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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4:24
야구 특기생으로 대구상고 진학을 한 학생은
1999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멤버가 됩니다.
이학생의 원래 포지션은 투수였으나
강영식, 이정호등에 밀려 등판기회 조차 잡지 못하고
외야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고교 시절에는 거의 외야수로 출전 하였으나
본인말에 의하면 연습게임때나 게임출전이 가능했지
전국대회에서는 벤치에서 응원만 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렇것이 당시 대구상고 멤버로는
이영욱, 강영식, 박기혁, 차일목, 용덕한, 이정호라는 걸출한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몇몇 학생들과 야구 특기생으로 홍익대학교에 진학을 합니다.
그리고 홍익대 진학 후
다시 원래 포지션인 투수로 포지션을 바꿔 보지만
본인 스스로
야구 실력이 더이상 발전이 없다는 사실을 느끼고
1학년을 마친뒤 학교를 그만두고 무작정 뉴질랜드로 떠납니다.
그렇게 뉴질랜드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이 학생은 뉴질랜드에서 야구를 다시 하게 되며
야구로 인해 호주를 거쳐 미국의 대학교에 편입을 하여 선수생활을 이어 가게 됩니다.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네브래스카 대학교/오마하 캠퍼스 대학을 졸업하고
kbo팀에 입단테스트를 받지만 탈락하여 입단은 불발되지만
영어 잘하는 야구선수이기 때문에 기아타이거즈의 해외스카우트팀 통역관을 맡게 됩니다.
이 통역관은 훗날 30대의 젊은 나이로
롯데 자이언츠 단장에 임명되는 성민규 단장 입니다.
미국현지에서 통역을 맡으며
대학교에서 1년을 더 뛰며 대학리그에서
NCAA 대학리그에서 3할을 치며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7 KBO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
4차라운드에서 기아타이거즈에 지명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입단하자마자 코치들과의 불화를 겪으며
1군 출장기록 없이 2군 31경기를 뛰고 방출 됩니다.
방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캠프 까지 참가 했으나
구단의 권유로 선수 은퇴 후
시카고 컵스 산하 싱글A 구단 코치가 됩니다.
시카고 컵스는 당시 한국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당시 스카우트 했던 선수들은 현재 kbo에서 전성기를 보내거나 보냈던 선수 들입니다.
투수 이대은을 시작으로 이학주, 하재훈, 김동엽, 나경민 등
그에게 코치를 시킨 실제 목적은
컵스가 영입한 어린 한국인 유망주들의 통역을 담당하고
그들의 적응과 일상 생활까지 도와주며 관리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라고 합니다.
컵스에서 재직하면서 프런트 관계자로 일했기 때문에
2016년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도 획득하고 성공적인 프론트 생활을 하던중
2019년 롯데 자이언츠의 단장으로 선임 됩니다.
롯데그룹은 미국야구 프론트 출신이자 성민규 단장의 직속상사가 테오 엡스타인 였던 만큼
그에게 배운 것과 닮은 점이 많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품고 그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 취임 후에는 무려 18명을 한꺼번에 방출하는것을 시작으로
2군감독으로 래리 서튼감독을 임명 하고
당시 키움히어로즈의 수석코치였던 허문회를 감독으로 선임 합니다.
하지만 허문회 감독 선임 1년이 지나고 경질이 되는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해 겨울에는 롯데의 상징 손아섭 선수가
라이벌팀 nc로 이적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롯데팬심은 극도로 악화되고
제시했던 계약금액이 nc의 딱 절반 금액임이 밝혀 지자
매장당하는 급의 비판을 받으며 2022-23년을 맞이 하게 됩니다.
2022-23 시즌에는 원나우를 선언하며
방출선수, FA큰손, 비 FA선수 다년계약 , 트레이드 등으로 전력보강을 열심히 하였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또 실패를 하게 됩니다.
급기야 서튼감독의 사퇴, 배영수 코치의 항명사건, 이종훈 감독대행 선임 등 여러문제가 터지게 됩니다.
성민규 단장은 MLB식 프런트 야구를 하겠다고
팀 운영에 단순하게 개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엔트리, 타순, 선수 운영 계획까지 전부 간섭하되면서
발생한 문제점들이 서튼 감독의 사퇴로 폭탄 처럼 여기저기서 터져 버린것입니다.
그러던중 8월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과 확정되자
구단 수뇌부에서는 차기 단장 후보를 리스트를 추리기 시작했으며
결국은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 전화로 경질 통보를 받습니다.
롯데 구단에서도 기업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4년동안 가을야구 한번 못간것에 대해 실패한 책임을 물었다고 합니다.
단장으로써 과감한 영입등 많은 시도를 했으나
결국은 다 먹튀로 변하여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난 비운의 단장입니다.
좀더 코치로서경험치를 쌓고 단장을 했었어야했을까요
감독고유권한까지 건드린건선넘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