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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0:58
쌍방울 레이더스를 대표하는 간판타자이자 덕아웃 리더는
신인시절 부터 팀의 4번타자라는 중책을 맡고 27홈런으로 프로 데뷔를 합니다.
이후 이 선수는 이승엽 이전까지
좌타 최다 홈런(31홈런), 3년 연속 골든 글러브(1992~1994)수상으로 쌍방울의 핵심 선수로 활약을 해줍니다.
그리고 방위병 신분으로 홈경기만 출전하고
25개의 홈런으로 프로야구 최초의 좌타 홈런왕 이 됩니다.
당시 쌍방울의 감독이던 김성근 감독은
이선수의 리더쉽을 정말 높게 평가 하여 "미래의 감독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안았습니다.
바로 쌍방울 레이더스의 돌격대장 김기태 선수 입니다.
쌍방울에서 선수생활을 하던중 IMF가 터지고 쌍방울은 부도가 납니다.
쌍방울은 결국 김기태를 삼성에 팔고 구단 운영비를 마련 합니다.
당시 쌍방울이 팔았던 선수는 조규제, 박경완(현대) 김현욱(삼성) 입니다.
쌍방울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기태 선수가 팔려 나가고
쌍방울 레이더스는 빠르게 쇠락하면서 손 쓸 새 없이 해체가 됩니다.
하지만 삼성에서의 생활은 순탄치가 못했습니다.
양준혁에게 밀려 포지션을 좌익수로 옮기고
롯데에서 이적한 마포 마해영에게는 타격에서 밀리게 되며..
주전급 기량은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벤치 신세가 되버립니다.
팀을 맡고 있던 김응용 감독은
이렇게 거포가 많은 팀을 맡는게 얼마나 골머리 앓는 일인지 모르겠다고 한탄 한것으로 유명 합니다.
당시 삼성의 국내선수 라인업은 (박한이. 강동우 외야수 / 이승엽. 양준혁. 마해영 내야 및 지명타자) 로
당시 돈성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라인업 이였습니다.
결국 2001년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 설 자리를 잃은 뒤 SK와이번스로 트레이드가 됩니다.
하지만 트레이드된 해에는 에이징커브를 제대로 겪었으나
2004년 시즌에는 각성하여 지명타자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37세의 나이에 은퇴를 합니다.
은퇴 후에는 일본 한신타이거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SK와이번스에 타격코치로 4개월 동안 부임 합니다.
그후 다시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 후
2009년 LG트윈스 2군 감독으로 부임 되고
사임한 박종훈 감독의 뒤를 이어 42세의 어린나이로 LG 트윈스의 감독이 됩니다.
그리고 LG트윈스의 6668587667의 비밀번호를 깨버리고 11년만에 팀을 가을야구로 올려놓고
DTD 라는 법칙으로 조롱받은 LG팬들에게 상처를 치유를 해줬으나
이듬해 4월 LG의 고질병인 프런트와의 갈등이 생겨 돌연 사퇴를 합니다.
그리고 6개월뒤.. 기아타이거즈의 감독이 되고
2017년에는 기아 우승을 시키며
명장이지만 KBO의 이슈메이커 감독 이미지가 생기게 되며 2019년 시즌 도중 사퇴를 합니다.
현재는 kt위즈 2군감독이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