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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6:18
제가 사려고 눈여겨 봐왔던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크기는 대략 10평으로 한사람 거주하기에 적당하고, 안에 사우나와 헬스장이 있고 이용료가 월 16000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사우나 시설도 평균정돈 되고,
제가 사려고 하고 건 바로 앞에 공원조망이 있는 남향으로 앞에 바로 나무와 숲이 있어서 조망도 좋고 공기도 좋아야 하는 장소죠.
그래서 매물이 나오면 사려고 하다가 8층에 하나가 나와서 사려고 했더니 매매가 아니라 전세로 나와서
전세로 한 4년 정도 거주를 했었지요.
거주를 하면서 처음엔 몰랐는데 여름 같은데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잠을 자고 나서 일어나면 무슨 약품냄새 같은 것이 나더군요.
처음엔 그것도 바로 아래층에서 샤워하면서 나는 냄새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구조의 바로 아래층은 욕실이 입구쪽에 있어서
창문과는 거리가 꽤 있었죠.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것인데 공원쪽 1층상가에 대형 미용실이 있었는데 거기서 여름에 문을 활짝활짝
열어 놓고 영업을 하면서 나는 냄새였던 것입니다.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좋은 조망과 공기가 한순간에 이런 대형 미용실떄문에 오염이 되는 것을 보니 참 이쪽을 사려는 마음이 많이 사라지더군요.
근데 냄새란 것이 처음엔 확 나다가 중독이 쉬운 후각신경으로 인해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무뎌집니다.
이렇게 냄새는 무뎌지지만 냄새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그자체로 건겅에 절대 좋은 것은 아닐 겁니다.
근데 이것 빼고 다른 것은 다 괜찮아서, 그리고 주변에 여기보다 여러모로 환경을 좋은 데도 없어서 이쪽에 매물을 사야될 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미용실을 내가 쫓아낼 수도 없고...
좋은 공원환경과 미용실 냄새가 서로 상충이 될 때 여러분의 선택은?
1. 냄새 뭐 신경 쓸 거 있나? 그냥 좋은 거 나오면 산다
2. 아니야 냄새 중요하지, 다른 좋은 데 찾아서 방향전환한다.
자금 여유가 없으면 그냥살고
여유가 있으면 다른 좋은곳을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