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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5:28
일이있어 공항에 갔는데
수학여행가는 여자애들이 바글바글
아무리봐도 중힉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구분이 안감
중2아님 고2인데
디게 어린애들도 보이고 완전히 성인처럼 보이는 애들도있음
한 애는 인조퍼 자켓에 미니스커트에 발목 부츠 신고있는데
화장에 생머리 컬을 하고있는데 어리긴 한데
키도 크고 늘씬해서 와 감탄 나오네요
웬만한 성인보다 스타일이 좋네요
딴애는 찢어진 청바지에 가죽자켓에 기슴패인 탑 입었는데
선글라스 끼고 이햐~~~
요즘애들 나이를 구분하기도 힘들고 미성년자 성매매가
안없어지는 이유를 알겠네요
오죽하면 남현희네 학원코치가 여중생 따먹고 자살했을까요? 펜싱한다면 집이 좀 살았을거고 펜싱이 쉬운 운동도 아닌데....
유명학원에서 코치까지 하려면 실력도 상당했을텐데 어떻게 여중생 따먹자고 자살을 할까요?
요즘 중고생들 보면 군침이 넘어 가긴 하지만 정말 잘못 건드렸다가는 목슴이 날아갈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왠만하면 쳐다도 안봅니다.
근데 지난주 친구가 중학생으로 보이는 애한테 아파트 입구에서 조건만남 제안을 받았더군요. 가출한 애들 같은데 어른처럼 옷을 입었어도 중학생 냄새가 나더랍니다.
평소에 보지를 원체 좋아 하는 친구라 군침을 다시는데 너 그런짓 하면 친구 안한다고 화를 내줬네요. 인생 망하는거 정말 한순간,이승과 저승이 종이 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