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대 초반  약 10년전에 

중국바이어가 절 데리고 좋은데 가자며 

심천에서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동관..

긴장감 가득안고 뒤 쫒아 간곳에는  

넓찍한 홀에  벽쪽으로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중앙에는 무대같은것이 있었구요. 

그리고 나서 조금 이따가 열댓명의 아가씨들이 

가슴에 번호를 붙이고 나오더라구요. 

색깔이 3가지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800원  1000원  1300원  였던거 같습니다. 

맘에드는 아가씨를 고르면 된다길래  

일단 1차는 패스...

또 열댓명 우루루 나와서 모델자세 잡아주고 

그렇게 몇번을 보내고나서야 맘에드는 아가씨로 

선택. 

그리고 나서는 웨이터 같은 사람이 절  

호텔방으로 안내합니다. 

스위트룸같이 넓은 방에 벽,천정은 유리 붙여놓고 

마사지베드도 보였습니다. 

그리고나서는 긴장되는 또각또각 소리..

그때 당시에는 중국말을 아예 못하고 구글 번역기

같은건 없었던 시절, 

아가씨가 저에게  중국어 잔뜩 써진 종이를 주더라구요

진짜 얼마 안되는 중국어로 소통하려했으나  실패..

뭘 자꾸 체크 하라기에  그냥 모르겠다 전부다 

체크를 했더니 웃더라구요 ㅋㅋ

결국 인생에 잊지못할 90분을 즐기고 왔습니다. 

한 30가지 정도 체크란이 있었는데 

귀 애무,  손가락 애무, 찬물 입에담그고 애무 등등 

부터 시작해서  발가락 애무까지 ㅋㅋㅋㅋ

지금까지도 기억에남는건  콘돔을 내 엄지발가락에 

끼우고 자기 구멍에 넣었던게  너무 충격적이고 

느낌 야릇하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바디도타고 진짜 인간이 할수있는 모든 서비스를 

받아봤다고 할수있겠네요 ㅋㅋ 

그리고 나서 그 후에 몇번더 가고 갈 기회가 없었는데 

좀 이따 바이어한테 동관가자고하니  

동관에 있는 업소들 다 문닫았다며  슬퍼하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슬픔이 ㅠㅠ 

이유는 시진핑이 집권하고나서 동관쪽 단속맞고 

전부 문 닫았다고 합니다...

뭐 알게모르게 하고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이후로도 동관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천국같은 곳이됐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곳 갔었는데  담에 또 썰 풀께요 :)