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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20:47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말로는 시대가 바뀌어 결혼들 안한다 하면서 청첩 겁나게들 보내대네요.
5월 10월이 가장 결혼 피크월이라고 얘기듣긴했는데
매년 그랬던건 아니지만, 올해 10월은 청첩 받은것만 5건이네요 ㅠ
요즘 가서 밥먹으면 기본 10이라 가급적이면 안가고
봉투에 5만원만 넣어 가는사람 통해서 전달해주고 집 육아 핑계댑니다.
10이랑 5랑은 갭이 워낙에 크고 또 솔직히 귀찮기도 하구요.
그만큼 절친이 아닌 그냥저냥 아는 사이의 지인이니 가능하겠지요~
근데, 지인은 그렇다쳐도 요즘 직장에서는 그냥 개나소나 청첩을 다 뿌리더라구요
진짜 눈마주쳐도 인사도 안하는 것들이 청첩을 무슨생각으로 주는건지 쩝;;;
12년도에 제가 결혼준비 할때는 정말 아무한테나 청첩주는게 무례라고 여겨
장인정신으로 거르고 걸러서 엄선된 정예멤버들에게만 청첩을 줬는데
요즘것들은 진짜 무조건 뿌리고 보는거 같네요.
아니 또 그 와중에 청첩받으면 완전 쌩까기도 걸리고 참 애매해져요.
안가면 그만이지 뭘 혼자 고민하냐?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다가다 또 보게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어디;
그래서 봉투에 울며겨자먹기로 5만원이라도 보내면 또 1년안에 퇴사하고 영원히 볼일 없어지고 이런경우가 다반사지요~
되도록 결혼을 기피하는것도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청첩을 저렇게 뿌려대는것 역시 시대의 흐름이라고 봐야겠지요~
근데 전 불편합니다. 솔직히 불쾌해요. 언제봤다고 ㅋㅋㅋ
자기들 말로는 청첩을 안주면 서운해 할까봐 일단 다 뿌리고 본다고 하는데
아니 전혀 안친한데 거의 모르는데 청첩안줬다고 상대가 어떻게 서운할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지;;; ㅋㅋ
요즘것들의 이런 개황당한 논리에 당해낼수가 없네용~
암튼 이번달에 달림비도 없이 엄청 쪼들리는 느낌이네요 ㅠ
저는 축의금 제일 많이 나간 횟수 9건 ㅠㅠ
나이가 있어서 5만원은 안되고 최저 10만원 ㅠㅠㅠㅠ
한달에 100만원이상 축의금도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