 꼭지를 물게 했다. 난 꼭지를 살살 물며 코에 스치는 누나의 향긋한 몸 냄새를 맡으며 야릇한

마음속에 좆이 서 가는걸 느끼며 왼손으로는 다른 가슴을 잡아 꼭지를 살며시 잡아당겼다. 눌렀다 돌리며 입에 있는 꼭지를

입술과 혀로 빨았다.

"아... 이런 느낌이구나... 음…. 짜릿해"

"아파... 조금 전처럼..."

"...."

"아!..."

"..."

"그만... 이제 누나가 만질 차례야.."

누나가 꼭지와 가슴을 입과 손에서 떼게 한 후 일어나 환자복 바지를 벗기어 냈다. 난 눈을 감았고 팬티가 살짝 아래로 벗겨

지는 것을 느꼈다.

"어머... 큰 거 같다..."

그 당시 포르노가 유행의 물결이어서 일하는 누나 방이나 엄마 방이나 비디오와 14인치 컬러텔레비전이 없는 방이 없어 안보래야

안 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누나가 손으로 빳빳해진 좆을 손으로 잡았다.

"따뜻해... 이런 게…. 몸에 들어갈 수 있지?.."

잡힌 손으로 훑는 느낌 속에 조금씩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엄마의 손길과 보지 속에 길든 내 좆은 아쉬움과 더한 갈망을

원했다.

"너... 누나가 이렇게 해주니까 기분 좋니?"

"조금.."

" 조금 어떻게?..."

"짜릿하긴 한데... 아쉬워.."

"음... 너도 그렇구나"

"누나도 빨아볼께.. 어떤 느낌인지 말해줘.."

누나의 그 말에 흥분되었고 누나의 입속에 들어가 큰 기대를 품은 좆은 그저 그랬다. 누나는 한참 입을 물고기처럼 벙긋벙긋

하다 입을 뗐다.

"어때?.."

"뭔가 부족해... 사탕 빨듯이 혀로 잡아당기면 나을 것 같아"

아쉬움에 젖은 난 용기를 내어 말했고 누난 다시 입에 나의 것을 다시 물었다.

"츱…. 츱... "

"으음……. 좋아. 손으로도 조금 전처럼 훑어봐.."

"츱…. 츱.."

누나가 손을 훑으면서 빨자 더욱 짜릿해져 갔지만 빠른 손놀림이 아닌 어딘가 어색해 아쉬움 속에 엄마의 보지가 그리웠다.

"누나!.. 거기…. 대근이도 누나 거기 빨면 안 될까? 보고도 싶고.."

망설이는 듯하다 내 위로 올라타는 듯했다.

"너.. 안 아프겠어?"

"팔만 나으면 되는데.. 뭘.. 갈비는 내가 아직 어려서 금방 붙는다고 하대…. 그리고 지금은 하나도 안 아파.."

누나가 엉덩이를 내 얼굴에 들이댄 순간 언제 벗었는지 작은 하얀 엉덩이와 그 사이로 항문과.. 그리고 외음순 없는 홍조 색의

건조한 상태의 작은 보지였고 밑으로 역삼각형의 작은 풀숲이 보였다. 누나는 다시 내좆을 만지작거렸지만 손의 움직임은

거의 없어 조금 두려워하는 듯했다. 내가 홍조 색의 보지를 살짝 벌리자 작은 구멍이 보였고 구멍 바로 안쪽에 하얀 막이

가로막고 있었다.

조금 저릿한 내음이 났는데 흥분된 내게는 좋기만 했다. 보지 주변을 혀로 핥아보며 아무 맛도 느낄 수 없어 엄마 보지를 빨 때

좋아하던 것을 생각하고는 보지 위쪽에 위치한 좁쌀만 한 크기를 찾아 혀를 대어 깔짝거렸다. 누나는 내 좆을 계속 빨며 손을

움직였지만 조금씩 멈칫해가고 있었다. 내가 혀로 보지의 좁쌀을 점점 빠르게 건들자 내 좆을 손으로 잡은 채 가만히 있었다.

난 더욱더 빠르게 깔짝거렸다.

"으윽.... 그만 대근아"

누나는 엉덩이를 들어 내 입에서 떼고는 옆에 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는 말했다.

"하아... 하아... 이런 기분이구나…. 대근아 누나가 대근이고 넣어볼까?"

나도 그러고는 싶었지만 조금 두려웠다.

"그건.. 결혼한 사람끼리 하는 거잖아..."

"까짓…. 대근이하고 결혼하지.. 뭐.."

"정말.. 나하고 결혼할 거야"

"글쎄.. 너 하는 것 봐서"

"난.. 누나 남에게 뺏기는 건 실어 나하고 결혼하자.. 응."

"그래.. 누난 대근이하고 평생 살 거니까 걱정 마.."

"그럼.. 이제부턴 누난 내 거다…. 히히..."

"누나가.. 대근이고 넣어볼께.."

누나가 다시 올라와 빳빳한 내 좆을 잡고는 밑으로 밀어 넣다가 안되는지 보지 주변에 문지르고는 다시금 밀어 넣어보았다.

하지만 잘 안 되는지 일어서서 침대를 벗어나 백에서 새끼손가락 크기의 샘플용 로션을 꺼내어 빳빳한 내 좆과 누나의 보지에

바르고는 다시 내 위로 올라와 좆을 잡고는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나의 것은 조금씩 들어가 귀두 부분쯤 들어가자….

"악 !....아파..."

누나는 얼굴을 찡그리더니 계속 밀어 넣었고 좁은 공간에 억지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 속에 좆이 반쯤 들어가자 멈추고는 가만히

있었다.

"아파.. 아파..

너무 빡빡해 좆이 틈새 없는 공간에 갇힌 느낌이었다.

"누나.. 아프면 그만해.."

"아니야.. 이렇게 몇 번 하면 괜찮아질 거야.. 아픈 만큼 성숙해진단 말이 처녀에게서 비롯된 말이래…. 그런데 정말 아프다."

누나는 아프다면서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빡빡했지만 조금씩 갇힌 느낌이 덜해졌고 좆이 팽창해갔다. 좆은 좀 더

빠른 움직임을 원했지만, 누난 조금씩 움직이고 있어서 난 다리에 힘을 주어 누나의 고통이 조금 덜게 해 주려 했다. 그렇게

하자 조금씩 사정의 기운이 솟구쳐 오르기 시작했다. 순간 누나의 보지 속에 내 좆 물이 쏟아져 들어갔다.

"어머..."

누난 가만히 있으며 좆을 잡은 손에 묻은 피 묻은 좆 물에 코를 대어보았다.

"이런 냄새였구나.."

"무슨 냄새?.."

"진한 밤꽃 향 같은데.."

누나가 일어서듯 하다 그대로 움직이질 못했다.

"윽.. 누나 힘없다…. 도저히 안 되겠거든……. 네가.. 눕혀줄래"

난 일어나 앉으면서 누나를 맞은편으로 눕히자 보지 속에 반쯤 들어있던 좆은 빠졌고 보지와 주변엔 핏물 섞인 뽀얀 좆 물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였다. 누나는 침대 가장자리에 벗어 놓았던 팬티를 들었다.

"대근아.. 이걸로 침대 시트 안 묻게 누나 거기 좀 닦아줘"

난 누나의 고통이 보지 속인 것 같아 조심스럽게 대어서 살짝 닦고는 내 배 위에 묻은 핏방울을 닦은 후에 침대 시트에 몇 방울

얼룩진 피자를 닦으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누나 많이 아파?..."

"조금 있음.. 괜찮아질 거야.."

"대근아.. 팬티는 누나 주고.. 누나 브라는 가방에 넣어놓고 옷 좀 입혀줘..."

내가 팬티를 주자 누나는 보지 주변에 대고 있었고 난 누나의 옷을 입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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